우선.. 상대가 선칩일 경우..
한타(쇽웨)와 더불어 기동성(인듀), 그리고 그런트들과 벽쌓기로.. 디몰 보호.. 타워링보호... 등 나엘로 치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물렁살이라고는 하지만.. 체가 좋고.. 아템에 세컨 쉐헌까지 오면 난감하기 이를때 없죠..
여기 까지는 오크가 선칩일때 장점이고..
그럼 단점은?
정찰이 힘들어 집니다..
비록 1랩 늑돌이의 이속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초반 사냥/견제 및 정찰에 있어서 훌륭하죠..
중립영웅을 재껴놓고 나엘영웅중 선칩을 가장 x 만들 만한 영웅이 뭐가 있을까요..
-_- 어처구니없게도 키퍼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그런트 끊어먹기... 사냥 뒷치기 등등 최악입니다.
이속느리고(1랩때의 칩턴은 -_- 우습습니다.) 그런트 몇번 끊김 당하면..
(-_- 오크해봐서 아는데 인탱글 걸려 뒤질듯한 그런트를 자기손으로 죽이는 아픔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세컨 영웅 나올때 까지 본진에서 버티게 됩니다.
자.. 여기서.. 잠깐.
우리의 본진에서는 뭘하냐 아처 헌트를 적당비율로(-_-정확히 계산하면서 뽑지를 못했습니다. 견제랑 동시에 하느라.. 생각업이 꽉꽉 눌러서..) 뽑으며
밤이 되면 사냥을 개시 합니다. 만약 하이드 사냥이 가능한 지역이면 하이드 사냥 해주시며.. 견제를 하던중.. 만약에 오크상점이 외곽에 있다면
약간의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꼭 부셔주시고요(꿀단지가 없으면 오크는 우울해 집니다..)
아.. 그리고 최소한 오크와 같은 타이밍에 홀업을 해주셔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고요
적당히 뽑아준 아처수에 맞춰 히포 라이더 준비하며
키퍼는 2스킬로 트랜드(나무귀신)을 올려 오크 가 나무수집에 에로사항이 꽃피울겸. 약이 바짝바짝 땡기게 해줍니다.
(만에 하나 오크가 나무가 풍족하면..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니.. 유의 하시길..)
자.. 그리고 이후는.. -_- 맘대로~
의외로... 견제에 치중하다보니.. 중간 중간 돈이 남고-_-;; 시간도 길어지길래.. 글쓰도 좀 뽑아서 재미도 봤습니다만.. 스피드 스크롤의 압박땜시..
확실하긴 히포라이더가 확실하다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