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렙과 고렙의 정확한 경계를 짓는것은 약간 힘들다구 생각을 하는데요... 다 똑같은 사람인데 왜 누구는 저렙이고 누구는 고렙인지... 그게 왜 차이가 나는지 약간 씩 의문이 날때가 있죠. 재는 저렙이라서 못한다... 못하니까 저렙이다... 재는 잘하니까 고렙이다....등등... 그럼 그 잘한다와 못한다의 차이를 구분 짓는건 멀까요~~!!?? 그게 바로 제가 말할려는 주제가 되겠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본다면 단축키 / 빌드오더 / 원활한 부대지정&건물지정 / 타이밍 / 컨트롤 / 상황판단 이렇게 6개 정도의 차이 때문에 저렙과 고렙이 나뉘어 지는거 같네요....
일단 단축키에 대해서 먼저보면 단축키를 사용하는것과 사용하지 않는것이 큰 차이가 난다는 거는 단축키를 쓰시는분이라면 다 이해 할실 거에요...그런 단축키를 대충 10레벨 이하이신분들은 거의 안쓰시는 경향이 많지요... 쓰시더라도 오지 A(ttack)만을 쓰시는 편이 많으신데요...그러다가 10레벨을 넘어가시면 천천히 자주 쓰시는 단축키를 약간씩 외우기 시작하구 그리구 대략 30레벨 정도 넘어가면 업그레이드 까지 다 외우는듯 해요.....
그래서 대충 요약하자면 단축키가 가르는 지역은 대략 10존을 가른다구 생각이 되네요...
그 다음에 빌드오더에 대해서 보면 대략 10레벨이 넘어가시면서 티비나 잘하시는분들의 리플레이는 약간씩 보면서 자기두 주력으로 쓰는 빌드오더를 한개정도씩 쓰게 돼죠... 아마 15레벨 정도 돼시면 종족 별로 각자 종족에 맞춘 빌드를 한개 정도씩 다 익히는듯 하구요 그리구 15에서 20정도 까지는 빌드를 계속 쓰면서 사소한 부분에 수정을 가하는 시기가 되는듯 해요... 그리구 20이 되었다면 이미 빌드오더로써는 20~50 까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개개인의 특정 빌드오더 제외...-_-;;) 수준이 되는거죠.... 그런점에서 본다면 빌드오더가 가르는 지역은 대략 15존 지역이 되는듯 하네여....
그리고 그다음이 되는 부분이 부대지정/건물 지정인데요...각자 손에 맞게 최적화됀 부대 지정/건물 지정을 하는게 좋죠... 자신이 쓰는 유닛을 언제나 그 번호에 넣고 바로 바로 스킬같은걸 쓸수 있도록.... 예를 들어 저는 부대지정에 번호 1~0까지 쓰는데요 f1 f2 f3 를 이용해서 영웅선택을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1번은 선영웅 2번은 비교적 접근전 유닛(헌트/곰/마자 등등) 3번은 세컨 영웅+페어리 드레곤 4번은 레인지 유닛 5번은 엔션워 6번은 로어 7번은 윈드 8번은 키메라 9번은 피없는 유닛 문웰 마시구 컴백할때 글구 0번은 알타 그리구 0번 옆에 빽스페이스는 트리 차례로 돌아가는거(다 아시죠??;;) 이렇게 거의 확정 지어놓구 쓰는데요...음...이거두 제가 생각하기에 대략 15렙 정도를 가르는거 같네요....
그리고 그담은 타이밍 부분인데요 이부분은 아무래도 마니들 아시겠지만 10레벨의 저레벨 분들은 그냥 본진에서 잠수해 있다가 병력이 모이면 그냥 나오는게 많으시죠....그러다 10레벨이 넘어가면 어느 타이밍에 쳐들어 가야 한다는 공식(?) 정도를 세우게 돼죠.... 그게 한 20렙 초반까지 갈듯 싶네요....그러다 20렙이 넘어가면 타이밍은 인식하지만 크게 구애받지 않고 싸우는 수준정도라고 보시면 됄꺼에요....그래서 타이밍이 가르는 지역은 10렙 과 20렙초반 정도 두군데 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컨트롤 부분은 정확히 머라구 할순 없지만 많이 하시다 보면 자연적 그 레벨 수준에 맞게 올라가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돼요... 일단 손이 빠르면 컨트롤을 잘한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자신이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크게 깨닫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이쪽인거 같아요... 일단 워3라는 게임 자체가 영웅 중심이고 본부대가 뭉쳐다녀야 하기 때문에 부대중심쪽에 화면이 많이 가 있어야 하는게 기본이죠... 예를 들어 자신의 부대가 이동하는 도중에 본진에서 건물을 더 지을려고 할때 건물 짓는 시간을 얼마나 최소화 하고 다시 부대쪽으로 빨리 화면을 돌리느냐가 관건이죠...바로 그점이 레벨에 따라 올른다는 부분인데요...그만큼 자신에게 어떤 빌드오더 등이 숙련이 됐으면 변형도 어느정도 쉽게 돼구 이미 할일을 훤히 알고 있기 때문에 건물 짓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 다시 재빨리 부대 쪽으로 화면을 돌릴수 있는거죠, 부대쪽에 시선이 많이 가 있으면 상대 병력 보자마자 대충 진형도 짤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 이점이 있죠.(글구 견제 같은거 하실때도 본진에서 할 작업을 재빨리 하고 얼마나 빨리 다시 영웅에게 시점을 맞추느냐...등등에도(지속적인 관심이 없으면 엠신공 당할지도...-_- 그렇다구 영웅에다가만 맞추고 있다가 본진 하실일 전부 까먹 미루는 것두 안돼죠~!)..... 그럼 교전에서의 컨트롤도 똑같은 이치가 되죠... 자신이 마니 게임을 해보면 이타이밍에 이 유닛을 넵두면 죽더라... 그리구 이 타이밍엔 저 유닛 잡구 움직이구 있어봤자 똑같더라(대부분 영웅잡고 있는 경우가 많죠..-_-;;) 등등을 알고 필요한 부분을 최소화 해서 움직여 주는거죠(예를 들어 교전 시간동안 그냥 영웅 몇번만 움직여 주고 알트키 눌루고 있으신 담에 피 없는거만 느긋히 빼주셔도 그리 어렵지 않게 유닛을 다 살릴수가 있죠...(다만 쓸때없이!! 다른거 어택 명령 내려주고 어쩌고 한는 바람에 스스로 컨트롤을 망치는 셈이죠..-_-;;))... 즉 상황 반복을 통해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깨닫는게 컨트롤의 차이를 낸다고 보시면 대충 돼요...(엠신공 같은거는 열외~~!!-_-) 그리구 컨트롤은 굳이 어느 지역의 레벨을 가른다기 보다는 레벨에 따라 약간씩 올라간다구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론 상황판단이 남았는데요. 사냥할 타이밍/견제할 타이밍/멀티할 타이밍/러쉬갈 타이밍/포탈탈 타이밍 등등~!... 바로 이부분이 고렙들도 약간씩 실수 할수 있는 부분인데요... (티비서두 마니 나오자나요...-0-;; 해설자 왈: 저 상황판단은 지금으로썬 좋습니다 // 저건 아닌데요.. 지금은 붙으면 안돼죠....-_-;; 등등;;) 이건 저렙이나 고렙 모두에게 다 해당돼지만 고렙이 상황판단을 조금 더 잘하는 이유는 위에 컨트롤 부분과 같이 바로 반복학습이라는 겁니다..-_-;;; 어떤 상황이이 발생한다고 했을때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판단은 당연히 차이 날수뿐이 없죠... 이것두 레벨이 오름에 따라 약간씩 올라가는.... 그런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일단 약간 글이 길어지고 횡설수설이 됐는데요....대략 긴글의 압박으로 읽지 않으실분들이 많을거란 생각과 태클들이 많으실꺼란 생각이 드네요/..-0-;;
걍 제 생각을 적은 거기 때문에 아무래두 약간씩 생각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죠 뭐;;; 그리고 윗글을 읽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그 부분을 보완하시는게 가장 좋은 실력 향상의 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허접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설마 마지막 부분만 읽으셨을지도...-_-ㅋ;;;) 약간 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즐워들요;;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