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카이 쪽을 쓰기에 약간 무리가 온 것 같네요.
문웰의 하향으로 인해서, 키메라나 힛포 등의 피 채우기가 그리 순탄치
못할 것으로 보이고요.
보존 스태프로 인해서 이제는 곰을 살리기도 어려워진듯 합니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보존 스태프라 여겨집니다.
절대 다수의 저렙 유저층(20렙 이하정도)은 보존 스태프의 사용률이 낮아
그리 큰 패치라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 이상의 유저들로써는 약화가 상당히
강하게 느껴질 듯 하네요.
이젠 스카이를 쓰기에도 약간 무리가 생기면서도, 곰을 쓰기에도 약간
힘들어졌으니, 새로운 체제가 하나 마련될듯 싶기도 하군요.
고렙 유저층에서는 지금도 좀 쓰이는 마자 + 드라 + 아처 조합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제 휴먼전을 단지 곰만으로 해결하려는 건 무리가 있겠네요.
페드의 약화로 이제는 곰 + 페드가 아니라
곰 + 드라 + 페드를 쓰는 경우도 많아지겠구요.
영웅은 중립을 많이 선호할듯 보입니다.
중립의 강화는 크다고 보여지니까요.
게다가 지금 신발의 약화로 인한 사냥 기술의 개발도 상당히 필요할듯
하구요. 노워는 이제 상당히 힘들어지겠습니다.
이제 우방오크가 약간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약화정도가
그리 강하지 않네요.
그대로 성행할듯 보입니다.
이제, 절대 다수의 유저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필요로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