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글에 리플레이를 첨부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연구실에 올라오는 전략을 보고 있으면
'아...저런 식의 운영도 괜찮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글도 있을것이고
'저게 과연 통하는 전략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 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전략이라는게 글 몇자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는 무척 좋아보이는 전략이라도 실전에서는 효용성이 없을 수도 있고,
과연 될까 라고 생각하는 전략이 대단한 가치를 지닐 수도 있습니다.
그걸 확인시켜 주는 것이 저는 리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전략을 만들고 연구해서 글을 올린 분의 의도를
글만으로는 100% 표현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만 보고 플레이 해서는 아무리 잘하는 플레이어라도
흉내내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에 있어서 흔히 '허접질'이라 불리우는 플레이를 해서
리플레이를 못올리신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신의 전략과 의도를 토론, 연구하기 위한 취지로 존재하는 것이
진정한 전략 연구실이라 생각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나요..^^;
그럼 전략 연구의 세계로 빠져 Boa요~(마무리가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