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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ack
작성일 2004-10-04 11:09:27 KST 조회 3,237
제목
나엘의 꽃 ◆데몬헌터◆

안녕하세요 Crack 입니다.

나엘 영웅 1순위인 데몬헌터에 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허접하지만 데몬헌터가 아직 어렵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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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헌터.

블마과 함께 유닛 썰기의 대표 영웅이였다.

하지만 프로즌 쓰론에 와서 공격타입의 변화와

포션의 딜레이.

마나번 칼질과 견제 세트의 가격향상으로

전보다는 훨씬 쓰기 어려운 영웅이 되었다.



데나 리치, 파시어 칩튼, 아메 마킹,

이처럼 어느정도 가닥이 잡혀 있는 상대 영웅진들과는 달리

데몬헌터는 홀로. 또는 여러가지의 영웅과 궁합을 맞춰야 하는데

여기서 선 데몬헌터의 사용법을 몇가지 소개한다.



민첩영웅으로써 마나번, 이몰레이션, 이베이젼, 메타모포시스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1렙때 전 영웅을 상대로 1:1에서는 압승 거두는 영웅이다.

민첩영웅의 기본속성인 빠른 이속, 높은 아머, 괜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민뎀과 맥뎀의 차이가 심하고 에너지가 적다.

그래서 상대의 물리적 공격에는 힘영웅과 비슷한 수준이나

마법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먼저 데몬헌터의 스킬에 관하여 알아보자.



1. 마나번


상대의 마나를 태워 그만큼의 에너지를 닳게 하는 스킬이다.

오리지널에서는 렙당 100,200,300 으로 상대영웅을 아예 무력화 시키는

무서운 스킬이였으나

지금은 50, 100, 150 으로 매우 하향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데몬헌터의 1순위 스킬임에는 틀림없다.


마나번은 우선적으로 상대의 힘영웅에 써야 하는데

예로는 마킹, 칩튼, 크로 등이 있다.

나이트 엘프 영웅에는 AOE 마법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나번을 이용해 상대도 마법을 최소한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나번은 딜레이가 되는데로 꾸준히 써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너무 앞으로 나서는 것은 좋지 않다.

상대의 힘영웅에 쓰는 이유가 마나통이 적고 스킬이 강력한데도 있지만

상대 근접영웅이 근접공격타입으로 인하여 전장 앞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데몬헌터는 마나번을 써준 후 바로 전장 좌우로 빠져서

상대 피가 적은 유닛들 위주로 킬해주는 것이 좋다.


무포는 항상 구비해주는 것이 좋으며

데몬헌터의 피가 없어서 포탈 타는 일이 없도록

마나번을 쓰는 동안 꾸준히 피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2. 이몰


주위의 유닛에게 초당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이 스킬은 데몬헌터가 상대 유닛에 근접해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어서

팀플에서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솔로에서는 꽤나 강력할때가 많은데

수가 많고 피가 적은 유닛 (아처, 구울, 풋맨, 매지컬) 을 상대할때

큰 효과를 보게 된다.

데몬헌터를 잘 쓰지 못하는 유저분들의 성향이

이몰의 효과를 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이몰을 켜고 상대의 유닛 한가운데로 가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데몬헌터 렙이 5에 이몰3렙 무포2 힐포2 을 갖춘게 아닌이상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_-;


이몰을 쓸때는 항상 상대 피 적은 유닛

3~4 기 정도에 붙여서 싸우며

유닛 5기 이상이 데몬헌터에게 공격이 집중될때는 잠시 빠졌다가

다시 붙어야 한다.

무포나 힐포는 빨피가 되어 죽으려할 때 쓰려고 하지말고

항상 에너지가 1/3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3. 이베이전


상대의 물리적 공격을 일정한 확률로 회피하는 스킬이다.

이는 데몬헌터의 생존률을 극도로 높혀주며

이베이전 3렙을 찍었을 땐

오직 물리적 타격만을 생각했을시

마운팅킹보다 생존시간이 더 길다.

팀플에서는 마나번과 함께 잘 쓰이는 스킬로

패시브 스킬인 탓에 마나가 들지 않아서 마나번의 사용 횟수를 높여준다.




4. 메타포모시스

에너지가 늘어나며 변신하는 스킬이며

카오스 데미지를 주는 영웅이 되는데

원거리 공격이 가능 하므로

공중 유닛이나 상대가 모여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공격해야 한다.

필자는 유닛을 조금 덜 뽑으며

사냥하다 나오는 아이템을 팔고 바이탈 여러개를 사는걸 좋아하는데

메타포모시스로 변신시에 에너지 2000이 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이는 추천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몇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자.. 스킬에 관하여 모두 알아보았다.

키퍼의 약화로 인해 팀플에서 데몬헌터의 활용 빈도가 더욱 높아진 지금

언제까지 잘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중립영웅에 의존할 순 없다.


중립영웅도 좋지만

데몬헌터도 꽤나 괜찮은 영웅이므로

연습을 한다면 상당히 좋은 영웅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견제 팁에 관하여 잠깐 언급하려고 한다.

위에 말했듯이 데몬헌터는 피가 적은 영웅이다.

아머가 낮다면 지능영웅과 같게 되는 것이 바로 민첩영웅

그러므로 견제할때도 꽤나 신중해야 한다.



상대 영웅의 사냥견제시 상대 피적은 유닛을 노려주는 것은 당연하지만

깊숙히 들어가서 억지로 잡으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상대의 영웅에 마나번을 쓰며 사냥하는데 따라다니면서

상대의 사냥을 늦춰 주는 것이지

결코 무리해서 상대 유닛을 죽이거나 경험치를 스틸하려고 하면

순식간에 피가 닳아서 본진으로 귀환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의 사냥은 원활해 지고 결국 데몬헌터의 장점을 모두 잃게 되는

불행한 경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데몬헌터를 잘 쓰기 위해서는

상대의 영웅을 스토킹 하며

상대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맴돌면서

상대의 공격이 크립에 향할때 가서 몇번 때려주고

데몬헌터로 공격이 집중되려 하면 바로 빼주는 식으로 해준다.

그렇게 따라다니다가

데몬헌터의 에너지가 1/3 아래로 떨어지면

본진으로 와서 물웰을 마신후. 그때부터는 같이 사냥을 해야 한다.


데몬헌터가 아무리 견제를 한다 해서 상대 영웅의 레벨을

영원히 묶어 놀수는 없는데다가

상대 유닛만을 죽여서 레벨업 하기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데몬헌터의 역할은

아처를 제외하면 영웅보다 늦게 나오는 나엘 유닛을 기다리며

원활하게 사냥할 수 있는 유닛이 갖춰지기 전까지

상대 영웅의 사냥을 늦추는 것이다.



견제와 사냥 타이밍에 대해서는 이 정도만 알아도

게임에서 데몬헌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게임 내내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제까지 나엘의 꽃

데몬헌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나엘 선 데몬 유저들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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