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omantic[Ev]라는 아이디 쓰는 허접이라고 합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아처 컨트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가르켜드릴라
그러는데요. 중수이상이신 분이거나 아처컨트롤에 자신 있다 하시는 분들은
안보셔도 좋습니다. 그럼 한번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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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처 사정거리업은 필수이다.
정말 필수적인 업글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 업그레이드만 끝나면
무빙샷을 좀더 효율적으로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업글의 유무에
따라서 NE vs NE전이 갈리는 적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나무 100의
여유가 생기면 꾹 눌러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 아처의 장점은,
모든종족의 기본유닛들중에서 유일한 레인지 유닛이라는 것입니다.
레인지라는 말은 멀리서 쏠수 있다는 말인데요. 영웅이 맨앞에서 알짱
거리는 동안 아처들이 한마리씩 일점사하면 적의 병력은 거의 빠지게
됩니다. 다만 주의 할점은, 피 없는 유닛이 뒤로 빠진다고 아처로 무리해서
쫓아가지 맙시다. 아처의 단점은 피가 적다는 것인데요. 구울, 풋맨, 그런트
모두다 노멀공격이기 떄문에 아처들이 금방 죽습니다. 사정업글했다가
무리해서 쫓아가지 맙시다.
2. 찌르기가 들어왔을때,
전 이떄가 재밌습니다. -ㅅ- 아처 컨트롤이 찌르기들어왔을떄가 젤
재밌거든요. 여기서 키포인트! 오크나 휴먼일 경우에는 늑돌이나 워젤이
나옵니다. 반드시 디토로 없애주도록 합시다. 그러나 너무 남발하면
나중에 나무부족현상이 오기떄문에 적당히 합시다. 우선 찌르기가 온다고
칩시다. 그럼 일단 시야에 들어오겠죠? 그리고 컨트롤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문웰을 오토캐스팅 해놓는게 편합니다. 찌르기를 아처로 막아내는
데 젤 중요한것은 건물뒤에 숨어서 공격을 하는것입니다. 아처가 정면
에서 싸운다면, 정말 그야말로 밥이 되버리죠... 피 없는 아처들은 반드시
뒤로 뺴주시거나 하이드를 시켜주셔야합니다. 그 아처들이 문웰을
먹고 다시 싸우는 것과 아닌것은 큰 차이가 있고요. 일반적인 플레이를
보면 늑돌이와 파셔 또는 아크메이지가 아처 한마리를 일점사 합니다.
일단 전 데몬을 주로 써서 데몬을 썼다는 가정하에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아처를 건물 속으로 쏙 빼주고 ( 맞는 아처만 빼주도록 합니다!
모든 아처를 한번에 다뺀다면 그건 전체화력이 순간적으로 없어진단 말이
기 때문에 맞는 아처만 컨트롤해서 하이드를 시키거나 문웰을 먹이던가
알아서 합니다. 다만 그렇치 않은 아처들은 피없는 유닛을 위주로 일점사
를 해줍니다. 보통 이런글 없이도 보통 찌르기는 워덕분에 다 막아냅니다.
그리고 데몬은 마나번을 수시로 써주고 피없는 유닛이 별로 없다 싶으면
영웅한테 칼질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타워러쉬에 대해서 말해볼까 하는데요. WCG 준결승서 황태민
선수가 보여줬던 선파셔 타워러쉬같은 컨트롤의 대가가 보여주는
타워러쉬는, 참 막기 힘들겁입니다. 일단 오크의 경우입니다. 기본사항
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그런트는 그냥 죽는 놈이 아니다 -ㅅ- 피가 700
이다. 거기다가 헤비아머라서 잘 달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귀가 차갑더라도 일점사를 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점사한다고 그런트친구들과 늑돌이한테 바로 뛰어가는
자살행위는 하지 맙시다
2. 타워를 짓는다고 곧바로 데몬, 아처 부대 지정키를 누르고 타워를 일점
사할때는 항상 늑돌이와 그런트가 아처들 깊숙히 들어와서 학살하는것을
조심하도록한다. 이거 잘못했다가는 겜을 영영 놓쳐버리는 수가 있다.
3. 워와 트리를 잘 이용하자. 피없는 아처를 따라서 본진깊숙히 들어오는
그런트나 풋맨이 항상 보인다. 그럴경우 주변에 있는 아처를 빨피
아처가 워나 트리사이를 통과하자 마자 입구를 막아버리고 일점사한다
만약 밤이라면 하이드를 하고 낮이라면 문웰을 먹으면서 피없는
유닛만 골라서 일점사하자. 또 한가지 당부하는것은 워와 문웰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심시티는 찌르기를 막느데에는 최상이다. 다만,
피 없는 아처들을 뒤로 뺴주는데 아처들끼리 서로 부딪쳐서 못지나
가다가 파셔나 아크메이지한테 몇대 맞고 죽는경우가 종종있다.
필자도 데몬 컨에 정신없어서 이러는 경우가 많은데 될수있으면
이런 실수는 하지 않길 바란다.
4. 지어지고 있는 타워는 아처 일점사에 금방 터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앞으로 나가서 밀리유닛의 밥이 되면 안된다. 적당한 타이밍은
상대가 병력을 약간 뒤로 뺄때 데몬은 상대병력을 잠시 저지 시켜주고
아처로는 타워를 하나씩 일점사하는게 좋다. 그리고 프텍도 지어주도록
한다. 프텍 1,2기가 있다면 타워러쉬를 막느데에는 크나큰 도움이된다.
특히나 타워의 영역을 넓히는데 말이다.
5. 이미 타워가 지어져서 워의 피가 쭉쭉 달고 있다면 위습 4마리 정도를
붙여서 꼭 수리하도록 한다. 문웰은 금광근처에 하나 지어버리면 되지만
워가 터진다는 것은 더이상 아처가 나오질 못한다는걸 의미함으로,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는것이다. 그러므로 꼭 고쳐주도록한다. 보통
오크의 경우는 타워가 몇개씩 완성됐을떄 데몰리셔가 들어온다,
필자의 경우도 타워링 잘 막다가 디몰리셔떄문에 겜 말아먹은 적이
한두번 아니다. 아무리 아처가 미디엄에 엘룬의 은총까지 있어 공성에
별로 달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상대가 바보가 아닌이상 밀리유닛을 홀드
시켜놓을리가 없다. 그러니 글쓰를 뽑아주도록하자. 타워링을 푸는데도
좋고 또한 디몰리셔를 조금이라도 저지할수 있음으로.
( 가끔 헌트로 우회시켜서 디몰 부신다 그러시는 분 가끔 본다.
컨트롤에 자신 없으면 포도잼 보기전에 당장 그만두기 바란다 -_-)
6. 필자도 허접이라서, 타워링에 대한 완벽한 해답은 모른다. 하지만 아처
컨트롤만 잘해준다면 충분히 막을수 있음으로 절대 GG를 너무 쉽게
치지 말자. 다만 디몰리셔에 밀리겠다 싶으면 치는건 자유다(무책임)
7. 타워링을 막았으면 헌트 + 글쓰로 역러쉬를 가보자. 아마 상당한 이득
을 취할수 있을것이다.
3. 아처의 상성을 기억해두는것!
아머: 미디움아머 , 엘룬의 은총(피어싱 65%. 공성,매직데미지 80%)
[↑생각이 확실히 안나니 모르면 봉산탈춤을 한번 쳐보면 생각이 날것이다]
한마디로. 언아머, 라이트아머에 강하고, 노멀공격에 약하단것이다.
그러니까 그런트나 풋맨, 구울같은 밀리유닛이 붙으면 피해주고,
헌트같은 언아머유닛이 붙어주면 일점사로 녹여버리는 순간순간적 대처가
절실한 유닛이 바로 아처이다. 아처의 피는 250(맞나?)로, 그런트들이
아처의 순결을 강탈하면 아처들은 금방 골로 가버린다(이해했겠죠?)
하지만, 헌트님이 아무리 노멀 공격이라도, 룰루랄라 아처야 노멀공격
받아라 그러고 달려오면 아처들로 이거 먹고 꺼져라 식으로 일점사!
헌트피가 금방 줄어듭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요즘 그런트가 스스
쓰고 달려오는게 젤 무서운데, 데몽으로 어꺠치기를 좀 해주는것이 좋다.
다만 둘러싸이면 x되니 조심하도록 하자.
이상... 내가 아는것은 거의 다 말한것 같다. 다만, 말하는건 나지만 플레이어
는 당신임으로, 모든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손에 달려있다.
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었길 빌며, 건투를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