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들 중에 선마 초고수분들이 많으셔서 .
휴먼전 연습경기는 선마하고만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
그때는 그분들이랑 실력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지금도 많이 나지만은...)
붙으면 무조건 캐쾅쾅.. (투배럭 온니 풋맨을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 ..)
그래서 고민 하다가 만든 전략이 있는데 .
대략 개요부터 말씀 드리면
선팬더 후 데몬 1/1/1 입니다 .
밑에 분중에 선팬더 휴먼전에 좋다 쓰신분이 계시는데 .
저는 운영이 약간 다릅니다 .
이 전략은 풋맨 많이 뽑는 휴먼한테 상당히 강력하다는걸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
일단 선워 빌드로 빠른 아쳐 확보를 합니다 .
그후 중립 영웅으로 팬더를 뽑으시고요 . 앞집 초록거북이 3마리 잡으신뒤
채력 회복뒤 아쳐가 3기이상 보유되면 상점을 쓸러 갑니다 .
빠른 3랩이 목적이므로 약간의 외계인 사냥이 필요합니다 .
여기서 상대 선마 유저분이 견제를 들어오면
미친척하고 막아야되는데 .
컨트롤밖에 대답이 없군요 .
최대한 엠신공 안당하게 하면서 쫓아보냅니다 .
상대가 견제를 안오면 빠르게 3랩을 찍어줍니다 .
헌터스홀은 되도록 빨리 확보하셔서 아쳐 6마리 후부턴 헌트를 뽑을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팬더가 3랩 된 후 견제 막거나 초록 크리핑 하다보면 홀업이 완료
되는데요 . 윈드 로어를 지어주시고 데몬을 뽑습니다 .
그리고 데몬이 나오기 전후 타이밍때 100프로 찌르기 들어옵니다 =_=;; (선마라면 ..)
그럼 2랩 술의 위력을 보여줍시다 : )
헌트가 2기 이상 아쳐 6기 이상 보유시 저는 풋맨 9마리까지 잡아 봤습니다 .
술 두방이면 카운터죠...
그후 데몬이 나오면 전병력이 견제를 갑니다 .
보통의 선마 유저라면 빠른 멀티 확보를 우선시 하고 초반 병력에 집중 하기
때문에 둘째날 아침 전에 3랩 팬더와 데몬이 보유 된다면 견제시 많이 이득을
챙기실수 있습니다 . 그후 탈론과 드라를 쌓으시면서 경기의 흐름을 봅니다 .
몸빵이 반드시 곰이 필요하다 싶으면 멀티 가져가고 곰 가시고 .
굳이 곰이 필요 없다 싶으면 헌트 추가 해주면서 물량으로 밉시다 .
팬더의 랩이 올라갈수록 승률이 높아집니다 .
이전략은 상대 선마 분이 이미 알고 있다면 .
잘 안먹힐수 도 있지만 .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거의 90프로 먹힌다고 장담 합니다 .
(저는 팬더나오자마자 상점 두군대 쓸고 옵니다...)
잘 다듬으면 선마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실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