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웅은 비마, 세컨은 파로루 가구요...
아군이 비마를 사용하면 오크분들이 거의 견제를 들어오시더라구요..
근데 아처다수와 워 두개를 이용하면 파시어 빨피나 그런트 1기정도는
잡으면서 막아줄수 있더라구요.. 견제를 막고난 뒤에 빠른 사냥으로 비마
3렙찍고 퀼비를 찍으면서 적극적인 크립핑으로 갑니다..(옐로우 레드존)
보통 견제가 들어오면 비마가 3렙 견제가 없으면 4렙쯤에 에이지업이
완료되고 파로가 추가되는데요...에이지 업이 완료되면서 내츄럴 블레싱
그리고 호크로 상대분이 롯지라면 2로어, 2배럭이라면 1/1/1 , 1배럭
1비스트리면 2로어를 운영합니다.. 2로어에서는 어볼리쉬 업이된 드라를
꾸준히 뽑아주면서 크립핑.. 아처는 8~10기(사업된)를 운영합니다...(1/1/1 은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니 생략) 드라이어드가 약 6~8기쯤 오크분이
찌르기를 들어옵니다.. (이때 비마렙은 4렙중반 파로 2렙말정도가
되어있을거라 생각됩니다..)일단 워는 일으켜 세운뒤에 앞에는
드라+라바+퀼비 로 앞장서시고 뒤에서는 아처를 사용합니다..상대분 파시어는
평균 3렙 2렙늑대는 어볼리쉬에 바로 죽기때문에 아처 화력진의 생존률이
상당하고 샤먼의 비중떄문에 디몰이 적어서 드라가 잘 죽지도 않습니다...
이 찌르기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면 아군에게는 드라와 아처 소수가 남아있죠.
여기서 저는 멀티와+본진업을 가져가면서 키메라 빌드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비마 5렙과 파로 4렙까지 다시 크리핑을 하죠..
제가 상대했던 대부분의 오크분들이 드라이어드를 비중떄문인지
2차 러쉬로 그런트와 디몰리셔를 준비하는데요...
아군은 더욱더 강화된 3렙퀼비와 2렙 라바스폰으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
유닛수가 적어서 어렵기는 하지만 소환물의 힘이란...ㅡㅡb
그리고 디몰을 뽑는만큼 샤먼의 소수화와 3렙 퀼비와 2렙 라바스폰은
퍼지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떄문에 건물과 문웰로 무난하게 막아내죠.
막은후에는 이미 키메라가 나오고 6렙찍은 비마와 5렙찍은 파로와함께
승리를 따낼수가 있습니다...비마가 6렙이되면 하향되도 오크의 버로우에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스탬핀드로 오크의 유닛 생산을 막을수가 있고..
이미 본진자원은 바닥이 나거나 바닥을 보이기 때문에 2차러쉬가 실패하면
보통 경기를 포기하시더라구요...제 오크전의 포인트는 초반 파시어 견제
의 무력화와 소화물을 이용한 사냥과 오크 디몰생산의 저지효과...
드라이어드를 이용한 영웅스킬의 무력화(늑대 체라 쇽웨)..라 볼수있는데요..
약점이라면 헌트를 뽑지 않기떄문에 사냥뒤치기에 아주 약하고 드라이어드가
나오기 전까지의 아처진 보호가 중요하죠...가끔씩 오크분들중 몇몇이 패멀을
아예 빨리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경우에는 빠른 파악이 중요합니다.
1차 찌르기가 늦는 대신에 엄청난 물량이 쏱아지거든요..ㅡ스ㅡ;;
여기까지 제 스타일 이었습니다....
P.S 워크라는 게임은 참 재미있다고 봅니다...이미 전략이 거진 굳어져버린
스XXXXX 와는 달리 다양한 조합과 다양한 영웅선택으로 래더게임은
유즈맵만큼이나 다양하고 변수가 많지요 정확한 공식에 의한 게임이아닌
랜덤의 확률(Ex.아이템) 에 따른 전략의 변화가 전 워크래프트의
묘미라 생각되는군요. 프로계에서도 인기없다는 이유와, 자기가 못하니깐
재미없는 겜임이라고 단정짓는 몇몇 초X분들땜시 막판에 한마디
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