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래밸 25짜리 나이트 엘프입니다만, 게임 많이 하고 경기들을 쭈욱 보면서 생각해오던 것입니다.
나이트엘프가 강한 이유는 '기동성'과 '공격과 방어에 대한 밸런스'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동성
헌트리스, 드라이어드, 데몬헌터, 와든, 키퍼, 프문 등. 전부다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마킹이나 타우렌칩튼 같은 방어,사냥형 캐릭(혹은 영웅)이 아니기 때문이죠. 기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급변하는 상황에 쉽게 대처하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치고 빠지기도 쉽고, 드라이어드를 통해 유닛 끊어먹기도 쉽고,
피어싱공격으로 일점사를 받는 헌트나 드라를 살짝 뒤로 빼주면 빠르기 때문에 쉽게 살아 남습니다. 그리고 데몬헌터,. ,와든 같은 경우 치고 빠지기에 정말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를 교란시키기에 탁월합니다.
언데드전에서도,오크전에서도 1/1/1 체제에서 약간의 드라이어드가 유닛 끊어 먹기나 레이더를 약화 시키는데 에는 큰힘을 발휘 하죠.
결국 유닛하나하나 자체가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기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황변화에 쉽게 대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격과 방어에 대한 밸런스.
대 언데드 전이나 대 휴먼전에서, 초반에 선파이어로드+아처체제는, 방어 하면서 사냥하기에도 꽤나 수월한 체제 입니다. 파이어로드의 장점을 살리고 아처가 뒤에서 데미지 딜러를 해주면, 어느 정도의 익숙한 컨트롤로 유닛을 살리다보면 방어하기에도 수월한 듯 합니다. 따라서 견제가 들어와도 잘만 컨트롤 해주면 방어도 쉽게 할 수 있고요. 아처 체제를 가면서 취약점인 탱크 유닛이 없다는 것을 중립영웅을 이용해서 보완을 할 수 있습니다. 휴먼 같이 방어적이고 안전한? 체제를 가지도 않습니다. 중립영웅과 조합을 잘해서 공격과 방어에 대해 잘 대비를 하고 그것들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나엘의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 아까도 말씀드린 것이지만.위의 것들을 바탕으로 상황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이상 ㅡㅡ;; 허접한 저의 글이었습니다. 지금 피곤하고 글을 쓸려고 많은 준비를 못해서 글이 매우 엉성하네요.. 아무쪼록 이해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하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