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시작으로 실수로 1:1 몇번한것 이외에는 무조건 3:3만 했습니다.
그냥 전내 했습니다. 이유는 없었습니다.
사실 밤새고 아침에 할짓거리없어서 하는 짓이지만서도
대충 생각나는 노하우 몇개만 놓고 가겠습니다.
3:3할때 커뮤니케이션이 가장중요합니다. 3명중 단 한명의 꼴통만
있어도 이미 반은 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3:3시작하기전 맵에 대한
기억이나 정보 상대 종족과 우리편과 상대편의 레벨에 대한 분석을
끝마치고 게임시작하면 미친듯이 일꾼들 부려야합니다. 이때 생각해야
할것이 컨셉을 잡는 것입니다. 3:3은 정말 다양한 유닛조합과 전략
멀티타이밍이 있습니다. 항상 생각없이 하던대로 하나만 하다보면
제실력깍아먹습니다. 일단 우리편과 나 자신의 위치를 봅니다.
일단 선러쉬가 들어온다면 위험할 위치와 우리편 가운데에 있어
러쉬에 안전할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선러쉬가 들어올 위치에 있다면
휴먼 언데드의 경우 가볍게 영웅러쉬 올타이밍에 타워하나 생각해두고
빌드짜세요. 영웅 세마리가 본진에 들어오고 우리편 몇몇 영웅들 몹과
놀고 있으면 금새 유린당합니다. 상대 영웅에 따라 일꾼 대부분죽을수도
있습니다. 음 각설하고 일단 첫 컨셉은 쌩영웅러쉬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쌩영웅러쉬의 경우 앞서 말한바와 같이 많은 피해를 줄수도 있
습니다. 대성공하면 3:2상황으로 몰고 가고 실패하면 포탈값날리거나
적본진에서 우리본진뛰는 사이에 적 영웅 사냥하거나 적영웅의 경험치의
제물이 됩니다. 쌩영웅러쉬의 경우 고테크만 안탄다면 그새나온 병력으로
막을만합니다.
그럼 쌩영웅러쉬가 아닌 컨셉을 보자면 영웅과 간단한 병력을 가진 3명의
연합으로 멀티포인트사냥후 패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평범한
사냥코스를 밞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테크컨셉으로는 고테크(물론
적의 러쉬영향을 크게 받는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다면 동맹에게
욕점먹을겁니다.) 기본 병력생산건물에서의 병력을 꾸준히 모은것이지요.
또 기본병력생산건물에 대해서도 1배럭과 2배럭(휴먼 오크의 경우)로 나뉩
니다. 개인적으로 나엘이 아닌경우 2배럭은 권하지 않습니다. 물론 3명중
한명이 나간다면(2명이서 사냥하고 생산하고 여러모로 신경쓰다보면 후반
이면 몰라도 중반에 곤란해집니다.) 초반에 끝장을 볼생각으로 2배럭으로
올리는 것을 권합니다. 적이 한명나가면 안심하고 고테크갈려는(워3상당수
가 때만 되면 고테크갈려는 성향이 짙습니다.) 안일한 마음을 품습니다.
일단 언저리같은 게임시작하자마자 머릿속에 그려야할 컨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때되면 지금처럼 졸린상태가 아닌 제대로된 글 한번썌워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