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어랭 아니면 전략수립 거의 불가능.
주의2: 어쨌건 팀플은 테크 포기. 당신도 테크 포기.
주의3: 팀플은 언데인것이 가장 좋음.
주의4: 3:3은 또 GG
주의5: 유닛 공유는 필수
네에...... 궁극전략입니다.
친구들이랑은 몇번 해봐서 그 화력은 알지만, 랜팀에서는 절대로 안되더군요.
(돈이랑 나무 계속 퍼주면서 영웅만 커야 한다는게 가장 부담이기도 하지만요....)
찌르기 타이밍은 어쨌거나 킵 후 롱라이플 업 타이밍입니다.
여기서 초필살 한마디.
"시작하자마자 킵업 누르세요. 그리고, 팀플이 주는 돈이랑 나무가지고 배럭 짓기 들어가세요"
상대방 정찰와보면 경악합니다. 스미스랑 배럭 두채가 올라가는건 어쨌거나 겪어오던 사태입니다만, 알타가 없고 벌써 킵업을 누르고 있으니요.....
여기서 한가지 사실.
적군은 극초반에는 죽었다깨도 휴먼 본진만 딱까리 깝니다.
투배럭은 앞에 지어두고, 으슥한곳에 투배럭 또 짓습니다.
(연달아 지어야지, 동시에 짓는 과오는 GG.)
라플이 초반부터 두마리나 나오면서, 건물 타면서 방어가 잘 되니까 적군이 까다가 지칩니다. 여기서, 아켄타워를 한채정도 짓는 쎈쓰를 발휘한다면 영웅에다가 유닛 소수로는 깔짝만 떨고 갑니다.
그리고 숨긴 베럭에서는 라플을 꾸준히 생산하며, 정작 앞에 투배럭에서 뽑힌 라플만 보여주면서 "나 이거밖에 없으센" 하고 농락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웨트랜드 걸리면 환호성을 지르고 싶더군요. 언덕방어 쵝오.)
그리고 업킵은 사뿐하게 깨면서, 킵업 완료되면 바로 롱라이플 업그레이드 누르면서 언데 영웅이랑 합류합니다.
그리고 적 본진으로 뛰는 겁니다.
그리고.... 롱라이플 업 되면 한놈은 죽어라고 패야 합니다.
후퇴는 없습니다 -_-
(근데, 왠만하면 후퇴 안하고도 이긴다는..... 한명 병신짓한다는거 알면 웬만하면 테크 탐.)
여기서, 언데드의 영웅선택같은것도 말해야겠죠?
리치입니다. 사냥은 GG. 그냥 초반에 굴 4마리 뽑고, 에컬 다섯마리 붙이고. 지구랏 두채 올리고 둘다 네루비언 짓고 계속 돈과 나무만 퍼주는 겁니다. 리치는 본진에서 짱박혀서 견제만 막구요.
이 작전의 장점.
1. 찌를때에는 상상도 못할 화력이 나온다. 생각해보라. 킵업 다 되고 나서 뛰는데 순수 라플만 70대 인구수다.
2. 암만 적이 날고 기어도, 테크가 이보다 빠르다는건 불가능하다.
3. 리치 노바 한방만 날리고 1.4 들어가면 웬만한 영웅은 그냥 사망.
이 작전의 단점.
1. 둘 중에 하나만 망해도 망한다.
2. 어쨌거나 초반에는 나가지 말아야 한다. 언데는? 알아서 막으라고 하시구 -_-;; 도박이긴 하다.
3. 적이 광랩한 영웅이 AOG 스킬을 쓴다면 GG.
4. 찌르기 삽질하면 GG., 건물까지 상콤하게 날려야 한다.
한번 친구끼리 할때 쓰는 전략을 끄적여봤습니다.
팀플에서 초반부터 멀티 두개먹은 언데가 굴 대신 라플을 쓰면 어떨까 하는 망상의 해답이기도 하구요 (..
p.s. 진짜로 랜팀에선 어림도 없음. 아니, 혹시 sksrbehd이라는 사람이 휴먼이나 언데 하고 있으면 찔러나 보시거나. 제 아이디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