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이것이 자폭전략" 혹은 "미친전략" 등으로
어이없이 승리한 리플과 스샷으로 힛게를 갔지만
이제는 이렇게 불리기를 거부합니다.
23렙 언데에게 승리한 리플입니다.
이 전략을 쓰기 전에, 한가지 말씀드릴것이 있습니다.
언데에게만 적절한 전략이며
다른종족에게 썼다간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완벽한전략이 아니며
언제든지 막힐 수 있는 정석이 아닌 다소 사파스런 전략임을 밝힙니다.
처음에 세기&네기의 피전트로 알타를 패스트로 짓습니다.
리플에서는 다섯기로 했지만, 실험 결과 세기나 네기가 좋을거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알타를 지은 피전트 중 한기or두기를 사용해서 정찰을 합니다.
리플에서는 두기를 사용하였지만 한기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로 팔라딘을 적절히 찍어 상대 본진에 난입을 합니다.
정석 언데의 경우 크립트-지구랏-알타를 들어가거나
크립트-알타-지구랏을 들어가기 때문에 팔라딘이 언데본진에 난입하면
언데드는 이제서야 영웅을 눌렀거나 혹은 영웅이 1/3정도 나오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본진에는 구울 2~3기정도밖에 없지요.
그럼 적절한 컨트롤로 팔라딘을 삥삥 돌려주면서 애콜을 한두대씩 치고다닙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기만 집중공격 하다가 체력이 100이하로 떨어지면
홀리라이트를 시전하는 것이죠.
최대한의 적절한 컨트롤을 발휘한다면 2기~3기정도 잡을수 있습니다.
이때 도망치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영웅이 나오려고 하는 때에
이미 팔라딘은 본진 밖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져있는 체력에
빠르지 않은 팔라딘 이속 때문에 신나게 두들겨맞고 코일에 비명횡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 사이에 피전트를 마구 뽑고 배럭을 짓고 타워를 짓는것이죠.
그럼 상대와 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게됩니다.
그리고 킵업을 간 후에 상대의 테크를 주목해야합니다!
디스트로이어를 띄우려는 것 같다면 세컨영웅 생산 후 라지컬 한타이밍으로
적어도 슬래터하우스 한개는 깨고와야하죠.
이 리플에서는 블러드메이지를 사용했지만,
어디까지나 블러드메이지 사용은 적절한 전략으로 둔갑하기 위한것
이므로 크게 염려에 두실것 없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컨트롤과 적절한 운영으로 GG를 받아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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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설명
피전트 5기로 촛패스트 적절한 원영웅견제를 하고난후에
상대는 선크로를 지향, 핀드와 네크/고기차의 조합을 시도.
하지만 세컨영웅으로 블러드메이지를 뽑은 휴먼은 적절한 광사냥에 들어감.
언데드는 비틀견제로 시간을 끌려하나, 이득을 많이 보지 못하고 오히려
휴먼 영웅에게 적절한 경험치만 상납하게 됨.
그리고 첫 교전에서 병력 대다수를 잃고 핏로드를 잃고 포탈을 탐.
팔라딘과 블러드메이지가 고렙이 되면서 서드 마운틴킹 생산.
언데드의 멀티에 블러드메이지의 플레임스트라이크를 이용, 그리폰과 함께
병력으로 멀티를 순식간에 함락시키면서 급해진 언데드는 본진 난입을 시도
그러나 조합의 한계로 플레임스트라이크에 고기차와 해골/핀드가 전멸
팔라딘 6렙 블러드메이지 6렙 마운틴킹이 적절한 고렙이 되면서
GG도 안치고 부적절하게 나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