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맛김 패멀스카이, MFS를 하시는 분들에게 바치는
두서없는 참고글입니다..
선마킹 승률 60%을 향해!)
휴먼이 언데드나 오크의 정석, 혹은 나엘의 곰 동농 카운터로
마운틴킹 패멀 스카이를 많이 씁니다.
(요즘은 카운터라고 할 것까진 없죠.. 잘 막히니;)
아크메이지 패멀이 빠르긴 하지만,
일단 들키면 견제에 많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선마 패멀이 초반 영웅 봉쇄(스톰볼트+엠신공)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멀티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져갈 때가 있습니다.
보통 멀티를 할 때는 두 종류의 방법이 있는데요,
선아메 패멀처럼 삼삼오오 피전트가 모일 때쯤 바로 대동해서
멀티를 빨리 가져가는 쪽과,
조금 늦더라도 피전트를 한부대 정도까지 늘린 다음에
홀업과 동시에 늦은 패멀
(견제온 영웅을 쫒아내는데 시간을 허비하면 킵업때쯤 멀티 공사에 들어가실수도..)
을 가져가는 쪽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를 자주 씁니다. 운영능력이 딸리는 저같은 경우는,
선아메 패멀을 했다가 들켰을때, 바로 타이트하게 푸쉬가 오면
Enter - g - g - Enter - F10 - E - Q 의 7단 콤보에 손이 가거든요 ;ㅅ;
그래서 타워를 밖고, 멀티보다 홀업을 먼저 하고
(스타에 비유하면 스포닝 후 앞마당.. 이랄까요 ~_~)
(이러는 이유는 "선마킹에 홀업이 늦으면 패멀이다"
라는 인식이 많이 심어져서입니다; 뭐 그래도 늦긴 하지만요~;)
최대한 빨리 멀티를 가져간다는 설정입니다.
적의 견제영웅 퇴치(포탈을 태운다면 브라보) 후 멀티 지역으로 달리는 게
가장 이상적이죠 -3-b
퇴치를 못하더라도, 본진에서 잠시 돌아간 틈을 타서 몰래 할 수도 있구요.
빌드
배럭 - 알타 - 팜, 팜 후에 타워 - 럼버밀 - 타워 추가(최소 3기) - 팜 지속적으로 추가 - 피전트->12 - 킵업&건물방1업&패멀 ...등등등
금채취 피전트 5
마운틴 킹 5
정찰 피전트 1
나무 피전트 7 ↘
패멀 피전트 5 → 총 12명의 피전트
풋맨(4~6) 8~10 <-놀우드, 헬파이어, 브로큰 샤드등의 경우는 5~6기
도 좋습니다(M신공 확률상승, 사냥 용이).
타이밍은 조금 더 느려지지만서도..
---------------
인구수 31~33 정도에 킵업 직후 밀리샤 5기를 대동해서 출발합니다.
리플레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워는 본진/멀티에 기본 4개..
중후반부터의 우방 혹은 스카이/高테크 체제 준비를 위한 방어적 포석(?!)이죠 ㅇㅁㅇ/
리플(고수분들이 보시면 혀가 끌끌끌 모드로..=_=)들을 보시면 그쯤 타이밍에 패멀을 하죠.
대 언데드전에서는 상대분께서 투크립트 구울을 하시는 바람에 막는데 애좀 먹었지만요 ;ㅅ;
음- 빠른 패멀에서 조금은 일탈을 해봤던 캐럿입니다.(?!?!)
팁
-선마 패멀을 하실 때는, 쇄국 심시티(걸어잠그기, 영웅이 들어올 공간 無)가 와따입니다 -3-/
하지만 셰퍼를 조심하세요~
-마운틴 킹이라는 걸 들키지 않게 맛김형님을 숨기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본진 안쪽으로 유도했다가 건물에 딱 붙었을때 엠신공 혹은 밀리샤 가두기로 퇴치-!
-건물 방업&나무채취량 업은 필수입니다(다 아시는 건ㄷ..);
-제 빌드는 너무 느릿느릿한 빌드라서 빠른 조이기에 약합니다..;
테크를 빨리 따라잡으시고 멀티 타워 완성 후 견제 고고고입니다 -3-/
패멀 후에 멀티를 내주지 마시구요.
(풋맨을 갖다 부어서라도 멀티는 저지해야 합니다..
상대가 멀티를 먹으면 선마킹 패멀의 장점(빠른 물량)이 퇴색되죠;)
이상 캐럿의 전혀 쓸모없을지도 모르는 팁이었습니다 ;ㅁ;
(새벽에 뜬금없이 워3 섹션에서 쓰는 첫글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