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에서 한번 해봤습니다만...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직은 컴퓨터를 상대로 하는 수준의 실험단계이지만 말입니다=ㅅ=;;
시작과 동시에 단 한기의 피온만이 금광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모두 나무를 벱니다.
오직 1피온만을 생산하는데 피온이 생산되는 쯔음엔 첫번째 나무채취가
완료됩니다.
바로 스트롱홀드업...
여기서 나무는 알타와 버로우를 최대한 빨리 지을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두번째 채취후 세번째 나무 채취가되면 목재가 80이 됩니다.
이때 알타를 올리고 한기의 피온을 제외하고는 모두 금광으로 들어갑니다.
그럼 금은 넷이서 캐고 나무는 혼자서 캐고..
다시 한번 더 채취가되면 딱 40이 다시모이고 금도 버로우를 지을만큼
어느정도 됩니다.
금이 되는데로 버로우를 금캐던녀석으로 짓고
금캐던 녀석 하나를 더 빼서 나무로 보냅니다. 2-2채취방식이죠.
알타와 버로우가 완성이 되면 3-2채취나 2-3채취를 합니다.
이건 아직 제가 완벽하게 굳히질 못했네요-ㅅ-;;;
부족한 자원쪽으로 유동적으로 변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기는 정찰을 가죠.
이때 알타에서는 블마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이 전술 자체가 초반 투영웅을 이용한 견제가 중요하기때문에
그만큼 영웅의 능력자체가 뛰어나야하죠.
부두라운지는 너무 빨리 지을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블마가 나와서 아이템 사들고 첫번째 견제를 가는것은
무리라고 보여지더군요... 워낙 피온이 적어서 그동안 자원채취가 막히는것도
제법 타격이 크고, 빠른 움직임을 보여야 하기때문에
부두라운지를 활용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정찰간 피온은 두곳 정도만 정찰을 하고 타번으로 달립니다.
4인맵 기준으로 두곳을 정찰갔으면 적의 위치는 알게된거니까요.
이렇게 될경우 블마가 먼저 도착하고
중립영웅 세컨드는 약간 뒤늦게 도착합니다.
정찰간 피온이 첫번째에 적을 발견하면 거의 비슷한 타이밍이죠.
블마+나가 조합으로 무리하지않으면서 최대한 한마리씩만 끊어주고
체력과 마나가 많이 떨어지면 본진으로 돌아와서 회복하고 다시갑니다.
유닛은 윈라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고수컴까지 꺾긴 했지만 초반버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버로우가 있어서 최소한의 방어능력을 가지는것과
(파괴되면 오히려 더 낭패)
나엘보다 몇초정도 영웅 등장이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