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에서
처음에 언데드는 핀데드를 합니다...
그리고 크립트 지구랏 그레이브 알타 테크로 3굴을 뽑아준다음
알터가 완성되면 굴 한마리를 보내서 뽑습니다
이때 포인트는 크립트지구랏 그레이드 알타 '렐릭스' 지구랏
으로 지어야 한다는것입니다
팬더가 선알타와 비슷하거나 조금 느리게 나오기 떄문에
상점을 늦게지었다간 해골완드덕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처음에 블마의 극악견제에 시달리는 언데드..
블마에게 2렙을 내주고 팬더는 계속 1렙으로 머무는 상황..
초반에 애콜도 많이 잡혀서 썩 좋진 않은 상황..
홀업이 되고(애콜 6마리 뽑아줍니다
블마견제에 한결 여유가 생기죠)
드레드가 나오자 본격적으로 사냥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뒷치기하는 블마..
슬립으로 죽일뻔하지만
아깝게 실패하고 블마는 포탈타게 됩니다.
하지만 팬더는 사냥속도도 빠릅니다
상점지역까지 하면 브레스오브파이어를 배울수 있는데
그때부터 중앙의 거북이형님들을 씁니다.
옵시나오고 웬만큼 세지면 빨간 스타팅포인트도 잡아 주고(순식간이죠)
사냥이 부족했던 팬더는
드레와 함께 3렙을 만듭니다(오예)
당연히 슬립2스킬을 찍어 주시고...
드레는 뱀피릭 찍어주는걸 추천합니다
이 언데드의 영웅진은 모두 3명
모두 근접영웅인데다가 알케는 데미지도 센 영웅입니다
후에 나올 어보미들과,3영웅을 위해
당장은 효과가 미미하지만 뱀피릭을 찍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알케가 없고나서의 첫 교전..
블마와 칩튼의 무서운 활약으로 핀드가 썰리려는 찰나,
술불과 슬립(블마) 으로 그런트 레이더 토탈 3기정도 잡고 포탈타는 언데드...
하지만 이미 완성된 블랙업
바로 핵심인 오브를 드레에게 쥐여주고(왜냐고 물으신다면
그냥-_-)
테번으로 가서 알케를 삽니다(빨리나와요)
그리고 붙는 중앙에서의 2차교전
이 교전에서 오크는 대패를 합니다
병력은 거의다 전멸, 블마 칩튼 모두 잡히죠
살아돌아간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반면 언데드는 멀티를 성공한상태에다 핀드 3기 생존 옵시 전멸
정도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영웅진이 시퍼렇게 살아있죠..
이 교전의 포인트는 칩튼을 슬립으로
재워주기, 아니면 블마를 재워주기 입니다.
드레드는 견제방어용->위험영웅 견제용
으로 유용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칩튼을 잡아먹은것은 드레드라고 봐도 됩니다
슬립+엠신공했으니까요
끝내려고 본진으로 달려가보지만 앗! 시멘트업이 되어있군요
포기하고 다른 사냥터를 모두 쓸어버림으로써 확실한 굳히기를 합니다.
더 확실하게 굳히려면
밴쉬를 뽑아 커즈데드를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여기서도 그렇게 햇구요 ㅇㅅㅇ;;
핀드도 돌려주고 투슬래터도 돌려주고 템플도 돌려주고
멀티먹은언데드 못할게 없습니다
사냥터 싹 쓸고 오크본진으로 달려간 언데드..
바로 GG를 받아냅니다
이 전략의 키포인트는 이것들입니다.
1.선영웅 팬더로 강력한 화력을 보유합니다
2.세컨 드레드로
상대의 견제를 무력화시킵니다(주로 블레이드마스터 or 데몬헌터)
3.서드알케로
애시드+커럽션 콤보를 노립니다
코일노바보다 화끈한...
영웅의 생존 걱정하시는데요
영웅킬 잘못노리다간 완전 피봅니다.
여기서는 귀찮고 돈도 없고 해서 포션같은걸 사주지 않았지만
걱정되는영웅에게 포션하나 사준다면 일단 생존률에대한걱정은
접어두셔도 될거같습니다.
--------------------------------------------
아래는 팬더알케+@에대한 저의 생각
1.선팬더라니까 팬더가 사냥영웅도 견제영웅도 아니라고 하시는데..
사냥영웅 됩니다-_-;
드렁큰헤이즈가 마나 70이죠?
코일로 한번 핀드를 치료할 마나(1렙코일)로
사냥할떄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사냥할수 있는데
그 기술은 드렁큰 헤이즈입니다
마나 70으로 전체 유닛에게 45%이베이젼 거는것..
정말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팬더 2렙됐을때의 오버크리핑능력...
핀드2기+해골2기+팬더 2렙짜리 마나통 140
이것으로
트메 상점 씁니다.
'피 해 없 이'
그리고 터틀락...
거북3마리
오거2트롤2마리
이 두지역을 쓸은다음 팬더가 2렙만 된다면
바로 상점으로 달려가 쓸어버릴수 있습니다
데나도 할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분들
팬더는 더 빨리 정리합니다
술불 일단 크립들에게 시전한것을 보았다면
반피 깎이고 시작하는 크립들이 더 빨리 정리되는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선팬더를 쓰는이유는 순전히 이런생각이었습니다
'팬더 화력 쎄잖아? 선영웅으로 뽑으면 레벨 높을거구
그러면 상대 녹일수 있을거야
'아주 단순하게 출발했습니다(...)
2.코일의 부재와 언홀리의 부재... 어떻게 극복하느냐?
물론 정 코일을 쓰고 싶으시다면 서드로 데나를 뽑으셔도 됩니다
팬더 알케가 주화력이니까요
하지만 데나는 비효율적이죠
팬더에게 치료를 할수도 없고
알케도 치료가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제가 코일과 언홀리의 부재를 극복할수 있는 비결은 하나입니다
'MIND'
바로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언데드유저는 선데나의 무난한 플레이,
엄청난 이동속도와 말그대로 죽지않는 무적의 3영웅을 운영해오면서
일단 영웅 하나라도 죽으면 안되는걸로 생각하고..
언홀리를 찍지 않았을때의 그 이동속도의 답답함을 알고있는데요.
제가 팬더알케+@를 시작하기전에 휴먼을 한번 했었습니다
언홀리 없을때 적응 안된다는분들...
그렇습니다.
그냥 휴먼을 한다는 마음으로 편안히 가지시고
병력이 좀 느리게 가도
아 데나가 없지..
'그 이동속도 좀 느려짐의 댓가로 엄청난 화력을 얻었구나'
라는 말로 저를 위안합니다.
언홀리오라 없는 언데드 상상도 못한다는 분들..
휴먼은 그럼 상상도 할수 없는 종족입니다
중요한것은 마음이죠
저 이제 언홀리오라의 이속같은건 신경도 안씁니다
좀 느리구나..라고 생각할 뿐이죠.
코일...
솔직히 내영웅 체력 600씩 채우며(혹은 400)
싸우는건 분명 매력입니다.
하지만...
타종족은 어떠합니까?
파셔 칩튼..
서로 치료할수 잇나요?
아메마킹은..프리스트가 있지만 순간힐이 되는 팔라딘을 안뽑습니다.
코일의 경우도
그냥 언데의 휴먼버전을 플레이한다고 생각하고
'영웅킬 몇번은 어쩔수없이 받아들입니다.'
타종족의 마음으로 돌아가는것이죠.
그리고 코일의 영웅킬능력은 어쩔꺼냐하시는분들..
커럽션+애시드 맞아보십시오.
아마..
매직공격으로 라이트아머때릴때 처럼 될걸요?
3. 공성능력
기존의 언데드 3영웅을 운영하면서 이런적 없으셨습니까?
상대 병력 잡고 그랬다..
근데 상대...타워도 많고 건물 부시기 좀 그렇다..
팬더의 브레스오브파이어는 건물에게 공격이 가능합니다
밥집테러할때 아주 예술이죠
게다가 트리 고치러 오는 위습들 잡는데는 이것만큼 좋은것도 없습니다.
4.끝으로 이 전략의 처음 목적은 개그였으나
차차 함에 따라 이거 그렇게 쓸모 없는 전략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전 일단 이걸로 30렙을 찍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컨트롤도 잘 못하는 허접이지만
컨트롤 잘하는분이 이 전략을 쓰면 매우 강해질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루한 선데나에 지치신분들..
상대 언데는 언제나 데나겠지 하고 정찰도 초반
위치확인만하고 안하는 타종족의
뒤를 치고 싶으시다면
이전략을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단, 적응기간없이 이걸 쓰면 심각한 슬럼프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P.S 나엘전엔 좀 위험한것같음..이거..-_-;
가골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