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가 언데드 상대로 충분히 강하니까 필요하지 않으실분들이
태반이실꺼라 믿지만,
그래도 전략의 다양성을 추구하시는분들이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키보드를 누를께요.
테레나스 스탠드의 재플린 활용 전략은
투영웅+그런트3기+레이더3기 공2업, 제플린을 활용하는 전략이에요
비슷한 전략으로는
클래식때 막 프로즌넘어와서 휴먼이 언데드에게 트위스티드 매도우즈에서
재플린첫날밤에 사서 금광 테러하는게 있었죠.
재플린은 첫날밤이 끝나자마자 살수있어요.(..아니던가..;)
이 리플레이에서는 초반에 먼거리임에도불구하고 사냥보단
견제를 택했는데 그게 실패로돌아가서 상당히 난관에 도달한
것으로시작해요.
그래서 제플린을 활용하고 시간을 벌어서 후반을 도모하기로
했어요.
보니까 제플린을 빠르게 살수있더라구요.
사냥하기도쉽구요(나엘의 경우 아쳐2기와 원데몬으로도 사냥가능해요)
그래서 오크쪽도 돌아와서 사냥을하고 세컨칩튼, 비스티어리를 올렸어요
그런데 사냥도중 후위공격을 당했는데, 칩튼이 1렙때 죽고,
아이템책도 빼앗기고 그런트도 죽어요(한기가아닌...)
이런 힘든상황이 되면 오크유저들은 언데드를 이기기 힘들게되어버려요.
그래서 이때 제플린을 써보기로 마음먹고 썼어요.
인스네어의 기능은 이동불가과 공중유닛을 지상에 끌어내리는것도있지만
일꾼에게사용하면 건물을 수리할수 없게되어버려요.
그래서 우회해서 돌아내린뒤 3기의 일꾼에게 인스네어를 걸고
골드마인을 파괴하고 시간이되면 다른것들도 더 파괴하고
포탈타거나 유유히 제플린타고 다른곳으로 피해있다가
다시 또 공격하는거지요.
그러면..
왜 블마를 썼는가?
블레이드마스터의 윈드워크는 상당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의 소수공성병기나 특정유닛을 괴롭히는데 유용하기때문입니다.
왜 칩튼이 세컨드인가?
칩튼의 인듀런스 오라는 공속와 이속을 증가시켜주기때문에
더 빠르게 건물을 테러할수 있습니다.
쇼크웨이브나 워스톰프도 제플린에 타는데에 적군이오면
아군유닛이 모두 안전히 탑승할수있도록 잠시 시간을
지연시켜주거나 또는 복수의 건물에게 데미지를 주어서
더욱 빠르게 공성가능하게 합니다.
왜 레이더가 3기인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합니다.
이런생각을 하실꺼에요
"그런식이면 레이더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않은가?"
물론 테러할때는 그렇겠지만요,
이후에 운영을 생각하면 레이더가 너무 많으면
상대적으로 다른 그런트등의 유닛을 유지비와 인구수때문에
다수생산에 많은 제제를 받게되요.
레이더 3기면, 한기가 죽던안죽던간에
이후조합을 꾀하기좋고
애컬2기로는 많은 데미지를 순식간에 복원하기가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기본적인 빌드등은 리플레이를(....절대로 운영은 보지마세요
아주..못했으니까요)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