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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샤크
작성일 2005-10-06 11:07:53 KST 조회 2,137
제목
다시 블마 잡기.
선파셔나 선칩튼은 너무나 오랫동안 상대해온 전략이기 때문에 그런대로 할만 합니다. 어렵더라도 친숙하죠. 그러나 선블마는 오리지날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전략입니다. 윈드워크 때문이죠...

초반 겐세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더스트와 심시티로 최대한 막는 수 밖에요.

그러나 홀 업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WE.Anas님의 리플레이를 보시면(블마 견제는 없습니다. ㅡㅡ;;) 쉐이드를 두마리 뽑습니다. 그래서 부대에 붙여 놓더군요. 교전 중 블마가 갑자기 카운터 먹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죠.

저도 쉐이드 꼭 뽑는데, 저는 리치에 붙여 놓습니다. 데나보단 피통이 작으니까요.

여기서 두마리 중 한마리는 상대방 멀티 체크하시고, 만약 블마 견제가 심하다면 본진에 그냥 한마리 두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그럼 블마는 달려오다가 얼어서 제대로 견제도 못하겠죠.

그리고 선블마 오크랑 싸울 땐 후퇴란 없어야 합니다. 후퇴하다간 블마와 레이더에게 병력 다 끊깁니다. 특히 블마가 라이트닝 오브 끼고 있으면 유닛 못 움직입니다. ㅡㅡ;;

그러니 선블마 오크랑 교전시엔 꼭 자신 있을 때만 하시고, 맞견제는 필수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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