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버서커 + 샤먼 + 위닥

본인은 요즈음 이 전략으로 많이 이기고 있습니다.

상대가 사파를 만나서 당황한 것 도 있겠지만,

본인은 버서커의 단점을 매지컬이 보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서커의 단점은 크게
-낮은 체력 -> 해법
-느린 공격속도 -> 해법
-사정거리 뷁 ->해법없음

이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봅시다.

샤먼을 마스터 트레이닝 해보면, 블러드러스트를 걸 수 있습니다.

효과는 유닛이 커지고 이속 증가, 그리고 공격속도의 증가

위치닥터를 마스터 트레이닝 해보면 힐링워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초당 2%씩 유닛의 체력 회복. 2%면 엄청난겁니다.

사정거리는 뭐 어쩔 수가 없지만-_-;;

공속 증가에다가 버서커를 써보세요. 체력이 빨리달아도 힐링워드가 있으니 걱정없습니다. 블러드 + 버서커 + 힐링워드 = 적군 전멸


그리고 이 전략이 나엘전에 좋은 것이, 피어싱이라서 헌트나 드라는

녹아내리며, 탈론으로 띄울려고 해도 버서커가 싸다보니 양이 너무 많습니다.(145골드 20나무)

(애초에 싸이클론 전략은 오크의 유닛이 비싸서 수가 적기때문에 효과를 보는거지, 머릿수가 많으면 별 효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몸빵은 칩튼으로 충분히 됩니다.

위닥을 이용하여 맵핵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스테이시스 트랩에 칩튼까지 합쳐 스턴오크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몸빵은 늑돌이와 칩튼 정도가 해주시면 됩니다.(몸빵이 없어도 되지만)

운영하는 법은 일단 그런트 대신 트롤을 뽑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홀업되면 투랏지 지으시고 어뎁트 업 하고 샤먼과 닥터를 3마리 정도 뽑아줍니다.

이쯤에 상대가 러쉬를 오는데, 어이없는 수의 트롤한테 밀립니다.
(간혹 여기서 밀려버려 gg치고 나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테크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유닛 하나하나가 다 싸구려(...)라서 돈이 별로 안들기 때문에 홀업도 쉽습니다.

테크올리면서 중요한건 '헤헌은 계속 뽑으면서 테크올린다'입니다.

그리고 계속 트롤 뽑다가 타이밍 되면 포트 가시고, 포트 되면 트롤이 한부대 넘게 모입니다. 그럼 버서커와 마스터 트레이닝 해주시고 힐스와 프텍스크롤 싸들고 러쉬나 찌르기 가줍니다.



교전에서는

나엘전은 나엘 유닛들이 대부분 언아머드라서 거의 쉽게 이기구요,
오크전은 스턴오크 성향으로 가면 교전에서 그럴 싸하게 스턴되어 상대를 녹일 수 있습니다.와이번을 가더라도 녹더군요.
언데드는 3영웅이 있어도 핀드, 구울, 보미는 녹습니다. 일반 유닛과 영웅보다 디스가 문제죠...
휴먼전에서 좀 어렵습니다만, 일반 유닛은 다 녹는데 반해 더블메이지나 마킹을 조심해야 합니다.
개나소나 녹여버리는 전략입니다.


일단 본인이 썼을 때는 교전에서 대부분 이겼습니다.
나름대로 구상하여 많이 써서 많이 이긴 전략이지만,
고수층에서는 어떨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