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1. 우방이 아닌 이상에야 어느 휴먼도 풋지컬 내지 라지컬을 거치지 않을수 없습니다. 전 풋지컬을 택합니다.
2. x지컬 타이밍에 이기진 않더라도 최소한 병력을 맞바꿔주는 정도의 이득이 있어야 합니다.
3. 바라건데, 모탈 팀이 몸빵하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4. 소서리스는 아무리 못해도 8기는 있어야 재대로된 화력이 나오고 그 이상 나오면 모탈팀의 비중이 줄어듭니다.
5. 세컨 서드 지능영웅의 간수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모탈팀 뒤에서 버티고 있으면서 선팬더의 마나창고 역활을 하는편이 좋습니다.
6. 정말 블메가 고랩이 아닌 이상에야, 사이펀 마나 주력에 베니시 세컨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 베니시도 영웅킬의 의미가 아니라, 적 밀리 공격 유닛들 견제용 입니다.
7. 불을 못쏠지언정 술을 못쏴선 안됩니다.
8. 힐링 스코롤은 적 영웅 총합랩에 3:1 비율로 들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ex)리치 5랩 타칩 5랩=힐스 3장 이상.
9. 유사시를 대비해 플라잉 머신의 업그레이드도 해두시기 바랍니다.
10. 모탈팀의 원거리 사격 강점을 이용해서 멀티를 가져가시고 멀티를 내주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멀티없는 모탈소서는 웬만한 실력이 아니면 산화하기 쉽상이며, 상대방이 멀티를 가져가도 힘듭니다. 최대한 자원수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모탈팀은 썩어나니 공2~3업 모탈팀을 제플린 드랍이나 인비지 모탈등으로 건물만 까고튀는 방식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11. 2:2용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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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팬더라서 초반에도 아슬하고 후반도 아슬한 조합입니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강점은 막강한 화력이나, 봉지컬보다 더한 까다로움과 너무 쉽게 산화하는 유닛편성이니 컨트롤보다도 경험이 부족할때 녹아나는것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영웅 3랩이 힘든 맵과 테번이 없는 맵에선 절대로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입니다.)
그러면, 먼저 휴먼은 중립빌드 탑니다.
(선아메보다 견제빵에 약하니, 실력이 모자란다 싶으시면 타워를 더 박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아케인 타워 두개를 킵업 전에 짓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나온 풋맨 한기로 바로 터번으로 뛰면서 팬더를 생산하고 '총 5기가 모이기 전 까진' 자기 소유의 사냥터를 빼앗기지는 않을지언정 절대로 '사냥을 해선' 안됩니다.
[팬더의 주력스킬은 물론 불이지만, 3랩까지는 술을 주력으로 찍으시기 바랍니다.]
어쨌거나 킵업을 하면서 풋맨을 평균 8기가량 생산하고, 세컨 아메를 누르고 원생텀 갑니다. 이러면서 페전트는 4기정도 더 늘립니다.
아메가 나오면 '선오라' 찍으시고, 팬더가 3랩 되고 소서리스가 2~3기 가량 모였다면, '팀플과 함께' 어느 한쪽을 찌르자고 권유합니다.
만일, 적이 뭉쳐다닌다면 재빨리 산개해서 적 부근의 '상대적으로 쉬운' 사냥터를 사냥하시기 바랍니다. 영웅 랩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단 풋지컬+아군의 전투......
정말 몸빵해야 할 경우가 아니면 풋지컬은 덜 맞으며 측면공격을 하는편이 낫고, 술불 중요합니다. 술불 딸리면 풋맨을 비롯한 아군 다 녹고, 불보단 술이 먼저입니다.
풋지컬에 호상성인 유닛들을 적이 보유했다면, 아군이 그 유닛에 대한 호상성을 가졌기를 빌어보는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일단 풋지컬로 이득 본걸로 생각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전략 특성상 한번 우위가 밀리면 정말 김태인 선수나 봉석호 선수 와야 뒤집을만 할겁니다.)
아직까지는 사냥을 위해 풋맨 소수를 생산해야 하고, 소서리스를 꾸준히 뽑으셨길 바랍니다. 한 5기 가량 뽑았을때 워크샵 '2채'를 동시에 올리시길 바랍니다.
여전히 풋맨은 적고 소서리스는 많은 기형적인 조합에서, 살아남는 길은 최대한 효율적인 사냥입니다. 다행히도 술슬로우 때문에 어지간한 고랩 사냥터도 쉽게 사냥이 가능합니다.
(주의: 절대로 범위마법 쓰는 몬스터 잡지 마세요. 이유는 더 잘 아실겁니다)
아참, 중요한게 있는데, 힐스는 기회가 될때마다 사십시오.
그리고 본진을 둘러보자면, 일단 소서는 5기 가량에서 어뎁업을 눌러주시고, 워크샵 2채가 완성되면 지체없이 모탈팀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다만, 처음 생산할때는 플레어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탈팀이 나오는 시점에서 멀티를 해야 합니다. 이는 위험요소가 많으니 아군의 지원도 기대해야 합니다. 먼저 타워를 깔고 타운홀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타워는 그 강력하다는 케논타워 3채와 가드타워는 '재량껏' 입니다.
그리고 멀티를 하면서, 다급해진 적군이 오기를 쓰고 어느 한곳 치는것을 막기 위해서, 팀과 자신의 본진에 케논타워 2~3채 정도는 지어두기 바랍니다.
(타워가 너무 적지 않느냐? 하실지도 모르는데, 그거 슬로우로 뻐기시기 바랍니다. 술불블리슬로에 평뎀 80의 모탈 공격 들어오면 아픕니다)
이정도 오면, 거의 3티어는 포기한걸로 보이시겠지만, 풋지컬 타이밍때 본 이득을 바탕으로 최대한 버티셔야 합니다. 일단 소서리스는 5기가량으로 유지하고, 잦은 플레어로 멀티 채크 하시기 바랍니다.
멀티가 완성되고 페전트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일단 모탈팀을 많이 뽑기 바라고, 소서리스를 7기까지 올라갑니다.
(필자가 유난히 소서리스 운운 많이 하는데, 사실상 아메보다도[ 중요한 여편네입니다.)
이제부터는 업킵 깨고 모탈팀 양산입니다. 만약 맵이 된다면 제플린도 1~2기 가량 운용하시고, 짬이 된다면 케슬업 누르시기 바랍니다.
모탈팀이 4~5기정도 모이면 '인비지' 모탈을 자주 감행하셔야 합니다. 여러 디택터를 카운터로 쓸지도 모르는데, 그것은 플라잉머신 '단 한대'를 붙이면서 플레이하면 됩니다.
(왜 선오라 하라고 했는지 아실겁니다. 팬더 4랩 이후로는 사냥할만한 타이밍도 좀 적어지고, 아메는 저랩을 기고 있는데다가 체력까지 낮으니 블리자드를 대놓고 쓸 여건이 안됩니다. 거기에 잦은 인비지를 보충하려면....)
그리고, 모탈팀이 8기가량 모일때면 아군도 꽤 많이 모은 상태입니다.
그거믿고 한번 가 보시지요.
[진짜 정말로 말이지요, 인비지 모탈로 멀티 진짜 못 돌리게 하거나 하는 등의 플레이가 나와야 합니다. 안하면 무조건 집니다. 소서리스는 많으니까, 팬더+다수모탈로 건물만 지지고 포탈타도 됩니다. 물론 플머 필수.]
싸울때도, 소서리스는 슬로우 걸때 빼고는 뒤로 빼줘서 범위스킬에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아야 하고, 모탈팀은 최대한 거리 두고 쏴야 합니다.
(만약 적이 공중을 단단히 준비한다면, 다수 플머로 좀 물리치시고, 아군의 대공사격도 기대해야 합니다. 플머는 어짜피 시간끌기용 이지만, 얘들 공격력도 물은 아니기에....)
팬더는 끝없이 인비지 술불 감행하고, 아메도 블마썰기 들어오면 인비지로 한숨 돌립시다.
(왜 써드블메 배니쉬냐는 것에 대한 해답. 닥치고 인트영웅패면 대책전무.)
한마디로, 잔손질이 극악에 가깝습니다.
(아군 유닛이 빨피가 되어간다면 인비지 거는것도 좋습니다. 스킬은 니마 묵념이지만, 최소한 집중사격에선 해방.)
후..... 이 이상은 그냥 샤드업+플랙업 하고 난 다음에 똑 같습니다.
뭐 개인 취향에 따라서 프리스트를 추가(비추입니다만)한다거나, 아예 스카이나 스팀탱크를 준비할수도 있지요.
저도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손이 안따라줘서 승률이 50%대에 걸쳐있는 전략이지만, 숙달되면 무시못할 강력함을 보여줄 겁니다.
(더구나, 봉지컬의 약점인 맺집을 아군이 해결해주기가 쉽다는 겁니다.)
그러면, 미흡한 전략을 끝까지 보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스킬쇼에 녹는것도 알고, 붙으면 녹는것도 알아요. 하지만 이걸 권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극악화력' 때문입니다.
p.s.2. 꽤나 많은 연습을 요한다는것을 미리 알려드리며, 이 전략 하기 싫으시면 그냥 가만히 계십시오. 전 단지 혹시모를 이 전략의 취약점을 묻는거지, 이미 시인한 사항에 대한 딴지를 받으려고 쓴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