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략은 어느 종족에게나 통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휴먼에게 잘 통하는 전략으로 초반 운영의 미를 중요시합니다.
초반에 키퍼를 뽑습니다. 그리곤 첫 스킬이 인탱글이 아닌 포스오브 네이쳐를 찍어주는 것이죠. 키퍼는 바로 상대 진영으로 달려가 나무귀신을 소환해 나무캐던 일꾼을 잡아주는 것이죠. 물론 상대가 컨트롤을 잘하면 일꾼은 하나도 안 죽겠지만 빌드가 꼬이거나 테크가 느려지게 되죠. 위습을 잡을 때는 위습 바로 옆의 나무가 아닌 멀리서 소환시켜서 괴롭혀 줍니다. 나무귀신은 디토 한 방에 죽지 않기 때문에 엄청 효과적이죠. 언데드가 굴을 많이 모은다 싶으면 인탱글을 먼저 찍어주는게 효과적입니다.
이 전략은 특히 터틀락에서 극대화되죠. 안 그래도 얼마없는 나무를 전부 나무 귀신으로 만들어 버리면 상대는 나무 0인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초반 찌르기가 무섭지만 적절한 운영으로 승리를 가져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