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설렁탕,하얀 소로 불리는
오크의 매지컬이자 디스펠러인 스피릿 워커...
거기에 대한 자잘한 팁입니다...
1. 스피릿 링크
보통 링크를 그런트,레이더 등에 거는 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추천입니다...
교전 벌어지면 슬로우,페파에 제일 먼저 걸리는 게 그런트인데...
슬로우,페파 풀려고 디스펠 하다가...
정작 디스펠 이후에 링크까지 같이 풀리는 상황이 많더군요...
만약 링크를 쓰신다면 그런트+레이더에 걸기 보다는
설렁탕과 영웅들끼리 링크를 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어차피 슬로우,페파가 오토 케스팅 스킬의 특성상
레인지 유닛인 설렁탕에게 슬로우,페파가 걸리는 일은 적고
디스펠의 우선 대상은 그런트,레이더 이기 때문입니다...
2. 디스첸트
설렁탕의 디스펠로서 마나를 100 이나 소모하지만
범위는 꾀 넓은 편에 속하는 디스펠입니다...
마나 소모가 크기 때문에 소환물 제거용으로 쓰기는 무리입니다...
소환물 제거보다는 슬로우,페파를 제거하는 걸 우선으로 써야합니다...
물론 소환물 3~4 기가 동시에 디스첸트 범위안에 들어왔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3. 언센트 타우렌
흔히 알고 있는 오크의 궁극 유닛인
타우렌의 부활 스킬로 타우렌이 잘 나오지 않는 관계로
정작 설렁탕의 마스터 업을 잘 쓰지 않더군요...
그러나 포트리스 테크를 탔다면 타우렌을 쓰지 않다라도
설렁탕의 마스터 업을 해서 이 스킬을 배우는 편이 좋습니다...
이 스킬은 궁극 유닛인 타우렌뿐 아니라
자신과 같은 설렁탕들도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마스터 업한 설렁탕은 피통,마나통,마나 회복 속도등이 증가합니다...
어뎁트 설렁탕 6 기보다는
마스터 설렁탕 4 기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4. 이터리얼 폼
설렁탕이 물리 공격을 쓰지 못하지만
물리 스킬에 무적이 되는 대신
마법,스펠 데미지를 1.5 배 더 받는 특이한 스킬입니다...
노업 상황에서도 쓸수 있는 스킬로
보통 대부분의 설렁탕은 이터리얼을 풀고 다닙니다...
괜히 이터리얼 하고 다니다가 스킬쇼에 녹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스킬을 제대로 활용할려면
설렁탕이 빨피되서 피 간당간당할때 쓰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은 그냥 유닛으로 한방 치면 죽일수 있는 설렁탕을
아까운 마나를 소모해서 스킬쇼를 써야하는 상황으로 만들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