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서를 잡아 드리겠습니다.
각종족별 구체적 전략은 추후 그림설명과 함께 멋지게 해드리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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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에는 최소한의 병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노려야 합니다.
스카이나엘을 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카이나엘의 꽃인 김애라양이 나오기전까지 여러모로 취약하죠.
그러나, 지나친 초반병력의 생산은 테크도 느려지고,
키메라타이밍에 많이 궁해진다는것은 염두해둬야합니다.
병력은 상대방이 찌르기왔을때 막을만큼만 뽑는다는 생각으로
아처보다는 적절한 싸대기를 가진 워심시티로 막는마인드가 효과적.
단. 견제를 함에 있어서의 병력은 모자름이 없어야겠죠 ㅇㅇ;
2. 스카이나엘은 멀티보단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단 '멀티파괴' 는 확실히!! 해주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스카이나엘은 많은 자원을 요구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스카이를 띄우기전에 꼭 멀티고민을 합니다.. 물량안나온다고
하지만 아까처럼, 최소한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수 있게 찌르기만
막고 견제할만큼만 뽑는다고 생각한다면 돈이 궁하진 않습니다.
'투윈드'와 '투키메라루스트' 가 본진자원으로도 충분히 돌아갈수있음
물론, 풀작동을 하는건 아니죠. 상대방 병력구성을 보면서 그에 맞게
투키메라루스트를 풀가동 하는게 가능하고,
투윈드를 풀가동시키는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키메라타이밍을 최대한 빨리가져오는게 좋습니다
키메라는 무엇보다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켜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역할을 함은 물론이고, 굳히기와 테러용으로도 최고라는것..
의외로 멀티자체가 스카이나엘의 타이밍을 마니 느리게 합니다.
또한, 멀티를 완성시켰다고 하더라도... 타이밍을 중시여기는
스카이나엘이라면 그 멀티는 굉장히 취약하단걸 명심해야겠죠 ㅇㅇ;
그러나, 멀티를 못먹더라도 지어지는 멀티는 반드시 파괴해야합니다
그래서 텔포를 준비하는게 좋구요, 취소한 일꾼은 반드시 확인사살.
단, 부셔질 기미가 전혀 안보일정도면, 깔짝대다가 방어하러 오면 ㅌㅌ
참고로, 멀티를 내주면 오크물량뱃라, 휴먼물량호크, 언데 물량가골
나엘은 물량히포로 나오는 아스트랄한 상황을 보게됩니다 -_-;;
카운터만 엄청 뽑아 물량승부를 보기때문에 이기기 힘들어지죠.
그래서, 저는 부끄럽게도 패멀이용이한맵은 꺼버리는 편이에효 ㅎ
그룹, 로템은 당연히 제외되는 맵이겠죠 ^^?
' 나 멀티 안먹는다. 너도 멀티 먹지마!!' 라는 마인드가 매우 중요해요
3. 견제는 스카이나엘의 뿌리입니다!! 사냥은 '옵션' 일뿐..
사냥을 하기 보다는 뛰어나가서 견제하는 쪽을 권유하고 싶네요.
견제영웅의 꽃이고, 후반까지도 무난한건, 뭐니뭐니해도 데몬이죠.
고로 돈이 아깝더라도 스부는 필수로 신켜주는게 좋고. 텔포역시 좋음.
의외로 스부낀데몬은 영웅킬을 '수준급'으로 해줍니다.
단독견제가 효과적인 종족으로.. 언데드, 오크정도라 할수 있네요.
휴먼과 나엘은, 아처(추천)나 헌트를 동원한 견제를 해주는게 효과적.
그리고 무엇보다 나중에 어차피 영웅렙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사냥은 스카이나엘에 있어 그렇게 크게 중요하진 않아요. 옵션이죠.
결국 견제들어가기 힘들어서 어쩔수없을때나 주변몹을 워와함께
차근차근히 사냥하는정도의 소극적인 사냥방식이 더 낫겠죠 ㅎ.
단, 언제라도 대비할수 있게 피관리가 절실하다는건 알아두세요 ^^.
오버크리핑하고 견제안해서 상대방이 기습적인 사냥찌르기한다면..
그만큼, 어설픈 사냥은 독이 되버린다는걸 명심하자..
견제를 하면서 적의 병력조합구성정도는 파악하는 '센스'도 필요(?)
4. 적절한 병력조합은 스카이나엘이 죽냐 사느냐를 결정한다.
한편, 견제를 하면서 적의 병력조합구성정도를 파악해야 된다.
정석이상의 스카이나엘이 되려면 무엇보다 적절한 병력조합이 필요.
예를들면, 상대방이 가골을 소수 보여주고.. 핀드갔다.
그런데 가골인줄 알고 히포를 줄창 뽑았다간 ㅈㅈ 치게 되는거죠...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라지컬로 가는줄 알아서 키메라 많이 뽑았는데
호크가 있다면 그대로 ㅈㅈ 치게 되는거구욤 ㅎ.
이쯤설명하면, 견제를 하면서 '정찰'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병력조합구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을듯.
5. 어설픈 투영웅체제로 가면 망해요.
한명을 잘키운다는 마인드로 임하는게 더 나을꺼에요 ㅎ
동농보다도 더 '견제'의 비중이 큰 전략이 스카이나엘입니다.
사냥은 사막의 '오아시스' 정도랄까나.. 고로, 영웅렙은 부진하죠
대신, 테크업이 정말 빠르므로, 원영웅에 최적화(보너스 경험치 30%)
화력에서 스카이나엘이 질일은 거의 없으므로 투영웅할 필요는 없죠
즉 '화력영웅'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스킬을 봉쇄
아군유닛의 생존률을 늘리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원데몬 추천요.
여러모로 스카이나엘은 원영웅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세컨영웅가면 일단 렙이 낮아서 잘죽고, 효과도 발휘하기 힘들기때문..
덤으로 원영웅할때의 메리트도 없어져버리구요.
6. 영웅의 선택과 관리.. 스카이나엘을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
스카이나엘은, 보통 원영웅체제를 선택하게 되므로..
처음에 선택하는 영웅이 너무나도 중요하죠.
그리고 보통 원영웅이므로 죽으면 패배와 직결되므로 관리와 투자가
매우 중요해요. 견제에 능하고 관리하기 좋으며 적영웅을 봉쇄할수
있는 영웅 역시나 데몬을 추천하네요.
스카이나엘을 갖추고도 지는경우는 나쁜병력조합 혹은 일단 유닛쌈은
이겼는데 영웅스킬에 정리당할때를 뽑을수 있겠는데요.
영웅스킬에 정리당하는걸 가장 잘 막아주는 영웅이 바로 데몬이죠.
그리고, 원영웅체제인만큼.. 최고의 궁극 '메타모'를 자주봅니다.
평균 영웅레벨이 5넘어가요.. 초반에만 안밀리면, 매경기 메타모감상;;
뭐, 메타모의 위력은 말안해도 대부분 알것같군요.
아템은 스부-텔포(나중에 포탈이나 보존)-안티매직포션-맹독오브
그리고, 기타 물리공격관련아템이나 피템.. 부족하면 힐포도배..
굳이 데몬을 쓰라는건 아니지만. 필자의 경험상 가장 쓸만한게
데몬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알타영웅쪽이 궁합이 더 잘맞아요.
굳이 데몬이 아니라도 관리에 자신있다면. 방어쪽에 자신이 있고,
키메라를 극대화시키고 싶다면 프문이 정말 좋지요.
초반부터 영웅킬 작살로 넣고 극악일꾼견제를 한다면 워든도 괜찮음.
키퍼역시 견제는 둘째가라면 서럽고, 쏜즈오라가 받쳐주는 히포는.
제공권걱정할필요 없죠.공중병력으로 안나온다고 해도 큰 타격은 없음
포스오브네이쳐가 의외로 도움되는경우도 많구요. 스카이나엘전략중
유일하게 사냥을 쉽게 해줄수 있는 영웅이기도 하죠 ㅎ.
맹독오브끼면, 이상하리만치 효과도 많이보구요 ㅇㅇ;
무엇보다 원영웅위주의 스카이나엘서. 궁극기퀄리티 S급의 알타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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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를 해봤어요 ㅎ. 기본인데도 내용이 굉장히 많네요.
최대한 줄여써볼라고 햇는데 기본인만큼 중요성을 느낀것 같아요.
각종족별 돌아온 포더킹식스카이나엘 마니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