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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1-16 02:23:58 KST 조회 6,237
제목
나이트 플머 한번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제 클랜 카페에 그냥 대충 쓴 글이라서 반말이 좀 많고

example에 클랜 내부 사람들의 애칭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보는데 조금 껄끄러우실수도 있습니다.

귀찮아서 수정은 못하고 그냥 복사해서 갔다 붙이니

양해바랍니다.... ㅠ-ㅠ//

또한 이 글은 이전에 아옥스 낭만님이 "나이트 플머gogo"라는

글을 올린바가 있으며 그걸 사용하면서 느낀 약간의 노하우들과

체제에 따라서 약간 세분화를 해본것 뿐입니다... 신고하셔도 됩니다...



음냐



언데전에서 나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있는 나이트플머



요즘 한창 하락세지만 타워에 기대 조금씩 회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딱딱하니까 대충 마구 갈겨써볼까나?





<초반운영>

먼저 기본 빌드는 대충



4금광 1알타 -> 1배럭 -> 1팜 -> 1팜 -> 알타지은거 정찰 -> 배럭, 팜 지은것 각각 다 나무로 보내놓고...



-> 홀에서는 계속 피전트 생산 -> 팜 2개 상태에서 풋맨 3기를 뽑을 수 있을정도만 딱 피전트를 뽑아서 24 인구를 채운다



-> 그다음 부터는 죽어라 견제 견제~



참고로 나는 풋맨을 잃지않으려고 매우 노력하며 워젤 한기한기도 경험치 덩어리이기에 절대 잃지 않아?



하지만 굇수들에게는 종종 다잡히고 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때! 언데의 체제는 두가지로 갈리니... 그 이름하여 굴데드 핀데드



1. 굴데드의 경우

- 굴데드의 경우 구울이 엠신공을 하러 달려들기때문에 (best example - 엠신몽) 상당히 주의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가 나이트엘프로 할때 그냥 걸어가던 팬돌이와 스부신은 데몬이 언홀리도 없는 엠신몽의 특공 구울부대에 엠신을 당했기에

항상 조심하는 바이다.

뭐 딱히 구울을 잡아준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끌어서 너죽고 나죽자(표현이 좀 그른가 --;;) 즉 너도 렙업 못하고 나도 못하자

라는 심정으로 죽어라 견제를 해준다. 42렙이 넘는 언데드가 나의 견제를 보고 "훗 구울 1부대 뽑아서 외계인 사냥 시켜놓으면 되지 뭐"

이런 마인드로 초인적은 렙업을 보여주면서 아메와 놀고만 있던 데나가 2~3렙 슈슝... 그후 무난하게 지지를 받았지만

뭐 데나가 레벨이 올라도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구울이 많이 뽑힌다는 것 자체가 디스가 늦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자.



2. 핀데드의 경우

- 핀데드는 상당히 견제가 껄끄럽다. 핀드가 멀리서 거미색기들을 쏴대면 우리 불쌍한 발사람들은 거미들과 일일히 맞선을 보다가

장렬히 사망하고 만다. 거미를 모두 차냈다고 하더라도 뒤늦게 날아오는 초록색 모기똥과 부딪혀 즉사하고 마는게 사실이다.

필자는 핀데드 상대로 풋맨을 5기까지 잃어봤지만 그래도 꿋꿋히 풋맨 3기 이상은 유지해준다. 사실 핀데드는 맛김형님이 나온 이후로부터는

디펜 풋맨을 가지고 망치 던지고 쌈싸먹기로 마구 요리할 수 있기때문에 "맛김나오면 보자 십색히야"라는 마인드로 근성 디펜풋맨 시간끌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반운영>

자 이제 견제를 하면서 본진에서의 상황을 볼까나?



일단 빠른 홀업이 키포인트기에 2팜 홀업을 한다. (앞에서 말했던 풋맨 3기 뽑고 홀업)

견제를 하면서 홀업을 하면 분명히 돈이 무지하게 남아 돈다.

견제에 박차를 가하려면 풋맨을 1~2기 정도 더 뽑아주는 것도 상당히 좋지만 뭐 상관은 없다.

홀업을 하면서 무엇을 하느냐! 먼저 홀업을 누른 뒤 나무가 20 남자마자 팜을 지어준다. 약간 의미없는 팜이긴 하지만

맛김 형님이 나올때 팜이 부족해서 누구처럼 고질병처럼 마킹을 못찍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ㅅㅄㅄㅄㅂ)



<견제와 맛김스킬>

맛김이 나오면 찍는 선스킬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1. 구울이 쥰내많다 진짜 짜증날정도로(best example 엠신몽) 그렇다 하면 선스킬은 크랩을 찍어준다.

구울이 "키도 작은 드웝흐 캐색히야 1렙이네 음흠? 내가 마구 앰우해줄께"라고 달려들기 마련이다.

그때 할아버지가 "풋" 하고 웃어주며 땅을 찍으면 순간 구울들은 ㅈㅄ이 되고 만다.

이 때 그냥 도망가면서 시간을 끌어줘도 되고 심심하면 풋맨+워젤로 구울을 쳐주면 구울을 잡거나 초록색 모기똥을 소비할 수 있게 해준다.



2. 구울이 별로 없다. (보통 패스트 시타넬 best example 정말창피해) 그렇다면 선스킬 볼트가 좋다.

물론 필자가 쥰내 견제할때 상대의 데나는 "ㅋㅋㅋ 밖에서 놀아봐 나는 네루믿고 본진에서 깝칠꺼야?"라고 하며 본진에서 단식투쟁을 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필자는 계속 그 밖에서 "나와라 좀 심심하다"를 연발하며 시간을 소비하다가 패스트 디스 (3디스 무적 타이밍에 + 힐스)에 개발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계속 연습으로 패스트 디스 타이밍에 맞춰 플머를 구비하려 하였지만 이것 저것 빌드를 다르게 해보아도 그 타이밍에 플머를

많이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내린 결론은 구울이 별로 없고 바로 패스트 시타델을 가는 상대다 싶으면 본진에 타워 5 개정도를 꼭 지으라고 추천한다. 별 5개짜리 충고다.

그러나 정말창피한 굇수처럼 본진에서 단식투쟁을 하지 않는 소수구울 데나라면 풋맨과 워젤 그리고 맛김이 전혀 딸릴것이 없다. 과감하게

볼트를 던지고 엠신공을 노리자. 만약 좀 거리가 멀다 싶으면 그냥 구울한테 던져서 잡아먹는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다.



3. 핀데드다 (우리클랜에 핀데드가 별로 없어서 example은 김동문씨로) 말할것도 없다. 위에서 설명했던 것 처럼 볼트찍고 디펜풋맨으로 쇼하면 된다.



견제를 하면서 갑자기 힘에 부치며 풋맨이 끊기는 상황이 꼭 오기 마련이다. 맞다. 바로 세컨 리치타이밍이다.

워크래프트에서 가장 사기적인 AOE스킬을 지닌 리치가 등장하면 피없는 발사람들은 한대맞고 공포에 떨다가 구울의 씹싸대기에 실신하고만다.

이때는 눈물을 머금고 빼줘야한다. 맛김형님이 자칫하다 놉아를 맞고 느려지면 (특히 크랩을 찍지 않은경우 더하지만) 친절한 애무에 당한다.

따라서 리치 나오면 그냥 닥치고 빼주면 된다....

하지만 패스트 시타델인 경우 리치가 그렇게 빨리 나오진 않는다. 그냥 닥치고 견제하던지 본진시위하면 슬쩍슬쩍 상대기지 주변 사냥터 털어주면서

렙업하며 시간을 떼운다. 하지만 리치를 빨리뽑고 홀업이 늦는 경우에는 뭐 디스가 늦는다는 안도감으로 "훗"하고 웃어주며 돌아오자.

가끔 마킹이 삽질해서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이때 견제하기 전에 리치가 나올 것 같다 싶으면 포탈은 마킹에게 쥐어주길 권유한다.

마킹 사망으로 포탈 건네주고 죽는 경우도 많이 발생해서 경기가 뒤집힌 경우가 많기에 정말 충고를 해주는 바이다.



<후반운영>

킵업이 되고 나서 맛김을 뽑자마자 캐슬업 누르고 블랙스미스를 짓는다. 어쩜 이렇게 신기하게도 돈이 딱 떨어지거나 남는다.

뭐 상점타이밍은 다 해보면 알겠지만 홀업하고 빨리 지으면 지을수록 좋다는 생각이다. 가끔 풋맨 피 걸레된거 본진 돌려놨다가

상점이 없어서 힐 못해서 견제 타이밍이 늦어지면 상대 데나는 3렙이 되어 2렙 모기똥을 볼 수 있다.

블랙 스미스가 완성되면 나이트 방업부터 충실히 해주자. 필자는 보통 방 2업 하고 공 1업 한 다음에 여유가 있으면 방3업을 눌러주는 타입이다.



블랙스미스 완성되면 워크샵을 지은 후 플럭캐논 업 하고 플머를 모아준다. 골드 90에 나무 10밖에 안하고 인구수도 1밖에 안하며 더럽게 빨리나온다.

자꾸 뽑다보면 생산되는 소리가 어느새 정겨워진다.

캐슬이 완성되면 팔라를 찍어준다. 그리고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나이트를 생산하면서 한 2기정도 뽑고 애니멀 워 트레이닝도 해준다.

팔라가 나오면 사랑스럽게 준보존스태프(생츄어리)를 들려주고 이제 언데드가 지랄을 하건 말건 신경쓰지말고 급사냥해준다.

아메는 보통 3렙까지만 찍고 뒤로 빼놓아서 맛김과 팔라에게 경치를 몰아주는것이 일반적이며 필자는 아메의 "마나샘화"를 추구하는지라

선 브릴 2스킬을 찍는다. 뭐 플머로 디스 쫒아내고 나면 젤리뽕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또 사냥에서도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에

워젤 찍는건 개인 취향이다.



보통 사냥을 하려고 하거나 한창 사냥이 진행중일때 찌르기가 들어온다.

이 찌르기는 보통 데나(높아봐야 4렙 보통 2~3렙) + 리치 (높아봐야 3렙 보통 1~2렙) + 구울소수 + 옵시 몇기(가끔 디스 변신해서 오기도함)

이런 구성을 갖는다.

패스트 시타델인 경우 나이트 2기 나오고 플머 4기밖에 없는데 이 병력이 밀고들어온다.

이 때 정말창피 굇수는 힐스까지 들고오기에 나같이 어영부영 하다가는 다잡히고 떡실신이다.

이 타이밍에 애콜테러가서 시간 끌기도 해봤지만 피전트 잡고 돌아온뒤 나도 포탈타면 내가 피해가 더 크다.

거기다가 굇수는 본진가서 힐스 한장 더사가지고 들어온다. 무섭다. 바로 지지치는게 나의 인생에서 1분이라도 덜 허비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패스트 시타델 같은 경우는 타워 5개 정말 추천한다. 별 5개 앞에서 강조했던 부분이 다시한번 강조되는 부분이다. 밑줄까지 쳐줬다.



핀데드 같은 경우는 뭐 나이트 나온 이후부터는 핀드가 종잇장 썰리듯 썰리기때문에 상관없다. 렙업 못하게 시간 잘 끌어줬다면

사실 나이트는 1렙 노바따윈 아프지도 않다. 단지 오브들고 패는 못난이 리치가 조금 아플 뿐이다. 핀데드는 무난히 막을 수 있고

패스트 시타델이 아닌 구울같은 경우는 마킹이 2렙이 되어 크랩을 구비했다면 더더욱 좋고 1스킬 크랩 찍었어도 좋다.

구울이 접근하면 크랩찍고 나이트로 썰자. 프렌지업? 별거아니다. 크랩이 최고다. 진짜 크랩 최고다. 필자가 최근 경험했다. 진짜다. 믿어라.



보통 여기서 쫒아내면 조금 오랜 기간동안 우리 본진엔 얼씬도 하지 않는다. 사실 풀마나 디스 3기 와도 굇수의 패스트 시타델 타이밍이 아니면

나이트의 영웅점사에 도망가게 되어있다. 그럼 마나는 소비하고 디스는 그냥 날아다니는 개정도로 변모하고 만다.



쫒아내고 나면 그냥 마음놓고 사냥을 해준다. 플머 한기정도는 돌려주면서 계속 멀티를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 (리플레이 게시판에 1개올려놓은 리플에 아주 잘 나오는 플머 멀티체크이다. 내가 무슨정신으로 한지는 모르겠지만 멀티 다찾았다)



사냥하다보면 레어급 아이템이 마구 속출한다. 트메같은 경우 스타팅 포인트 밀면 "스펠쉴드 아뮬렛"이 나와준다. 못난이 리치의 워크최고 AOE를

온몸으로 받아낼 수 있는 진귀한 아이템이다. 근데 필자의 경우 자주 출몰하는 아이템이 아니기에 나오면 로또를 사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뭐 상점지역 사냥하다보면 경책도 나오는데 필자는 경책이나 힘책, 체력책같은건 다 팔라먹여준다. 맛김형은 어짜피 스탯 오르면서 힘이 확확 오르고

또 팔라라는 든든한 힐링포션이 있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한 무포 하나정도면 충분하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디스 이 ㅅㅂ색기 내가 진자 뿌리를 뽑고만다"라는 생각으로 오바해서 플머를 가끔 2부대 가까이 뽑게 되는 경우가 있따.

그러나 지능형 언데드는 "훗 플머네? 난 보미로 다잡지 뭐'라는 생각으로 뚱땡이를 마구모은다. 그러면 멍청한 플머는 공중에 빙빙 떠서

없는 개 찾아다니다가 리치 오브에 하나씩 사망한다. 물론 여기서 "지상공격 업그레이드를 왜 안하느냐?"라고 테클들어오겠지만

데미지도 1자리 숫자인데다가 공성공격이라서 맞아도 아프지도 않다. 오히려 피전트가 치는게 더 아프다. 또 개들과 함께 교전을 할 때

플머가 개 안치고 뚱땡이 치고있으면 개가 플머를 다잡는다. 따라서 그냥 왠만하면 업글 안하기를 추천한다.



뭐 이정도 병력 모이고 나이트 업글도 충실하면 교전에서는 질래야 질 수가 없다. 여기서 필자의 교전시 컨트롤과 노하우들을 몇자 적어보겠다.

모두 경험담이니 들어둬서 나쁠건 없지만 "너따위 경험 필요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alt + f4 누르고 야동이나 보길 추천한다.





<교전시 컨트롤>

교전시 컨트롤이다.



아메

아메는 마나샘이므로 있는둥 없는둥 한다. 가끔 악랄한 노바코일이 불쌍한 마나샘을 노리기도 하지만 접근할 때 데나에게 간지나게 스톰볼트를 날려주면

노바만 터지게 되고 그럴땐 가볍게 힐해주면 된다. 오브들고 존나팬다? 그러면 그냥 생츄 태워라. 가끔 미스나면 자주 죽기도 하지만 솔직히

교전에 큰 영향은 없다. 단지 영향이 있다면 리치가 4렙이었을때 5렙이 되는 빌미를 제공한다나.... 아무쪼록 쓸모는 없지만 경치덩어리니까

간수 잘하길 바란다.



마킹

마킹. 정말 강력하다. 아이템까지 구비했다면 정말 죽을수가 없다. 왜냐? 덩치도 작은데 플머가 하늘을 덮고있다. 그렇다고 휠을 내려서 잡을수는

없는일이다 (그 많은수에서 휠 내리면 렉걸려서 똥도 못준다)

거기에 든든한 힐포까지 버티고 있으니 가끔 노바코일에 점사할때 힐만 잘 해주고 피관리만 잘해주면 잘 죽진 않는다.

교전하면서 망치를 그냥 여기 저기 던져준다. 솔직히 어보미같은 유닛에게 던져주기도 나는 아깝다고 생각한다. 그냥 영웅한테 한개씩 던져라.

가끔 피없는 영웅 보면 "잡을수 있겠다" 생각 될 때 망치 홀라 콤보로 보내버리던가 망치 언지고 나이트로 쥰내 패라.

하지만 스턴이 풀리기 전에 잡을 수 없다고 판단 되면 그냥 하지 않는게 좋다. 그냥 망치만 던지면서 "크랩"만 쥰나 열심히 써라

크랩을 그냥 막 쓰면 안되니까 가끔 위치좀 지정해주고 올바른 곳에 써주길 바란다. 데미지 진짜 짱이다. 최근들어 깨닫고 있다. 믿어라. 진짜다.



팔라

팔라가 제일 할게 많다. 일단 힐을 쥰내 해주어야 한다. 나이트 힐을 열심히 하다가 가끔 마나샘이 공격당하면 마나샘도 힐해줘야하고

산왕 할배도 힐해줘야 한다. 힐하고 정 힘들때는 생츄어리도 마구 태워준다. 이 때 환상의 컨트롤이 가미된다면 생츄어리 돌려쓰기가 나올수 있다.

돌려쓸수 있따면 매우 좋다. 하지만 괜한 컨트롤 한답시고 생츄어리 돌려쓰다가 애꿎은 나이트가 노바코일 + 임페일에 실신하지 않길 바란다.

가끔 팔라를 확 노리는 경우가 있는데 마나샘이 버티고 있는 한 거의 마나가 달진 않으니 무적쓰는데 신경만 잘 써주면 성바퀴의 이름에

걸맞게 잘 안죽는다.



나이트 + 플머

그냥 어택땅이다. 플머는 일단 디스를 쫒아낸다. 근데 디스를 따라가면 안된다. 그냥 쫒아내라

그리고나서 할 짓은 시야 가리기다. 눈의 가시다. 잡기도 뭐하고 내비두기도 뭐하다. 그냥 상대는 그런가보다 할것이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이득을본다.

가끔 내가 달려들면 상대가 36계 도망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때는 가끔 리치나 크로가 흐른다. 망치 던지고 애무해준다. 그럼 그경기는 이긴거다.

상대가 도망갈 때 선두에 스는 것이 날아다니는 개다. 플머는 마구 추적해서 개만 잡아준다. 힐도 필요없다. 플럭캐논이라 스플래쉬다.

시타델로 도망가기도 하는데 시타델이 대수인가? 다잡고도 남는다. 보통 이상적인 플머의 숫자는 1부대나 그 약간 이상을 추천한다.



<필자의 신신당부 & 노하우>



1. 가끔씩 플머도 안모이고 견제도 심하게 당해서 힘들때가 있다. 그럴땐 어떻게 하느냐! 캐슬 오르고 스탱 2개 뽑아준다. 뒤로 돌려서 과감하게 시타델

패준다. 상대는 거의 본진으로 돌아온다. 물론 우리기지쪽에서 신나게 이득을 보고 있다면 이득 다보고 뒤늦게 찾으러간다.

사실 시즈 2개가 그렇게 아프진 않다. 애콜 5개 붙으면 회복속도가 더 빠르다. 그러나 슬래터나 상점을 적절하게 쳐준다면 상대는 막으러 가게 되어있따.

이 시간에 우리는 플머를 모으며 못다지은 타워도 짓고 사냥도 해준다. 원래 페이스로 돌아갈 수 있다.



2. 진짜 교전할 때 영웅잡겠다는 마음으로 혹해서 망치던지고 홀라쓰고 나이트로 달리지 마라.

영웅 템이 아무리 좋아도 그건 진짜 경기 그르칠 수 있다(best example 솔vs엠시몽)

플머가 시야가리면 구울이 안보인다. 자칫하면 그들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할 수 잇다. 그러나 그들의 화력은 강력하다.

물론 크랩을 마구 써준다면 그들이 활동할 수 없겠지만 리치 쳐봤자 고수들은 리치에게 뭇포를 들려준다.

엠신하다가 그만 구울과 보미, 그리고 워크최고 AOE콤보를 맞고 사망하는 나이트들을 볼 수 있을것이다(특히 홀라까지 썼으면 힐도 못한다)

또 어느정도 고수들은 진짜 데나를 못노리게 팩트를 올린다. 신나게 점사하는데 보미먹고 풀피되는 데나를 보면 가슴이 아프다.

내 나이트는 어느새 사라져있다.



3. 멀티체크를 꼭 해라! 진짜 나는 멀티를 안하지만 물론 나이트 적정수 갖추고 멀티를 해주는게 좋다(리플레이에 올렸다. 멀티한거다. 진짜 오랫만이다)

언데드 멀티 체킹 못해주면 누구처럼 휴먼의 성지 로템에서 언데한테 멀티 2개주고 나는 노멀티 상태에서 서서히 말라죽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후기>



뭐 내가 글쓰는 솜씨가 그렇게 뛰어난게 아니라서 글이 조금 두서없게 쓰여진 감이 없잖아 있는것이 사실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마구 후려갈긴 글이다. 그에 따라 성의도 매우 없다고 볼 수있다. (그러나 돌던질라면 던져봐라. 이렇게 길게 써볼수 있나)

하지만 이걸 보고 언데전에 "휴먼의 나이트플머 로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마구 나오길 바란다.



이 글을 막 세심하게 읽어서 "이부분에서 언데드로 이렇게 하면 개발를수 있잖아"라는 리플은 사절한다.

그러지 마라 상처받는다. 나도 안다. 내가 써서 이미 많이 개발려봐서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나는 진짜 입워크다. 이 전략도 입워크가 한 50% 먹고 들어가는 전략이다. 그냥 테클걸꺼 있으면

"ㅋㅋㅋ 여긴 이렇게 하면 말리잖아 ㅈㅄ"하면서 혼자 웃어주길 바란다.

리플에는 예의상이라도 좋은 리플이 달리기를 바란다.




***
이 전략을 쓰다가 한번 호되게 당한적이 있는데 바로 선드레 네크로맨서다...

약간 사파언데드라고 볼 수 잇지만 정말 구울 달려들면 구울을 안잡을수도 없고 해골이 계속 일어난다.

네크만 잡으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정말 막기 힘들다. 그 방법에 대해선 각자 막는 방법을 터득하시길 바란다.

(프리스트 힐하면 해골 다잡고 쉽지 않느냐 하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당해본 경험으로서 마나도 부족하고 해골 계속일어난다.)



참고로 팬더가 3렙이 되면 플머는 경치로 승화되기 쉽다.

물론 필자는 5렙 팬더를 보고도 승리한 경험이 있는데

그경우 플머는 다죽고

나이트 다수로 영웅을 엠신해서 이긴 케이스이다.

사실 정말 잘하시는분이 팬더를 뽑아서 레벨업을 잘 시키면

플머로는 도저히 공중을 제압하기 힘들다.

그럴때는 그냥 둘다 멀티 못하게 견제만 하면서

자원이 마를때까지 운영하는것이 경험상 가장 좋은방법이다.

(필자의 경험은 테레나스 뿐이니 테클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일단 자원이 다 마르고 나면

간헐적인 교전을 통해서 이득을 계속 취하기를 권유한다.

마킹 볼트에 홀라쓰고 엠신으로 데나 똥을 계속 소비하게 만들고

순간적 볼트 홀라에 엠신으로 어보미를 계속 잡으면

나중에는 잘만하면 영웅만 남게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술불에 나이트가 더 많이 죽지 않겠느냐 하지만 힐해주고

생츄어리 태우면 그닥 많이 죽진 않는다.

이때 조심할건 술불이 아니구 노바 코일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구한다.

계속 쓰다보니까 이 전략이 자꾸 허점이 보이는 것 같고

답이 없는것처럼 보인다. --;;; 팬더의 술불이 생각난다.

그러나 무적인 전략은 없기에 그냥 운영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참 물론 이 전략보다 더 좋은건 BT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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