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s휴먼, 나나전을 올린지 한참 됐습니다만.
언데드전, 오크전에 대한 스카이나엘을 올리지 못했었네용.
이렇게 뒤늦게나마 올려서 죄송하구요. 예쁘게 봐주세요 ^^.
그럼 지금부터 vs언데전 스카이나엘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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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나전을 제외한 스카이나엘과 빌드는 별다를 바 없습니다.
[이미지:644007]
13위습과 데몬, 아처 1기. 건물은 알타, 문웰1, 워1을 짓고 홀업.
건물짓는 순서는 4위습금광,5위습알타,6위습문웰,7위습금광,8위습워
이후 13위습까지 나무로보낸뒤에 곧바로 홀업인거죠 ㅇㅇ;
홀업들어간뒤 나무가 모일때마다 즉시 문웰을 2~3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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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게 있는데요.
요새 언데드는 투크립올인데드를 심심찮게 시도합니다.
제가 지금 리뷰를 올리는것역시 올인데드를 상대로한 리플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언데드의 투크립트가 올라가는걸 확인하고 홀업이
평소보다 늦은게 확인되는 즉시 본진에 워를 2개 올려주셔야 됩니다.
처음에 지은워와 함께 두개의 워가 완성되면 충분히 막을만해집니다.
두개의 워를짓는동시에 주변에 워를 짓는척하면 그쪽에 신경이쓰여서
당황해하는경우도 많구요. 또한 데몬은 근성있게 끊어주셔야합니다.
[이미지:644010]
언데드전만큼은 정말 견제를 칼같이 해주셔야 됩니다.
마나번에 가장 타격을 많이 입는게 언데드의 사냥법이지요.
그렇지만 불의의 엠신공을 당해서 매우 암울해지는것도 언데전이구요.
이런경우를 대비해서 스부와 텔포를 사서 견제다니는게 매우효과적.
그림과 같이 엠신공당해도 포탈을 안쓰니 말이죠.(텔포를 이용한,
낚시견제도 가능하고 근성견제도 더욱 쉬워집니다.)
상대방이 사냥하면서 굴로 몸빵하면, 굴을 끊어주시면 되고 데나로
그게 아니면 데나를 툭툭쳐주시면 좋습니다. 빨피해골이면 해골도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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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브에이지가 됨과 동시에, 투윈드를 올리는 모습입니다.
투윈드올리고 나무가 모이는대로, 이터업들어가셔야 됩니다.
(이터업하시기전에 나무일꾼 6마리가 되도록 유지해주셔야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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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처럼 상대방이 꾸준히 굴체제를 고집하면 투윈드에서 탈론을
충원해주시면 됩니다. 굴에서 막혀서 넘어가는 가골정도는 탈론까마귀
쪽수로 상대할만도 하구요.
하지만 상대방이 투크립굴을 하거나, 홀업이 늦은게 아니었다면
가골이 빠르게 추가될테므로 탈론을 1~2기만 생산하고 히포를 쭉
뽑아주셔야 합니다. 항상상대방가골과 동수의 히포는 유지하는 생각!
[이미지:644013]
상대방이 앞서는 병력을 가지고도 중립영웅도 없는 탈론에게
연거푸밀린뒤 결국에 초반에 만들어놓은 멀티까지 파괴되는 모습.
즉, 유닛쌈으로 승부보면 된다는 겁니다.
탈론=굴, 히포=가골.. 노바란 변수가 있다고 해도 뒤치기만 잘해주면
데몬으로 적절히 스킬봉쇄하면서 싸우면 해볼만하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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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뒤늦게 핀드를 추가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핀드가 추가될때는 워의 싸대기를 방패삼고 탈론은 굴을 점사.
데몬은 독오브를 들고, 핀드를 점사해주면 생각보다 핀드가 쉽게 죽죠
탈론을 꾸준히 돌려서 핀드가 싸대기에 적절히 치이도록 하면 좋음.
핀드를 모아서 오는경우엔 그에 상응해서 워를 더 지어주시면 되요.
[이미지:644015]
굴의 시체가 보이시죵.. 중립영웅없이 이런 학살이 가능합니다.
상대방은 꾸준히 병력을 잃고 그냥 나가버리더라구요.
원래 이터니티업되면, 이렇게 키메라루스트를 두개 올려주시는게
정상적입니다. 상대방이 계속 굴로 들어와서 소모전하느라 정신없어
키메라루스트를 못올렸습니다 ㅠ_ㅠ;;
본디 이터니티업되면 키메라루스트를 즉시 올려주셔야 합니다.
나무가 된다면, 코로시브업글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
일단 코로시브업글을 함으로써 수월하게 언데드테러가 가능하구요.
후반부에 교전에서 밀릴꺼 같은 생각이 들때, 엘리전으로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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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그림으로 보여드리긴 했지만요.
정말 언데드전만큼은 정찰의 중요성이 강조될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데드는 크립트만으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거든요.
반면에 저희는 키메라루스트와, 윈드 두개의 생산건물로 언데드
상대할 생각을 해야됩니다.
즉 히포는 가골을 제압할만큼의 숫자만 있어야되고,
키메라는 지상군을 제압할만큼의 숫자가 있어야되고,
탈론은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막을만큼만 뽑아야된다는 겁니다.
(어쩔수없이 탈론숫자를 많이 뽑았다면 싸이클론업생각해주시구요.)
물론 충분한 정찰과 함께 상대방병력에 상응하는 병력구성을 했다면
중립영웅없이도 충분히 언데드의 병력을 박살내는게 가능합니다.
보미디스라는 조합은 중립영웅이 있어도 버겁지만, 스카이나엘은
중립영웅이 없이도 쉽게 상대하는 장점을 보이기두 하구요.
그렇지만 역시나 가장 중요한건 정찰!! 정찰!! 정찰!! 입니다.
언데드전의 스카이나엘은 무엇보다 이걸 가장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도, 언데전에 스카이나엘을 쓰긴 어려워했고 또한 40렙전후해서
언데드공포증이 걸렸었던 이유가 너무나도 언데드유저분들 체제변환
을 잘해주셔서 제가 병력구성이 엉망이 돼, 지는경우가 많았거든요.
이상으로 언데드전 스카이나엘을 줄이겠습니다 ^^.
리플은 각각, 올인데드, 체제변환데드, 패스트가골데드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