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나스에서 휴먼이 언데드를 상대하는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을 대상으로 쓴 것이구요. 솔직히... 리플 보면 됩니다.
원래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더 낫다고들 하잖아요 ^^
글의 목적은 리플레이 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것이고
또 너무 초보셔서 리플레이를 봐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
을 달아본 것 입니다. 정말 순수하게 초보이신 분들을 위해 썼구요
글은 여기도 올리는데 가이드 쪽에 써야 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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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니아가 2번째로 생산된 피전트로 다리 쪽에 팜을 건설하는 모습입니다. 초반부터 일찌감치 언데드가 들어올 입구에 팜을 건설하여 시야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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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된 풋맨 한기가 정찰온 애콜라이트를 끝까지 쫓아가 죽이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플레이를 하게 되면 첫사냥에서 동원해야 할 밀리샤 숫자를 늘릴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콜라이트를 죽였을 시 경험치도 있고 또한 미니맵을 보시면 알겠지만 도망치는 애콜라이트는 데스나이트를 반드시 지나치게 되는데 그 때 데나가 애콜을 살리기 위해 코일 한번을 던지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리플레이에서는 서우선수가 애콜라이트를 그냥 죽게해서 해골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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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마친 모습입니다. 첫사냥으로 아메 .풋맨2. 밀리샤 4기를 대동하시면 고블린 연구소를 무사히 사냥하여 2렙을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테레나스에서는 전종족을 상대로 첫사냥을 이렇게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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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정찰 팜을 짓는 모습입니다. 인섬은 1시금광쪽에 멀티를 가져갈 생각임으로 미리 그쪽 길목에 팜을 지어 1시 멀티로 오는 견제를 보다 쉽게 방어할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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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2기와. 밀리샤 그리고 워터만 남긴체 아메와 나머지 병력은 본진을 찌르러 온 언데드를 막으러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테레나스 1시 금광처럼 몹이 약한 곳은 이렇게 아크메이지가 없어도 워터와 밀리샤만으로 충분히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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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을 죽일 때 아케인타워를 컨트롤 하여 아케인타워 보고 자신의 타운홀을 강제 어택 시킨 모습입니다. 타워가 유닛을 죽이면 경험치를 못 받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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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의 금광지역 사냥을 방해하는 모습입니다. 핀드를 공격하지만 핀드를 죽이려는 목적 보다는 금광지역 사냥을 최대한 늦춰서 언데드가 멀티를 가져가는 타이밍을 늦추려는 것입니다. 이 사냥방해에서
인섬은 풋맨을 대부분 잃고 워터가 죽어서 언데드의 경험치도 많이 올려주지만 그런 것보다 언데드가 멀티를 늦게 가져가게 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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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업후 나온 시즈엔진 2대를 제플린에 태우는 모습입니다.제플린에 태우면 테레나스의 맵 특성을 이용해서 멀티 견제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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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견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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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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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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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그리폰 어비어리를 지은 모습입니다. 이는 언데드가 핀드를 주력으로 삼는 체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배락에서는 나이트를. 워크샵에서는 시즈엔진과 플라잉 머신을.
그리폰 어비어리에서는 호크한기와 클라우드 업글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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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된 호크 한기를 이용해 언데드의 타워를 무력화 시켜 시즈엔진 견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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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가 핀드만으로 휴먼의 시즈엔진과 나이트를 막는게 벅차자 옵시를 디스로 변신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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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은 그 즉시 워크샵에서 flak 캐논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디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유닛이 플라잉 머신이기 때문에 디스가 나타난 순간 플라잉 머신을 준비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