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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zard[Aqua]
작성일 2007-08-26 19:21:25 KST 조회 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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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해법은 알케미스트?! (리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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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보고자 하는 전략은 알케미스트를 이용한 우방 대처법입니다. 현제 알케미스트는 약체 영웅으로 평과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느린 공속 2. 낮은 방어력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3. 영웅중 가장 강한 공격력 4. 에시드붐 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번의 장점을 이용하여 1번의 단점을 커버한다면 부릉부릉이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1번을 커버해주는 것이 알케미스트 스킬 레이지와 네크로맨서의 언홀리 프렌지이죠. 즉, 이 전략은 알케미스트의 극강의 공격력을 이용하여 부릉부릉을 대처하는 것과 동시에 휴먼의 타워를 공략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일단, 테크는 정석을 따라 패스트 디스체제로 핀드체제와 구울체제 두가지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핀드를 추천합니다. (알케의 방어력을 커버가 힘들어서, 휴먼 스카이에게 알케가 녹아나기 때문에 사전에 스카이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해 핀드 테크 적습니다.
에콜->크립트->야드->에콜->알타->지거랗->구울->상점->핀드->지거랗->핀드->핀트....
홀업 타이밍은 핀드 3.5기 쯤에 가장 빠르게 홀업이 가능합니다. 나무가 되는 데로 홀업 누르세요. 그 다음 3번째 구울을 뽑습니다.
영웅은 선데나+세컨 알케입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1. 알케의 랩, 공격력 2, 상대의 우방파악
선데나를 가는 이유는 선알케를 간다면, 휴먼의 영웅들에게 핀드가 끊기기 쉬워지고 자칫하면 알케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운영은 초반에는 정석으로 갑니다. 데나+핀드+해골로 레벨 2를 만든다음 상대방 본진에 가까운 사냥터에서 사냥합니다. 자신 본진에 가까운 곳은 알케가 쓸어야 하거든요. 휴먼의 멀티견제는 못하지만 2티어업 될 때까지는 데나 3~4랩 정도 찍을 수 있습니다. 홀업이 되자마자 알케 뽑고 템플+솔래터를 짓습니다.(나무가 허용이 안 될 것이기 때문에 솔래터를 먼저짓는게 좋습니다. 3티어는 느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자원이 허용하는 한으로 옵시 2기를 뽑고 템플에서는 네크-어댑트-네크 네크... 네크 3기 정도 뽑아 줍니다. 알케미스트+해골+핀드로 사냥 안한곳을 하면서 레벨을 올립니다.(핀드는 5~6기만 유지합니다) 우방 휴먼은 초반에는 병력이 없어서 멀리 있는 곳 까지는 사냥하러가지는 못합니다. 데나로는 상대 병력을 견제하면서(컨트롤 되시는 분만 안되시는 분은 데나를 뛰어 놓으세요) 알케 3랩은 기본으로 찍힙니다. 스킬은 레이지-애시드-레이지-애시드-레이지... 나오는 아이템 헤이스트, 클러6, 서클이 대부분일 텐데요 알케 에게 다 줍니다. 이렇게 하면서 홀업-멀티 순으로 갑니다. 알케 공격력은 4랩만 되도 70은 됩니다. 이렇게 가면서 네크+고기차+핀드+데나+알케+옵시 를 갖추어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멀티와 홀업 전에는 네크+옵시+데나+알케 면 초 중반 휴먼 병력은 막을 수 있습니다. 네크 프렌지를 핀드에게 걸어주면 장난이 아니거든요(+애시드붐) 알케에게 무포는 필수입니다.(피는 많은데 의외로 잘 죽더군요)

+중반 내용 추가합니다.
솔래터+ 템플 을 짓고 솔래터에서는 옵시 2기까지, 템플에서는 네크를 3기 뽑습니다. 즉, 홀업 전에 에콜 6(6)+ 구울 3(6) + 영웅 2(10)+ 네크 3(6)+ 핀드 5(15)+쉐이드 1(1)+옵시2(6) 이렇게 딱 인구수 50을 맞춥니다. 멀티에 블라이트 깔고 남은 에콜 1기로 지거랏+ 멀티를 합니다.
멀티 완성과 동시에 인구수 50을 깨고 에콜 4기 멀티 추가하고 홀업 갑니다.

교전
휴먼의 전략에 따라 달라지죠. 위의 운영법에 안썼는데 쉐이드가 필수입니다. 나무가 문제이죠;; 완전 입워크 갖지만 홀업 타이밍을 늦추면 못 갖추지는 못할 겁니다.
휴먼이 스카이일때는 간단하게 웹+에시드+프렌지 핀드로 이길 수 있습니다. 알케 일점사 당할시 무포를 먹어주고요, 후반 가면 네크의 크리폴로 더욱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부릉부릉일 경우는 부릉부릉은 좀 늦기 때문에 알케+커럽션 오브 끼면 알케+네루비만 3개만으로도 부릉부릉 4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네루비안은 몇 개 터지지만요) 멀티는 지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실험맵에서 확인해봤습니다. 멀티 공략은 네크+고기차로 공략을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1. 핀드체제 이후 홀업-> 네크+옵시->홀업 멀티->고기차
2. 알케 나올 때까지 데나 랩업-> 알케 이후 부터는 알케만 레벨업 능력치 상승 아이템은 알케에게로
3. 쉐이드로 휴먼 체제 파악은 필수
+ 목제가 부족하다면 고블린 슈레더를 쓰는 것도 좋겠군요

이전략의 단점은
1. 알케 죽으면 끝이다. 레벨 낮아도 끝
2. 우방아니면 GG
3. 상대의 시간을 못 뺏으면
4. 초반에 약하다. 몇몇 고수 휴먼분 들은 핀드를 보고 디팬업 풋맨으로 초반에 핀드 몇기를 끊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던구요. 아메 3레벨 찍고 오시는 분이나 마킹 스톰볼트로 m신공, 팔라 홀리라이트로 끊는데, 안 끊기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고수들의 우방은 모르겠지만 초보~중수들은 우방을 갈 때, 상당히 병력이 늦게 나오더군요. 부릉부릉+플머 나 나이트+플머 스카이 정도의 휴먼이 있는데요 알케+네크+핀드로 막을 수 있습니다. 플머는 안가겠군요;; 공중이 없으니

제가 고딩인지라 시간이 없어서 리플은 못 올립니다. 입워크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입워크라도 알케는 충분히 부릉부릉과 타워에 대한 해법으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올리는 겁니다. 태클은 환영입니다. 아직 미숙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알케는 정말 강합니다. 왜 약체영웅으로 불리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조만간 더 실험을 해보고 수정하겠습니다.

리플레이는 비록 졌지만, 확실히 유리한 상황을 잡았고 알케가 부릉부릉 해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머;; 디스업과 스카이를 확인 못해서 웹업이 늦었지만 확실히 우방 해법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외로 돈이 많이 남더군요. 나무는 역시 ;;

2번째 리플도 업로드 했습니다. 드디어 통했네요 너무 기니까 중반 까지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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