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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eric
작성일 2007-11-13 23:54:15 KST 조회 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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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vs오] 대 오크전 <리플레이 추가중>
안녕하세요

다른 것이 아니라
패치만 목빠지게 바라며

대 오크전. 만나면 바로 나가는 분도 있는
언데드의 언밸 종족전의 깜짝 아닌 깜짝 전략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은 개요부터 설명드립니다.

현재 3종족 상대로는 언데드가 가고일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크한테는 절대 가고일을 쓰지 않죠


왜인지는 말할필요도 없이 뱃라이더며
소수일땐 레이더마저도 컷팅하며
그리고 3tier까지 내주게 되면 오브낀 블마한테
그냥 내주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가고일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1.상대의 상점을 테러하라.

이 전략의 핵심은 알타 크립트 동시에 그리고 다음 에콜로 지거랫
이후 굴을 6기정도 생산하고 돈이 모이는 데로 바로 홀업에
들어갑니다.


2.정찰은 에콜로. 지거랫은 두기까지 소환후 홀업

정찰은 에콜로합시다. 빠른 홀업 타이밍을 위해
한기의 굴이 정찰을 나가는 것은 타이밍상 좋지가 못합니다.

3.블마던 파시어던 관계 없습니다.

적정한 피를 데나가 항상 유지해야합니다. 노란색피까지 내려가지 않게 주의해주시고
1렙은 데쓰 코일로 찍어줍시다.
그리고 상대의 사냥터를 견제를 다니면 됩니다.

4.가장 첫 녹색 사냥터. 견제 그리고 두번째 사냥터에선 의도적인 사냥 무시

무슨 말인고 하니. 이제 첫사냥터를 상대가 잡고 나면 우리쪽은 홀업이 될타이밍이 옵니다.
물론 견제해서 3렙짜리 몹을 코일로 스틸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데도 얼쩡거리면 상대는 패스트 프렌지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비교적 레벨이 되는 2번째 사냥터로 오크가 나설때<파시어인 경우 2렙 만들고 늑대로 치고 체라로
에콜 테러 하는것이 비교적 쏠쏠하기 때문에 꼭 사냥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냥 제 본진으로 달린다면
체라없는 파시어는 네루비안 하나로 적절히 막아주시면 됩니다>
우리는 나무캐던 구울을 한기정도만 남기고 상대 상점을 테러 하러 갑시다.
보통 오크가 상점을 중요하게 여기긴하지만. 이미 첫사냥터 사냥이후 쇼핑을 한 이후라

오크는 뱃라이더 빌드의 조건인 상점으로써의 기능을 망각하고 일단 안심후 막으러 올겁니다.
이때 상대의 그런트수는 2~4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해골소환 열심히 해주고 피없는 구울은 신속하게 본진으로 돌려보냅시다.


5.나엘전과 마찬가지로 그레이브와 크립트 추가

자 오크 본진에서 시간을 어느정도 끌어줬다 싶으면 구울은 모두 본진으로 돌려놓고
추가되는 가고일로 상대의 그런트에 타격을 줍니다. 가고일의 적정숫자는 4기가 되겠으며
제 1타켓팅은 상점, 지어지는 타워, 짓고 있는 비스터리가 됩니다.

저지후엔 다시 그런트를 때려주시고 상점을 지을만한곳에 해골로 꾸준 정찰을 해줍니다.
이때 상대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면 가고일을 추가하며 방업을 2까지 눌러줍니다.

그러나 심각한 타격도 아니고 유연하게 잘막으며 비스터리가 올라간경우
or 타격은 받았으나 그레이트홀로 변환하며 라옵을 사려고 하는 경우

이 두가지의 경우엔 언데드는 가골 4기 유지선에서 본진엔 세크리셜핏을 올려주시고
스토킹용 쉐이드 한기를 뽑으며 돈이 닿는데까지 웹업 핀드를 뽑습니다.


이 상황은 보통 어떻게든 상대가 상점을 숨겨지었거나 안쪽에 방어형으로 지었거나
했을수 있지만. 보통 그런트는 다끊깁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버로우에 피온이 들어가
나무수급이 원활치 못해 자원조달에서 압박이 있지요

어쨋든 비스터리 잘 올리고 뱃라가 나온다면
상대는 대공 타격수단이<블마인 경우 더더욱>
전무이기 때문에 뱃라를 더 뽑아주게 되있습니다.

물론 레이더 타이밍이 좀 느려지지요


이 테러과정이 성공이 된다면 상대는 유닛수를 유지하기 위해

트롤버서커+그런트+뱃라이거나
그런트+뱃라+갓나온 레이더 가 됩니다.


세컨은 선영웅에 상관없이 거의다 칩튼을 뽑는것이 추세구요
이 상황에서 우리는 웹핀드로 전환했으니 사냥도 좀 하고 상대는 여태 자신이 당했다는걸
알기 때문에 의도적으로라도 우리 본진을 한번 오려고 할겁니다.
그땐 세컨리치와 함께 뱃라 잘 끊어주면서

이 경기의 최종핵심인 프웜을 뽑아줍니다.


6.종합선물셋트 출동

웹핀드는 3~4기정도면 충분하구요
초반에 구울을 잘 살리시는것이 포인트인데 그렇게 된다면 이 구울들 두세기와 웹핀드 세네기
그리고 갓 나온 프웜+다크레인져+오브
이 상황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굳이 써드 다래는 가실필요가 없구요 아까 가골 견제동안 해준 방2업은 대단한 힘이 되줄겁니다.
그리고 여건닿는 즉시 3업까지가주시면 이제 상대는 죽지 않는 프웜을 보게 됩니다.
보통 이 상황에 가고일이 남아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뱃라를 악착같이 뽑아서 눈엣가시인 가고일을 죽였을 거거든요
내주더라도 상대가 꼬이게됐고 그런트를 끊었고 내가 프웜을 가는데 전혀 방해를 받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이 손해가 아닌 것이 됩니다.


7.방2업 프웜이 뜬순간 헤비아머 유닛은 한꺼번에 정리되고
프웜의 특성상 영웅 킬은 순간입니다.
물론 노련할 상대를 생각해서 프텍 스크롤까지 찢고 프아머 걸어주며
극대화 해서 최대한 생존시킨다면 좋고
공중유닛은 간격을 두셔서 한기가 죽더라도 한기가 살아있다면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타이밍상. 블랙이 끝나자 마자 본야드가 들어가고 본야드가 완료되자마자
바로 프웜이 나와야 합니다.
이때 자원의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영웅을 늦게 가시는 것이 낫지
거기에 프웜을 늦게 가며 영웅으로 버티는 것은. 프웜보다 못했습니다.
물론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경험상 프웜이 더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무한칠링이 대단하지요>





이 전략의 핵심은 초반의 상점테러로 상대의 회복수단을 저지하면서 사냥속도를
늦추고. 가고일이 추가된 이후에 올라가는 건물의 저지
그리고 사냥후 피가 닳아있는 그런트에대한 타격


이후 뱃라가 나오더라도 유연한대처<여기서 레이더 그물업해서 한기씩 나와준다면
4기+점사로 그저 감사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다만 레이더가 나올시엔 레이더에 코일을 던져
잡는것보다는 가고일에 코일을 던져 살리면서 다가오면 다시 점사하는 컨이 효율이 좋습니다>


웹핀드로 전환<상대는 한발 늦게 되는>
부랴부랴 상대는 그물업 레이더 구성
그러나 세컨 영웅의 저레벨.


꾸준한 방업.

나오자마자 방2업인 프로스트웜
세컨다래 혹은 리치<순서가 뒤바뀌어도 관계가 없습니다>
다래는 해골찍지 마시고 라이프드레인+사일런스
<코일노바 프웜 칠링+드레인>

승기는 언데드로.


또 한가지는 이 글에서 적어놓았듯이. 이 전략은 상대의 건물짓는 곳을
완벽히 파악하면 할수록
극대화 되는 전략입니다. 가고일 4기로 볼수 있는 이득이 생각외로 크지요
건물이 지어지다 취소되면 나무의 압박도 느껴지구요

따라서 최적화 된 맵들이 따로 있습니다.


터틀락<가장 좋습니다>
에코아일<역시 마찬가지로 해골 정찰만 잘해주면 건물 짓는곳은
모조리 간파가능합니다>
트위스티드 메도우<맵은 넓습니다만. 후에 상대가 건물을 잘 지어놓았다고 하더라도
본진에서 멀다면. 이후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은 투크립트 가고일인듯. 패스트 프웜을 가는거니까요>
문글레이드<언데드의 성지죠. 다만 이곳은 우방오크가 많이 보이는 곳이니 이 전략을 구성하셨다가
다른걸로의 전환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놀우드<이맵은 사실상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비교적 사냥터와 사냥터의 거리가 먼편이기 때문에
상대와 가까운 위치라면 템을 갖추려는 블마가 순회하는 동안(그런트도 따로 사냥할곳이 많지요)
상점을 테러하시고 그런트는 마나샘일 경우 잘 끊어주시고 그게 아니거들랑 과감히 포기후
중앙을 먹으시면. 가고일을 간 효용가치가 좀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에선 정말 운영이 까다롭기 때문에 비추천입니다. 저는 그냥 끄는맵이기도 하구요>



테레나스의 경우 2렙이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곳이고 그게 또 본진과 가깝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말한 제 두번째 사냥타이밍에 굴이 들어가 버로우든 상점이든 타격하는 모션으로
상대가 돌아오면. 체인라이트닝이든 더블크리든 맞고 빈사상태가 되기 좋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또한 몹들이 건물짓는 것에 반응 안하는 곳이 너무 많고 어디에다가 짓게 되도 오크가 수비하러
오기 나쁘지 않기 때문에 테레나스에선 웬만해선 정말 안쓰시는 게 낫습니다.


웻랜드 브로큰 샤드의 경우도 맵의 거리가 웬만큼 멀기때문에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웻랜드는 핀드 4기에 데나 1렙가지고도 템을 빼먹을수 있는 곳이라 굳이 이런 수를 두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스커지드 베이슨이었나? 거기는 하피가 경험치를 많이 주니까. 거리가 가깝다면 역시 활용하셔도 괜찮을거 같지만 여기선 직접해보진 않아서 뭐라말씀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론적으로 거의 소설급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이 전략의 성공확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파워핀드보다 오히려 이편이 훨씬 저는 승률이 좋습니다.
다만 맵을 타기 때문에 좀 가려 쓰셔야 한다는 압박이 있지만.
운영에 익숙해지면. 조금 큰맵에서도 상대가 내미는 수의 한수 앞을
항상 먼저 내밀수 있게 되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관련리플은 우선 하나 첨부하고
제가 자주갔떤 게임방에 리플이 있기때문에 내일 후속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상대는 30~40렙 오크이며<리플>
지금 보유하지 않은 리플중엔 40렙 이상 오크들도 많이 당했습니다.


딱보고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유연하게 써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전략도 필승전략은 없습니다.
다만 이 전략은 여태 언데가 잘 써오지 않았던 구성이며
노슬래터이기 때문에 상대가 예측못한 타이밍이 나오는것이
사실이라 저보다 컨이 더 좋으신 언데분들은 더 재미도 보실수 있을것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가위바위보싸움에서 한가지 수가 더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투크립트+ 시간 끌기면 굴+핀드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더라구요.
처음부터 먹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ps.오늘 리플은 제가 쓴 운영까지 가지도 않은 모습이지만
내일 올려드릴건 제가 쓴 내용이다 들어있는 걸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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