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난님이 매우 잘 써주셧지만 더 알아두면 좋은것들..
1. 50유지는 필수다.
워3의 가장 기존적인 요소중 하나입니다. 유닛의 인구수대비 효율이 좋은 유닛을 사용할수록 이 50유지는
빛을 발휘하는데요, 탈론역시 그 효율 좋은 유닛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유지를 통해 모인 돈으로
힐스를 구입하여 쪽수가 많고 체력이 낮은 탈론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본 1/1/1체제의 오크와의 50대 50싸움에서는 매스탈론이 우위이기 때문에 인구수 50은 탈론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으면서 그만큼 나엘이 오크에게 강한 타이밍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구수가 49라면 위습하나를 디토하거나 나무건물을 지어서 탈론 한기를 더하고, 돈이 좀 남는
경우에는 살아남은 아쳐나 피와 마나가 바닥인 탈론을 죽여서 탈론을 충원하는 것 역시 인구수 관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페어리 파이어의 오토캐스팅은 꺼 둔다.
이러면 사냥시에 쓸데 없는 마나소모를 줄여서 교전시 싸이클론을 그만큼 더 쓸 수 있게됩니다.
페어리파이어의 단축키는 R이므로 블마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면 직접 걸어주도록 합시다.
교전시에서도 페어리파이어가 힘을 발휘하기는 하지만, 싸이클론을 디스펠하는 과정에서
페파역시 디스펠당하므로 어느정도의 워커가 무력화 된 상태에서 오토캐스팅을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띄우는순서
워커의 숫자가 서너기밖에 안되고 모두 싸이클론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면, 워커가 싸이클론1순위입니다.
워커가 모두 떠있으면 디스펠이 불가능해지기때문에, 이 한타는 거의 나엘이 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오크가 영웅에게 인스네어를 걸고 영웅킬을 노린다면 블마를 띄워줍니다. (쉐헌이 있다면 쉐헌역시
띄워줍시다.) 간혹가다 온리레이더로 탈론이 모이기전에 타이밍을 잡아서 찌르는 오크들도 있던데,
이럴때는 그냥 레이더를 반정도 띄워주시면 됩니다. 그외에 일반적인 1/1/1과의 교전에서는
블마와 칩턴을 계속 띄워줍니다. 간간히 내려왔을때 마나번을 써주는 것 역시 잊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이템선점
오나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아이템선점입니다. 첫번째밤 별이2개뜰때-.- 누가 스부를 먼저사는
가, 50 한타싸움에서 누가 무포와 힐스를 선점했는가는 매우중요합니다. 특히 에코아일처럼 상점이
하나인 맵에서는 이 '선점'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입니다. 교전에서 이기는 쪽이 계속해서
상점을 차지하고 아이템을사서 그 차이가 계속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부선점때가 두 영웅이
동시에 경쟁할때가 많은데, 스부의 단축키는 S이니 상점을 찍고 존나게 S를 눌러줍시다.
요즘 유행하는 1아쳐 홀업버티기를 할때는 텔포역시 필수이니 텔포도 이때 같이 사줍시다.
한타때 이속이 빠른 데몬이 앞장을 서서 영킬의 대상이 될 때가 많은데, 이때 빨피에서 무포를 빨아주고
무포가풀릴때 보존을 태워서 본진에서 문웰을먹고 텔포로 전장에 합류하면 오크입장에서 사나난소리를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인스네어에 걸리면 보존을 태울수가 없으니 힐포보다는 무포를 챙겨다니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