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스트 30랩이였다가 이스트로 넘어와서 24랩하고 있는 랜덤 dol.i.입니다.
예전에 한번 글을 올렸다가, 그림까지 첨부해서 다시 올릴려고 하다가, 그림 첨부하는 법을 몰라서-_-;; 좀 더 자세히 글로써 올려보려고 합니다.
팅커라는 영웅의 주력스킬은 포켓팩토리인데요.. 이게 굉장히 거슬리는 스킬입니다.
팩토리를 부수지 않는다면, 팩토리에서 소환되는 꼬꼬마 친구들은 죽여도 경험치가 안 올라가죠..
또한 복제 고블린 (꼬꼬마 친구들)이 시간소환이 다되서 죽던, 공격을 받아서 죽던, 주위에 잇는 유닛들에게 자폭 공격도 되고요..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소환개수도 더 늘어나고.. 후반가면 혼자서 상대방 일꾼 다 죽일수 있는 스킬입니다..
우선 선팅커는, 전종족 다 쓸수 있는거 같습니다.
팅커의 기본 포인트는,
내 팅커로는 상대방의 사냥을 방해하는것과 내가 광사냥을 하는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상대방 본진에 일꾼 근처에 포켓팩토리를 던져놓으면 대부분 사냥코스를 뛰다가 돌아와서 본진 일꾼을 보호해야 됩니다.
그 사이에 휴먼같은경우엔 피전트, 나엘같은경우엔 워와 아처, 언데드같은경우엔 구울로 사냥을 따로 합니다..
사냥하는 코스는 테레같은경우엔 2랩 만드는 코스를 사냥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상대방의 사냥코스를 역으로 따라 올라가시면서 사냥을 하시면됩니다. (휴먼같은경우엔 멀티먹으시면 되구요.)
여기서 왜 오크는 따로 사냥을 안하느냐 하실텐데..
오크같은경우엔 그런트 혼자서 사냥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랜덤오크가 걸리면 오히려 오버크리핑을 합니다..
포켓팩토리의 강점이 오버크리핑이 굉장히 쉽다는건데요..
크리핑중에 점사되는 유닛만 하나씩 잘만 빼주시면 복제고블린들이 다 정리해줍니다.
예로 에코아일 같은경우 팅커 나오자 마자 아처 3기와 팅커로 중앙 위에 있는 상점 사냥이 가능하죠.
초반은 그렇게 하면서 팅커 랩 키우는데에 주 목적을 둡니다.
상대방 사냥도 방해해가면서요..
팅커가 5랩이 되면, 지금까지 모아둔 유닛으로 한타쌈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유닛 살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한유닛이라도 더 잡아서 팅커를 6랩을 만드는게 키 포인트입니다.. -_-;;
팅커가 6랩이 되면 정말 상대방은 멀티할생각은 꿈도 못 꾸게 되게됩니다..
팅커는 항상 포탈, 무포혹은힐포, 텔포, 스부, 오브 (공중공격을 해야 됨으로) 등을 들고 다니시구요..
언데드같은경우 쉐이드로 정찰하면서 멀티완성되면 부셔주기등을 하시면 되구요..
팅커가 6랩이 되면 상대방 본진에 인비지포션을 먹고 들어가서, 팩토리를 던져서 일꾼들만 죽이고 옵니다..
그러면서 멀티먹고, 상대방 유닛들을 체크하면서 카운터 유닛들을 모으는거죠..
전략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요세는 팅커로 한 60%정도의 승률은 찍고 있는거 같습니다..
재미도있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