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게임을 하다보면 대부분 처음 뽑은 유닛만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워크래프트는 더욱 이런 마음이 커지죠
특히 무기 업그레이드 이후 뽑은 유닛 외의 것을 뽑는것이
지는것보다 더 싫은 적도 있었습니다
저도 초보였을때 강력한 유닛을 뽑기위해 초반에 유용한 기초유닛을
많이 뽑지 않아 초반 러쉬에 많이 당했는데요
이런 습관을 버리는 것이 승리의 큰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해요
전 웬만하면 멀티를 하고 초반유닛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음
두번째 멀티이후 원래 뽑고싶었던 유닛을 뽑는편입니다
물론 워크래프트는 경험치 시스템이 존재하기에 유닛소모라는
개념은 오히려 자신에게 큰 낭패로 다가올수도 있습니다만
상대에게 경험치를 줘도 내가 원래 원했던것을 꼭 얻는다는 마인드면
오히려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수" 있을겁니다
:)언데드의 경우 초반 구울로 플레이후 상대가 나엘이면 헌트리스를
뽑도록 유도한후 가고일로 상대기지와 병력에 타격을 줍니다
상대가 가고일을 상대하기 위해 드라이어드나 아쳐를 봅는다는것을 가정하고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어보미로 가거나 핀드 채재로 자연스럽게 바꿉시다
:)나엘의 경우 초반 다수의 헌트리스로 오크에게 자연스럽게
윈라 채재를 강요합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탤론 클로 편제로 이양
상대의 윈라나 적의 지상군을 봉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