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전에는 A.Iguodala라는 아이디로 활동했는데, 워크랑 관련이 없는 아이디라
그냥 베틀넷에서 사용중인 아이디로 바꾸엇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에 용기를 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요즘 한참 개발중인 전략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또 여러분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자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전에 오크 자유게시판에도 한번 올렸었는데, 그 글을 조금더 정리하고, 리플도 추가하여
전략계시판에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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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전.
워크나 스타, 거이 모든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유저들이 극히 싫어한다는 그 동족전...
가뜩이나 피가많은 오크유닛들인데, 링크걸리고 힐웨이브받으며, 힐스까지 받는
정말 극악의 생존률을 자랑하는 싸움.
그런 충격과 공포를 피하기 위해 많은 오크유저분들은 파시어 & 파로 타워링을 이용하십니다.
하지만 이 전략은 이미 많이 알려지어서, 많이 막히는것도 사실.
세컨 쉐헌이 나와, 파시어,파로가 블마한테 썰리는 현실.
이런 눈물나오는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준비한 전략이 '선파이어로드 타워링' 입니다.
제목만 보시고 " 아 그거 이미 xxx가 했었다 " , " 레벨 40넘어가면 안통한다 ", " 너가 개발했냐?"
등등 여러가지 테클이 예상되는데요. 그래도 제가 여러번 정성껏 실험해보고, 정리하여 글 올리는것이니,
그런 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1. 빌드오더
빌드오더는 중립 빌드오더를 따릅니다.
제가 쓰는 빌드오더는 RnB[Reign] 님이 올리신 "선핏로, 그 잠재성" 이란 글에서 힌트를 얻어,
타워링에 맞게 제가 한번 개조해보았습니다.
a.처음 있는 피온 5기중에, 4기는 금광을 캐고, 한명은 배럭을 짓습니다.
b. 첫번째로 나오는 피온은 버러우를 짓습니다.
c.그다음 나오는 피온은 금광, 3,4,5번째 피온은 나무를 캡니다.
d. 5번째 피온을 찍고, 기다리는도중에 버러우와 배럭이 완성될껍니다, 배럭을 지은 피온은 정찰을 보내고 버러우를 지은 피온은 알타를 짓습니다.
e. 5번째 피온이 나온후에 조금만 기달리시면 나무 40이 모이는데, 그때 버러우를 짓습니다.
f. 조금만 기달리시면 돈 200이 생기는데, 그때 그런트를 생산하신 다음 피온을 생산합니다. 생산된 그런트는 테번에 곧바로 달려가서 파이어로드를 사옵니다.
g. 6번째 나오는 피온으론 상점을 지으시고, 7번째피온을 생산합니다.
h. 7번째 나온 피온으론 워밀을 짓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총 피온 12기와, 파로, 그런트1기를 포함해서 총 인구수 20이 될껍니다.
그다음 모이는 돈으로는 그런트를 계속 생산하시면 됩니다.
* 제가 올린 몇몇 리플들과 제가 올린글이 빌드오더나 타이밍면에서 다른점을 느끼실껀데요,
그것은 제가 이 전략을 개발하면서 이긴 경기는 계속 저장하며, 계속 추가적으로 연구를 하고 바꾸어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전략
중립 테번에서 뽑은 영웅과 그런트가 본진쪽으로 도착하면, 상점이 완성되가고 있을텐데요,
상점이 완성되면 포탈을 팔고, 꿀2개, 포카리, 스스를 사고 적 본진쪽으로 피온 3기, 그런트2기와 함깨 달립니다. (스스는 아직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런트 3기후 자신의 재정 상황을 보아서, 그런트를 생산하셔도 피온이 본진 도착시, 타워3개를 지을수 있는 돈이되면 생산하시되, 안되면 그런트를 나중에 생산합니다.
적 본진 도착 바로 직전, 라바스폰을 하나 소환하고, 들어갑니다. 돈의 여유가 있으면 본진쪽 피온 한기를 추가하여서 인구수 30을 채웁니다
타워를 짓는 위치는 버러우사정거리밖에서, 되도록이면 배럭과 상점, 본진이 닿을수 있는 위치에 짓습니다.
이렇게 짓는경우가 쉽지 않은지라, 최소한 배럭은 달수 있도로 짓습니다.
(타워 위치는 배럭, 상점, 홀이 닿을수 있게)
(이런경우는 적군 자원을 말릴수 있기도 한 위치!)
이 상황이 되면, 상대 오크분께서는 화력을 집중에야 할대가 3곳 ( 타워, 라바스폰, 파로) 이나 생기므로, 상당히 힘들게 됩니다.
이때 조심해야 할점은, 병력이 버러우한테서 최소피해를 입고, 라바스폰은 유닛을 공격하여 증식할수 있게 되고, 라바스폰, 파로 둘다 생존할수 있게 조심하셔야합니다.
타워가 완성되고, 열심히 싸우다 보면 파로가 2랩을 찍게되는데 , 인시너레이트를 찍어, 건물을 수리하고 있는 피온을 공격합니다.
타워가 완성되고 배럭이 깨지면 거이 이겼다고 볼수가 있는상황인데요, 적이 그래도 버티고 안나가실시에는, 타워라인을 좁혀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깨주시면 됩니다.
그런경우 본진뒤족에서 배럭을 하나 더 늘릴려고 하시는분이 많을텐데, 버러우에 조금 맞더라도 배럭을 계속 취소시켜주면 됩니다.
혹시나 숨겨둔 배럭이 있나 체크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3. 상황대처 & 전투
사실 위에 (2) 에서 적은 시나리오는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볼수 있고요, 언제나 저런시나리오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런점을 고려해서, 제가 겪은 몇가지의 시나리오 대처법을 적어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공격당하고 있는 타워는 취소를 시켜줍니다. 페라링을 쓰실때 달련된 취소신공을 여기서도 발휘해봅시다.^^;
P.S. 여기서 제가 제시하는 대처법은 일명 "입워크"라고, 저렇게만 할수있다면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못하더라도, 비슷하게 하게되면 이길수 있을것이다..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위에 리플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저의 실력은 상당히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여서 저도 제가 제시하는 방법을 못하는경우가 다반사이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할려고 노력해서 승리를 따내는 경우입니다;;
전투
a) 블마와 전투시
블마와 전투기 기본적으로 블마의 피를 최대한 깍아, 전투에 함부로 참가못하게 하는게 1순위입니다.
블마와 전투시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i - 파로를 노린다
파로의 생존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틈이 나면 계속 꿀을 발라주시고, 위급한상황이 오면 아까 사둔 스스를
찟고, 멀리 도망가면서 포카리와 꿀을 발러서 최대 힐량을 노립니다.
파로는 그런트와 라바스폰주위를 돌리시고, 라바스폰 은 블마를, 그런트는 어택땅이나 1~2기가 블마를 노려주는게 바람직합니다.
만약에 그냥 막무가네로 파로만 쫒아온다 싶으면 파로로 멀리 도망가, 블마와 그런트를 전장에서 이탈시키는것도 괜찬습니다. 타워가 완성되기만 하면 거이 이겼다고 볼수 있기 때문이지요
(파로가 죽을꺼 같다 하면 스스를 쓰고 꿀,포카리를 바르면서 도망칩니다)
ii - 타워를 노린다
이 경우는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타워취소신공으로 자원적 큰 타격을 입지 않고 계속 타워를 지어줍니다.
이경우는 라바스폰이 맘대로 적유닛을 공격하기때문에, 라바스폰이 증식을 하게 되고, 그 화력에 결국 블마와 그런트들은 다 죽게되는 경우가 나옵니다. 파로는 포카리를 마셔도 되고요..
iii- 라바스폰을 노린다
라바스폰이 죽게된다면 파로를 뽑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라바스폰의 생존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이런경우는 상황 (i)랑 비슷하게 대처하는데, 틈만나면 계속 유닛을 쳐주어서 증식을 노립니다.
이경우는 저도 꽤애먹는 경우이며, 더 좋은 대처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이외에 블마만 파로를 노리고 그런트는 타워를 노리던가, 여러가지 옵션이 나오는데, 대처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간혹 그런트만 노릴시도 있는데, 그럴때는 다른상황보다 그리 어렵다고 볼수 없습니다 ;
타워완성되고, 라바스폰은 증식하고, 피가많은 그런트가 몸빵이 되어주는상황인데
오히려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는것이지요..;;
b) 파시어와 전투시
기본적으로 파시어와 전투시에는 일점사 1순위가 늑대입니다. 늑대는 화력에 큰 도움이 되지만, 체력이 많이 없어, 금방 죽고, 경험치도 짭잘하기에, 늑대만 꾸준히 잡아주시면 크게 힘들게 없습니다.
(파시어와 싸울떄는 침착하게 늑대를 집중공격합니다)
선 파이어인경우에도 위에 크게 위에 3개의 경우가 나오는데, 대처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 명심해야할 부분은 늑대 일점사입니다.
상황대처.
a) 블마가 그런트와 사냥을 할때
이경우는 상당히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 타이밍때 찌르로 가면, 블마와 그런트들이 잠시 사냥을
멈추고 힐링셀브로 회복하고 있을 타이밍, 아님 한참 사냥중이여 피가 많이 없는상황인데,
파로가 장거리공격이 가능하다는점을 이용하여서, 꿀을 계속 취소시켜줍니다.
이렇게되면 상대방이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블마와 그런트가 초반에 사냥을 하느냐 피가 없는데 갑작스래 닥쳐들어 꿀을 바를틈조차 없는 상황)
b) 블마가 곧바로 달려와서 피온견제를 할때
이경우에는 블마가 꿀이 없으므로, 피없는 일꾼은 버러우에 넣어주시고, 화력은 블마에게 집중함으로서,
블마가 피가 없어 도망칠시 곧바로, 아이탬을사고 달립니다.
(피없는 피온은 버러우에 넣어줍니다)
c) 블마가 곧바로 달려와서 파로만 칠때
이경우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경우이며, 가장 애먹는 경우입니다. 제가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
초반에 저런경우는 파로가 죽는경우가 많으며, 타이밍이 많이 늦어져서 막히는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에는 파로를 열심히 돌려가고 스스와 꿀을 활용하여서 블마의 피가 많이 닳어 블마가 도망가게 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더 좋은 대처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에 b와 c경우, 본진에 온 블마를 무시하고, 적 본진으로 달려도 괜찬은데, 중간에 피온이 끊기더라도,
피온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서, 적 본진에 타워를 짓으면서 싸울수있는 상황을 만듭니다
(파로와 그런트는 블마와 그런트를 치고, 피온은 열심히 달립니다)
d) 파시어가 견제를 올때
파시어를 보이면 무조건 늑대 일점사입니다. 늑대만 없으면 파시어견제는 그렇게 위협적이지가 않습니다.
늑대를 제일 먼저 처리후, 파시어 피를 닳게 하는데 집중합니다.
e) 파시어가 사냥할때
이경우는 맵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가 있는데, 파시어가 2랩을 찍는경우도 꽤 있습니다.
2랩을 찍게되면 뒤에 포카리를 마시면서 체라와 늑도리를 쓰면 상당히 골치아파질수가 있으므로,
정찰보낸 피온으로 상대 영웅이 파시어인것을 확인했을시, 그런트와 파로로 견제를 갑니다.
저같은경우는 그렇지 않은경우가 많은데, 리플에 보이다싶이, 선 파시어와 많은 경기를 못했을뿐더러,
견제를 안하여서 진 경우가 꽤 있습니다.
선파이서일경우는 견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바에 한번 적어봅니다.
4. 마치면서
전략성 글은 처음 써보는데 상당히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드는 작업이라고 느꼇습니다.
그런면에서 페라리님이나 로도님, 그외 많은 전략을 올려주시는 많은분들에게 존경심을 느꼈으며
감사함을 느꼇습니다. 이런분들에게 무조건 '테클'만 하지 말고 오히려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시는게 정말
큰 힘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우선적으로 제가 사용한 아이디 "jason00800" 은 저의 세컨 아이디로서,
(이후 레벨과 ell이 더 높은 아이디인 jason00700으로 테스트 2번을 해봤는데, 2번다 이겼습니다)
'선중립영웅 오크' 라는 목적을 가지고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파로타워링 전략을 연구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요.
(아이디어는 페라리님의 "페라링" 에서 나왔습니다 )
세컨아이디이고 웨스트써버이다 보니 제 리플에 보면 못하시는분들도 상당수가 있는데,
이걸보시고 '초보한테만 먹힌다' 라는 의견이 나올까봐 말씀 드리는건데..
저도 상당히 못하기떄문에 서로 밸런스가 맞아 괜찬다고 봅니다..;;
저보다 잘하시는분은 상당히 많으실것이고, 저보다 잘하시는분이 이 전략을 쓰신다면 컨트롤, 운영등
모든 면모에서 뛰어나시기에, 저 강력한타이밍은 상대방은 못막을꺼라고 믿습니다..
물론 잘하는 사람이 이기겠지만, '대등한 실력을 가지고 싸웠을때는 이 전략이 강력하다' 라는것이지요.
그러므로 "초보한테만 먹힌다" 라는 발언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레벨 40넘어가면 안먹힌다" 이런발언은 제가 어찌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저의 실력으로 아시아써버 레벨 40이상이신분과 붙어볼일도 없고, 또한 붙어도 실력차이가 극심해
제가 질께 뻔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거이 모든 올인성(페파링 제외..;;) 전략은 고수분들한테는 잘 안통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노련하고, 컨트롤이 뛰어나기 때문에 막기가 더 수월한것이지요.
또한 레벨 40이상이신분과 만나실정도면 확실히 저보다 실력이 뛰어나신 분이기에,
초보인 제 전략을 쓰실 필요가 없슴으로, "레벨 40넘어가면 안먹힌다" 라는 발언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이미 쓴 전략이다" 라는 발언도 삼가해주셨으면 하는게,
저는 외국에 살아서 아프리카 개인방송이나 워크방송을 하나도 못봅니다.
그러므로, 한국에 어느 다른 게이머분이 이미 쓰셨다던지, 한국에 유명한 전략인지 잘 모릅니다.
단지 저는 이 전략을 모르시는 많은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쓴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플은 삼가해 주시되, 아직도 연구중이므로, 부족한점이나 보완해야할점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부족하고 길기만 한 글을 읽어주신것에 상당히 감사드리고, 많은분들의 조언과 호응이 있다면,
아직 개발중인 다른전략도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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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제가 쓴글과 비슷하게 된 시나리오의 리플을 뽑자면,
Towering Echo Isle vs The_Yiya (사냥블마)
Towering Echo Isle vs Farseer (견제 파시어)
Towering Echo Isle vs BM (견제 블마)
Towering TurtleRock vs Farseer (사냥 파시어) 입니다.
Towering Twisted Meadows vs BM (일꾼견제 블마)
Towering Echo Isle (견제 블마 상점 파괴시)
Towering Twisted Meadows vs Snickers (블마와 교전시)
Towering Tirisfal Glades vs BM ( 견제 블마)
Towering Echo isle vs BM2 (견제 / 사냥블마)
등등이 있습니다.
이 리플들은 상대분의 동의를 얻지 않고 올린것이니, 혹시나 문제가 될만한 리플이 있어 알려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추가
실력도 별로 없는데, 별로 볼것도 없는 제 리플만 있어서 부끄럽네요..ㅎㅎ;
혹시나 제 전략을 보고 쓰신분이 오크게시판에 리플레이를 올려주신다면 이 글에
추가하고 싶으니, 문제가 안된다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