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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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6-23 20:07:09 KST | 조회 | 7,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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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 오크/휴먼전 선마킹 실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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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오크전, 혹은 휴먼전에도 사용가능한 선마킹 휴먼입니다.
오크전의 경우 집요하게 그런트를 끊고, 휴먼전의 경우 집요하게 영웅을 노려
상대보다 병력, 자원상의 우위를 점하는게 목표인 전략입니다.
피전트4 금광
피전트1 알타
다음 피전트 배럭
다음 피전트 팜
다음 피전트 금광
다음 피전트 팜 => 팜
나무 여덟기, 중간에 팜
일단 이 전략은 마킹 2레벨의 타이밍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마운틴킹이 2레벨을 찍는동안, 상점을 짓고, 2레벨이 되는순간 재스를 찢으며
풋맨 7기와 함께 상대의 본진으로 달리는게 이 전략의 일반론입니다.
홀업이 약간 늦어지긴 하지만, 상대의 영웅과 병력을 끊어 이득을 본다는겁니다.
그런만큼 마운틴킹이 죽는건 전략의 전체적인 흐름이 조각난다는것을 의미하며
우리는 마운틴킹의 생존을 위해 스부하나정돈 사줄 생각을 가져야합니다.
마운틴킹이 나오면, 풋맨 2기와 밀리샤를 동원해서 빠르게 크립핑을 합니다.
초록점이라도 가급적 밀리샤를 동원해야됩니다. 왜냐하면 워터젤리가 있는
아메와는 달리 마운틴킹은 몸빵이 하나도 없습니다. 풋맨이 피가 너덜너덜해지면
2렙찌르기에서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꼭 밀리샤를 대동합니다.
1번째 사냥터를 먹고 2번째 사냥터를 들어가기 전에 본진에서는 상점을 지어줍니다.
또한 팜을 지어 인구수를 36까지 뚫고 풋맨을 7기까지 맞춥니다. 그리고 2번째
사냥터를 사냥하고 마운틴킹이 2레벨이 되면, 재스를 찢고 달립니다.
<하지만 1렙이라 괜찮아>
마운틴킹이 2레벨까지 찍는건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리플 2처럼 사냥 뒷치기를
당해 마운틴킹이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마운틴킹이 1레벨이면 괜찮습니다.
2레벨이면 눈물을 흘리면서 영웅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일단 찌르기를 들어가서 상대병력과 조우하게되면 중요한건 스피드와 컨트롤입니다.
대개 블마는 마운틴킹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엠신공하는 풋맨과 쳐맞는
마운틴킹을 분리시켜 컨트롤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마운틴킹을 뺑뺑이돌리며,
망치를 던지고, 엠신공을 해내는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만약, 여기서 마운틴킹이
전사할경우 눈물을 흘리면서 쥐쥐를 쳐야겠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
저 2레벨 찌르기의 타이밍에서 그런트를 두기, 무리하면 세기까지 끊을수가 있습니다.
그 이상은 마운틴킹이나 풋맨의 체력이 버티질 못합니다. 포탈을 타거나 남은 마나로
블마를 쏘고 튀는 플레이로 본진 귀환합니다.
<찌를때 가끔씩은 대어를 낚을수도 있습니다.>
세컨은 아크메이지를 뽑고, 선브릴을 찍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지컬이 한창 나올때
브릴이 없다면 조금 우울하게됩니다. 2레벨 가서 다른거 찍어도 무방하니 눈감고
브릴오라를 찍으시면 됩니다.
아크메이지는 3레벨에서 블리자드 2레벨을 찍는게 또 화력에 보탬이 됩니다.
휴먼전에서는 별 볼일 없지만, 오크전에서는 상당한 화력을 보여줍니다. 진영을
무너뜨리는데도 일조하며, 풋맨을 빠르게 눕히고 스뷁으로 교체하는 거점을
마련해줍니다. 하지만 워터젤리를 찍는다고 해서 천지가 개벽하는건 아니니
적절히 취향에 맞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오크가 비스를 올리고 와이번을 뽑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오크가
상당히 옳은 선택을 한것으로 보이지만 상당히 틀린 선택입니다. 블랙스미스를
파워빌딩하고 라이플맨을 뽑아줘도 무방하며, 아크메이지가 3레벨이라면 2렙
워터젤리로 와이번 네기에서 다섯기를 혼자 상대합니다. 아크메이지가 만약 블리자드를
찍었다면 라이플맨을 필수로 가셔야되겠고, 아니면 재훈련의 책, 아니면 맘편하게
블랙스미스 파워빌딩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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