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orTheK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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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7-29 22:39:16 KST | 조회 | 1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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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가 변했다~! 본진캐슬의 백미? 나이트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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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pfc전략리뷰로 다시금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습니다 ^^
이번패치로 인해서, 다시금 pfc에 대해서 올릴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특히나 나이트상향이라는 pfc에선 반가워할만한 사건도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이트를 활용하게 됐습니다.
예전 pfc는 스카이휴먼이었다면, 이번 pfc는 지상부대에도 어느정도 비중을 뒀습니다.
자, 그럼 새로운 PFC의 세상으로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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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PFC의 빌드입니다.(이건 노배럭입니다) 팜2개, 아켄타워1, 알타, 럼버밀상태서 홀업이죠.
주로 노배럭빌드는, 휴휴전을 제외한 종족전에 쓰입니다(풋맨3마리론 2렙이 힘들경우)
노배럭의 이점은 빠른호크가 뽑히고, 팔라딘원맨쇼를 조금더 다양하게 구사할수있는점이 있겠습니다.
PFC의 묘미인 팔라딘템빼먹기 사냥입니다. 5렙오우거마기는 맛깔난 사냥감이죠(터락도 마찬가지 ㅋ)
5분도 안되서 킵업이 되고, 5분대에는 이미 투에비어리에서 호크를 생산하게 됩니다.
빠르게 뽑힌 호크로 견제하는 모습입니다. 호크는 우선 상대방의 발을묶고 멀티를 막는데 효과적이고,
후일 나이트의 카운터유닛들에 대한 맞카운터, 타워무력화, 안티에어 등등 할일이 정말 많습니다.
애니멀업될경우 기본전투능력이 나쁜편도 아니라서 휴먼에서, 정말 다재다능한 유닛중 하나지요.
팔라딘이 이때 2렙이 된상태면 견제의 위력이 더욱 강력해지고 사냥도 무난히 되기시작합니다.
캐슬과 함께 투배럭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상대방에게 죽음을 선사할 나이트가 나오는 것이지요.
이번패치로 나이트는 이전에 비해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스샷을 보면 알겠지요.
팔라딘이 단독템빼먹기로 바이탈리티 두개를 찬모습도 흥미롭군요 ㅎ(사실 사냥하다 갖쳐가지고
죽었기 때문에 아직 레벨이 낮습니다; 팔라딘사냥에 대해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의할것)
아직 갖춰지기 전에 상대방이 찌르기를 온 모습입니다. 아군에 비해서 우세한 병력입니다만 결과는
블마가 전사하고 오크의 병력이 다수 사라졌군요. 필드에서의 나이트호크는 보시다시피 강력합니다.
영웅렙도 훨씬 밀리고, 병력도 더 소규모병력이었는데 말이죠. 특히 나이트가 영웅패면 영웅금방죽음;;
한가지 교전팁을 드리자면, 레이더가 나이트를 묶었더라도 실질적인 화력발휘는 블마가 하게 됩니다.
블마가 나이트를 패기시작하면 나이트도 즉시 블마를 공격해서 블마를 빠르게 전장에서 떼어내세요.
그러나 블마가 피가 쌩쌩하고, 레이더는 피가 걸레다라고 쳤을땐 레이더를 패는게 좋습니다.
빨피가 되서 빠지는 레이더는 공중유닛인 호크가 따라가서 처리하기 쉽거든요.
pfc의 아쉬운점중 하나인 영킬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생텀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슬로우를 통해 기동성이 좋은 나이트와 호크는 상대방유닛들을 더욱 확실히 죽음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필드에서 두번째교전이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상대방은 뱃라를 뽑았지만, 호크에 의해서 봉쇄당합니다.
상점을 부시는건 라이트닝오브블마를 사전에 방지하기위해서입니다.(물론 본진에 상점이 또 있더군요ㅠ)
상대방이 포트를 올린다 싶으면 나이트의 건물부시는능력을 이용해서 상점을 재빨리처리하는것도좋음.
호크의 두번째역할인 안티에어로서의 역할이 잘 드러나는데요. 호크는 충분한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될수있으면 낮에 상대방이 붙기전에 먼저 쉐클을 시전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저런;; 상대방이 확실한 대비를 하고 나왔군요 ㅠ 나이트는 묶여서 먹히고 블마는 오브를 들었군요.
더군다나 밤의 넓은 시야덕분에 제공권까지 뱃라한테 장악당하는 위기에 처합니다.
쓰러져간 전우들을 두고볼수만 없어, 오크본진으로 들이닥치는 모습입니다.
호크의 엄청난 역할 두가지가 추가적으로 발견되는 모습입니다.
바로 상대방본진의 방어능력을 원천봉쇄하고있고(클라우드가 없었으면 시멘트버로우+타워의 지원사격에
전멸당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나이트를 먹은 코도들을 점사해서 다시 뱉어내게 하는군요
(나이트의 카운터랄수있는 유닛들의 역카운터이죠. 프웜, 코도, 키메라 등등의 유닛)
뒤에서 소서리스가 슬로우를 시전한덕택에 나이트-호크가 더욱확실히 유닛을 죽일수있게 되더군요.
현재 블마피는 쌩쌩한 모습입니다.
교전이 길어지면서, 나이트가 다시금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어느새 블마피는 상당히 깎여버렸군요.
나이트의 칼질에 다시한번 블마는 알타에서 부활을 기다리게 되는군요 ㅠ 명복을 빕니다.
블마의 목숨을 거둔뒤에, 아군병력도 손실이 컸으므로 즉시 회군했습니다.
사실 팔라딘이 회복의 달인이라서 어느정도 손상된 병력은 생각보다 쉽게 치유가능합니다.
더군다나 2에비어리-2배럭-1생텀이라는 고급생산기지가 여럿있기 때문에 병력이 금방 재생산되지요.
저런;; '나성병기'의 가차없는 칼질은 블마가 다시금 부활할 시간마저 주지않습니다.
혈혈단신이 된 쉐헌은 홀로 분전해보지만 나이트 두마리의 난도질에 의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뒤늦게 윈라를 뽑아보면서 대항해보지만, 윈라의 천적인 호크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드디어 gg를 받아내는 모습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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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가 하도 그리폰에 당하다보니 부쩍 그리폰에 대한 내성이 늘었다는걸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생츄어리스태프돌려쓰기 금지는 쌩스카이+굳히기 세컨나가나 블메추가로 승부볼수있던 예전의
PFC패턴을 바꾸게끔 만들더군요.
상대적으로 위력적인 병력구성이 되는시점이 느리고 영웅에 대해서 취약한 그리폰대신, 화력은 떨어져도
한기한기가 제구실을 잘해주고 영웅에 대해서 더욱 강력하며, 잘 안죽는 나이트를 써보게 됐습니다.
더군다나, 예전과 비할수없을정도로 나이트가 강력해졌기 때문에 나이트의 활용가치는 더욱 올랐습니다.
굳히기 세컨영웅의 부재는 소서리스를 통해 보완하며, 원영웅이기때문에 팔라딘의 레벨은 급속도로
오르므로, 불사의 나이트와 함께 빠른 리절렉션까지 염두해두고 pfc에 변화를 줘봤습니다.
나이트호크체제는 오크와 나엘전에 추천할만하고, 기타종족전은 스카이체제가 좋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이상으로 글을 줄이겠습니다 ^^(보고나서 배울점 있으셨다면 추천세워주는 쎈스 부탁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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