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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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8-20 11:15:13 KST | 조회 | 8,293 |
제목 |
소소한 휴먼 Tip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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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사람이 알고 있는 사항도 제법 많을 것이고, 별 거 아닌 내용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실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한 바 있는고로 적습니다.
1. 블러드메이지와 팔라딘을 같이 사용할 때 체력이 극심하게 떨어진 아군 영웅 또는 유닛에 배니쉬를 걸고 홀리라이트를 먹인 뒤 그것을 바로 디스펠하면 힐링의 66%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찰나 일점사를 무효화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손이 빠르면 스킬콤보에 바로 누울 수 있었던 영웅 또는 유닛을 살리는 계기도 된다.
2. 프리스트 무리 중 일부는 힐이나 이너파이어의 오토캐스팅을 꺼놓으면 디스펠 반응속도가 조금 빨라진다. 프리스트는 프로그래밍상 자신 또는 근처 유닛의 체력이 저하되면 그것을 힐 - 적에게 공격 - 기타 마법 사용 순서로 반응하기 때문에 디스펠을 명령시켜도 아래의 두 가지 모션 중 하나라도 행하고 있었다면 그 일을 다 끝낸 후에 디스펠을 행하기 때문이다. 빠른 디스펠이 필수인 휴휴전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이고 1번과의 연계에 필요로 인해 나온 팁이기도 하다.
아메가 없거나 컨트롤 여력이 좀 더 남는다면 마나 상태를 보고 마나가 넉넉한 프리스트를 먼저 골라 오캐를 꺼둔다. 힐은 마나 5로도 사용할수 있지만 디스펠은 그보다 좀 더 많은 마나가 들기 떄문.
3. 타운홀과 럼버밀 사이 적당히 벌어져보이는 공간이 있어도 건물을 지을 때 녹색영역이 타운홀 외곽에 딱 맞물리게 지정했다면 영웅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타운홀의 우측 벽과 럼버밀의 좌측 부분이 맞닿는 부분이 심한 편) 이는 럼버밀의 모델링상 튀어나온 목재 등의 묘사 떄문으로 보이는데 적군 블마 등을 즐시키는 심시티에 사용할 수 있지만 실수로 아군 영웅이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
반대로 알터 오브 킹스와 I자로 평평하게 배치된 나무가 경계에 있다면 딱 붙여짓지 않는 이상 눈으로 보기엔 그렇지 않아도 영웅이 통과 가능한 경우가 있다.
4. 나무를 캐는 휴먼 일꾼이 들쑥날쑥한 나무의 배치에 의해 두마리 혹은 세마리가 한마리를 감싸는 식이 되면 그 감싸인 한 마리가 나무를 다 캐도 충돌 때문에 자원을 반환하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 때때로 감싸인 시간이 오래 될 경우 길이 열려도 목재를 든 피전트가 가만히 멈춰있는 경우도 있으며 엄연히 자원반환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노는 일꾼 아이콘도 표시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가 보이면 나무 캐는 배치를 살짝 바꿔주거나 길막중인 피전트를 같이 자원반환 시켜주는 센스가 필요.
5. 이득을 보기 위해 팜 사이 등으로 비집고 들어왔던 풋맨무리 등이 빠져나가려 할 때 건물 틈새에 기계크리터를 소환하면 길이 막혀 탈출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크기가 작아 후퇴하던 중 순간적으로 제거가 어렵다. 기계크리터가 위치를 잡자마자 홀드를 시켜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엄한 위치가 아니라면 가두지 못해도 앞에서 느린 발로 뽈뽈거리면서 탈출을 느리게 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
하지만 콘돌이 나왔을 경우 걍 묵념 -ㅅ-; 상점이나 연구소에 짱박아주자.
6. 모탈 팀의 샤드업이 됬다면 상황봐서 그라운드어택(G키) 을 많이 활용한다. 아쳐같이 원거리에 퍼져서 지원사격하는 유닛이나 붙여지은 건물에게 골고루 샤드를 뿌려줄 수 있다. 드라이어드는 파고드는 컨트롤을 하는 경우가 많고 타겟을 잡고 쏴도 잘 녹으므로 걍 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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