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리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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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22 20:13:04 KST | 조회 | 4,182 |
제목 |
나나전 선 핏로드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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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데드 유저입니다. 어느날 재미로 친구와 딜듀 터틀락에서 1vs1나나전을 했습니다. (친구는 나엘이 주종입니다.)
문웰을 짓는 순간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겼습니다.
이 전략으로 정확히 나나전 5승 2패 했습니다. 2패는 헌터스 홀을 실수로 안올려서 곰드라 타이밍이 굉장히 늦어졌을때 졌습니다.
언데드가 주종이라 로어에 헌터스 홀이 필요하다는걸 몰랐거든요.
위 리플레이는 처음 사용했을 때입니다. 온리 아쳐로 이기는 모습일겁니다. 세컨팅커는 1초 범위스턴 때문에 기용했습니다. 역시 즉흥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때문에 전략기술에서는 세컨팅커를 중점으로 다루었지만 다른 세컨을 기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알아두기 1 엘룬스 그레이스 스팩
적의 관통형공격을 65%막아주며 적의 마법공격이나 스펠을 80%막아줍니다. 라고 텍스트에 적혀있군요 오해하기 쉽지만 65%로 줄여주며, 80퍼센트로 쥴여줍니다가 맞습니다.
*알아두기 2 레인오브 파이어는(이하 레인) 5타켓 이상부터 대미지 분산이 시작되며 건물인수율은 35퍼센트 입니다.
선 핏로드 세컨 팅커 체제의 이점.
1. 몸빵.
핏로드는 적의 공격을 대부분 맞아주는 것 뿐이 아니라 적이 오는 길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점사하기도 편합니며 핏로드는 물살입니다. 프택링이 나오기를 기대합시다. (마켓이 있다면 프텍링이나 이베이젼 목걸이를 삽시다)
2. 마법대미지.
1렙 레인을 다맞으면 약 145가 깎입니다. 2렙 레인을 다 맞으면 아쳐가 한방입니다. 3렙 레인을 다맞으면 곰이 2방이군요.(중반까지 마나관리는 철저히 합시다. 레오파에서 하울로 개편한 경우 마나템이 쓸모없게 됩니다.)
3.중반 이후 곰드라쌈으로 갔을때 재훈련먹은 핏로드의 하울오브 테러는 상대의 드라비중을 높이거나 곰의 공격력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레인끊기에 대한 상대의 대책이 전무할경우 찍은 클빙이 아깝더라도 레인만 갈겨줍시다.)
*알아두기 3 인탱글에 맞으면 레인이 끊기며 보존이 되지 않지만 인탱글 상태로는 레인이 가능합니다.
*알아두기 4 사일런스와 인탱글 모두 어볼리쉬매직으로 풀립니다.
4. 세컨 팅커는 상대의 레인 회피를 무효화합니다. 또한 보존을 막고 추격을 용이하게 합니다.
1+2. 초중반 아쳐쌈이 일어날경우 적더라도 상대보다 강합니다. 이는 빠른 멀티나 오버크리핑으로 이을 수 수 있고, 오버 크리핑을 할경우 안전을 위해 프텍을 지어놓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빠르게 테크를 올릴 경우 타워러쉬를 병행한 맹공으로 게임을 쉽게 끝낼수도 있습니다
운영의 갈래
1 선 핏로드를 활용해 상대를 당황캐 함과 동시에 장점 1,2를 이용해 오버 크리핑을 하며
2 상대보다 적은 병력으로도 압도할 수 있으므로 자원과 경험치 이득이 생긴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보다 빠르게 곰드라 체제를 갖출수 있다.
요약하자면 핏로드의 힘으로 상대보다 소수아쳐임에도 싸움에서 이기거나 오버크리핑을 해서 경험치와 자원 이득을 보고 이를 바탕으로 빠른 곰드라체제를 갖춘 후 상대를 제압해서 끝낸다 입니다.
이 전략을 적어내자 한게 오늘이고 가입한건 조금전이라 리플레이가 거의 처음 나엘해서 처음 선핏하고 한 그 리플밖에 없군요;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깜짝전략일수도 있고 쓸모있는 전략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평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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