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ass)n.gu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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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2-25 19:45:24 KST | 조회 | 4,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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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휴먼 패멀 먹었을때 오크 디몰 조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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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리플 추가하고 약간의 수정을 가해 전략연구소에 올려봅니다. ^^;;
놀우드 같이 넓은 맵이 아니라면 휴먼이 패멀하는걸 발견하는 즉시 (일꾼 몇마리 끊어주고) 워밀을 하나 올려주고
(놀우드 리플이 하나 있는데 옆자리라 가능)
(아마 스트롱홀드 업중일겁니다.) 홀업이 되면 나무캐는 피언을 8기로 늘려주고 세컨 팬더를 뽑습니다.
로템같이 멀티와 본진간의 간격이 많이 좁을경우 밀리샤 동원으로 인해 유닛 끊김을 최소화해야합니다.
팬더 뽑기 전에 상대 멀티와 가까운 곳에 상점을 짓습니다. 그리고 비스티어리를 올려주구요.
이제 배럭에서는 디몰을 뽑고, 비스티어리에서는 레이더 2기를 생산합니다. 필리지와 인스네어는 필수구요.
병력비율은 그런트3 레이더2 디몰3 블마, 팬더로 맞춥니다.
(그런트가 죽으면 2기로만 유지하고 레이더로 대체합니다.)
디몰이 하나씩 나오는 즉시 바로 상대 멀티지역으로 달려가 조이기를 해줍니다.
디몰이 3기쯤 모이면 일꾼이 달라붙어도 그라운드 어택과
팬더의 브레스오브파이어로 충분한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조이기를 하면서 그 지역에 상황봐서 타워를 3~5개 정도 박아주구요. 클라우드를 대비해서
최대한 타워를 띄엄 띄엄 지어줍니다.
인구수가 50이 차는 타이밍에는 본진에 배럭을 하나더 올려주면서
(상대가 스카이라면 배럭에서 트롤을 계속 찍어주고 매지컬이면 설렁이를 뽑아줍니다.)
포트리스업을 하구요, 버로우도 지으면서 밥집을 늘리고 본진에 타워도 하나정도 박아주면 좋습니다.
상대의 멀티가 파괴되면 그 자리에 바로 그레이트홀을 지어 멀티를합니다.
멀티가 완성되었거나 7~80% 완성된 시점에는 상대가 모아둔 공중병력 혹은 매지컬, 모탈팀을
이용해서 다시 멀티를 탈환하려고 할겁니다. 그리폰과 드래곤호크라이더가
온다면 타워쪽으로 유인하면서 레이더로 내려준 후 하나씩
일점사를 해줍니다. 여기서 상대가 매지컬을 가는 경우는 거의 못봤구요,
모타팀을 뽑는다면 상대가 타워를 제거하려고 왔을 때 레이더로 하나씩 끊습니다.
이 때 상대가 선마킹이라면 레이더를 하나씩 끊으려고 할텐데
‘적절한’ 컨트롤로 레이더를 잃지 않도록 합니다. (선아메라면 디몰을 점사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포트리스가 완성되면 블마는 오브를 하나 사고 배럭에서 버서커업을 하면서
여유가 된다면 리제너레이션 업그레이드도 여해줍니다. (시멘트업은 필수!)
상대의 공격을 한번 막아줬으면 승기는 거의 잡은거나 다름없습니다.
비스티어리에서는 레이더를 잃지 않았을 경우 뱃라를 모아주구요,
블마는 상대의 몰래멀티를 체크하거나 사냥코스를 스토킹해주면서 병력을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래더에서 이 상황이라면 벌써 gg를 치는 휴먼 유저도 절반 가까이되지만
버티는 휴먼이 있으면 디몰로 상대 본진의 타워를 파괴시키고
마지막 교전을 펼쳐주면서 gg를 받아냅니다. 이 글에서는 상대가
스카이라고 가정했지만 다른 조합이 나올 경우에는 ‘적절하게’ 승리를 챙겨봅시다.
이 전략으로 승률은 70~80 % 정도 나오네요. 이 글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를 말씀드린거구요,
리플에서는 힘겹게 이긴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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