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amo[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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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05 13:55:22 KST | 조회 | 6,672 |
제목 |
남자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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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xp.com/war3/screenshot/view.php?article_id=1770317
이 사이트에서 전략을 발굴했습니다...
(?)
(본문)
나는 블레이드마스터, 모든 지능영웅과 유닛들을 벌벌 떨게 만들지
악몽 같던 그 날, 나는 다른날처럼 라옵, 클러, 꿀, 사이다를 들고 초원을 걷고 있었지
그런데 저쪽에 키퍼 오브 더 그루브라는 지능영웅이 보이는거야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있는 녀석에게 다가기 위해 3레벨 윈드워크를 썼지
그리고 녀석의 뒤로 다가가서 칼을 휘둘렸지! 100! 붉은 숫자가 뜨고
이어서 녀석의 뒤통수에 연이은 크리티컬 357! 368! 나는 승리를 직감했어
그런데 녀석이 갑자기 나무에게서 트랜트라는 나무정령을 소환하는거야
난 나의 라이트닝 오브를 믿고 트랜트들과 결투를 벌였지.
하지만 아무리 퍼지가 터져도 트랜트들이 죽지 않았고, 난 깨달았지
네이쳐스 블레싱 업그레이드!!
네이쳐스 블레싱 업글이 된 트랜트는 너무나도 강력했고 내 체력은 점점 줄어들었어
이녀석, 감히 나에게 쪽수로 밀어붙이다니..
난 시간을 벌기 위해서 3레벨 미러이미지를 소환했지
하지만 트랜트의 강력한 귀싸대기에 나의 미러이미지들은 한줌 먼지가 되어 사라졌어
아, 나의 3레벨 미러이미지는 네이쳐스 블래싱 업글 트랜트의 강력함에 무용지물이구나..
이렇게 내가 패배하는건가.. 트랜트에게 무릎 꿇고 패배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순간!
그 순간 나의 윈드워크 쿨타임이 돌아온거야!
녀석은 윈드워크에 크리티컬 두방을 맞았다! 녀석이 아무리 강해도 지능영웅!
마지막 윈드워크 한방이라면! 저녀석을 알타로 보낼 수 있어!
난 다시 3레벨 윈드워크를 썼고 녀석에게 칼을 휘둘렀어
100!
하지만 녀석은 죽지 않았고 난 어안이 벙벙했지, 그러나 곧 깨달았어
트랭퀼리티!!
아까부터 내리던 이 비는, 나에게 승리의 분위기를 연출할 신의 선물이 아닌
이 강력한 녀석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악마의 장난이구나..
하지만 난 블레이드마스터, 긍지를 잃지 않고 난 마지막 힘을 다해 칼을 휘둘렀어
크리티컬 389! 356!
또다시 터진 연속 크리티컬에 나는 승리를 확신했고 마지막 칼질을 준비하는 순간
옆구리에 강렬한 통증을 느껴 잠시 물러나 내 몸을 살폈지
나의 온몸은 무시무시한 쏜즈오라의 반사데미지에 상처투성이에 피범벅이 된거야
나는 그 순간 온 몸을 휘감는 공포를 느꼈고, 윈드워크의 쿨타임이 돌아오길 빌며
전력을 다해 도망치려고 했어
하지만 도망치려던 그 순간 발 밑에서 뿌리가 올라오더니 내 몸을 휘감는거야!
이 악마같은 녀석은 인탱글링 루츠를 써서 내게 도망칠 틈조차 주지 않았어
강력한 인탱글링 루츠의 초뎀에 고통스러워 하는 동안 이녀석은 나에게
초록색 바늘을 맞추기 시작했어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베놈오브와 인탱글의 초뎀공격,,
난 고통에 몸무림치며 녀석에게 소리쳤지
"차라리 날 알타로 보내! 이런 고통을 겪느니 알타로 가겠어! 알타로 보내란 말이다!"
그 녀석은 나에게 이런 한마디를 남기고 날 알타로 보냈어
"남자라면,, 선키퍼 포탈팔고 쏜즈오라,,"
이 한마디에 난 녀석이 진정한 고수라는걸 깨닫고 패배를 인정하고
넓은 초원에 피를 토하며 쓰러질 수밖에 없었지..
그는 워크래프트 세계의 진정한 강자였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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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남자라면 선키퍼 포탈팔고 쏜즈오라지요..
http://www.playxp.com/war3/strategy/view.php?article_id=1453938&search=3&search_pos=1&q=yamo
언데 키퍼로 잡아보자 1
http://www.playxp.com/war3/strategy/view.php?article_id=1454210&search=3&search_pos=1&q=yamo
언데 키퍼로 잡아보자 2
http://www.playxp.com/war3/strategy/view.php?article_id=1462719&search=3&search_pos=1&q=yamo
다시 정리하는 쏜즈 이론판
http://www.playxp.com/war3/strategy/view.php?article_id=1583251&search=3&search_pos=1&q=yamo
-방어력 몇퍼에 속지말자 (쏜즈이론 추가)
http://www.playxp.com/war3/strategy/view.php?article_id=1631362&search=3&search_pos=1&q=yamo
웅장한 키퍼 플래이를 해보자.
ㅇㅇ;;
무수한 키퍼에 대한 이론과 전략을 세워보지만
진정한 남자의 키퍼 플레이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진정한 남자의 키퍼 플레이는 처음 선키퍼에 포탈팔고 쏜즈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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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준비에 들어가죠
이 개념을 익히려면 머릿속에 몇가지 바탕이 심어저야 합니다.
Q1. 포탈판 초반 쏜즈오라를 찍은 키퍼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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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 포탈팔고 쏜즈오라 찍은 키퍼로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1랩 인탱글도 가뜩이나 시간초가 적어서 할짓도 없는데.
쏜즈 오라 찍으면 몸빵역활해도 대미지 50주는것 외에는 할 수 잇는게 없습니다.
Q2. 그렇다면 포탈판 쏜즈오라 찍은 키퍼로 전략을 세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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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xp.com/war3/strategy/view.php?article_id=1650395&search=3&search_pos=1&q=yamo
오크에게 워로 러쉬가는 한장면..
답
: 워입니다. 방법은 워일뿐...
다른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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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
: 테크
4위습 금광 5위습 알타
6위습 문웰
7위습 골드
8위습 나무
9위습 원더
10위습 나무
(키퍼를 눌러줍시다.)
적절한 적 정찰 확인시
키퍼 + 위습 =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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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키퍼가 나오자마자 포탈팔고 밤이 되게 하는 문스톤을 삽시다.
그리고 위습 20선이 갖춰지자 마자
(위습 20선 후 2번째 문웰은 좀 잇다가 만들어짐..)
키퍼와 함께 적진으로 향합시다. (위습 5~7마리 정도와 함께)
키퍼는 적의 시선을 유인하고 (쏜즈오라라 더욱 많이 유혹하겟죠(?))
위습으로는 적의 시선이 닿지 않는 부분에다가
워를 건설합시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나무가 되는대로 지으십시오.
좀 위습이 늦게가면 나무가 360까지 달려가서 워를 적지 않게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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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 트리에서는 부족치 않게 위습을 충원하시기 바랍니다. 키퍼로 적을 유인하면 적의 레벨업과 적의 시야를 끌 수 있습니다.
지어지는 워와 적진으로부터 거리는 보통 손 한뼘정도의 차이가 나야합니다.
이제 워가 완성되는 시기는
적의 홀업 중반쯤 됩니다.
당연히 일어섭시다. 무차별하게 적의 본진으로 난입하면 됩니다.
;;
(키퍼는 ... 살립시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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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판정도의 실험을 통해서
이뤄낸 성과입니다...
선키퍼 포탈팔고 썬즈오라로써는 이것외에 다른 전략이 나오기 힘들군요.
남자라면 도전해 보기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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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게 적당한 종족이 있다면
바로 나엘입니다.
나엘이면 키퍼가 밥이 되지 않느냐는 분이 많으시는데.
나엘이 홀업 중반까지 방어수단이 가장 없기 때문입니다.
언데나 휴먼이나 오크 3다 종족 내부의 방어 수단이 갖춰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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