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Rew.J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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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21 16:42:46 KST | 조회 | 5,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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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크루클랜 정석 참고서 3편 오크전(1.23리플 추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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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석 참고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거의 최종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랜에 써놓은 글은 파핀에 대한 사용법만 적었기에 많은 분들이 봐주신김에 xp에 올리기 위해
단독 작성하는 글이니 많이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Ⅰ.언데에게 오크전이란?...
사실 전례없는 언밸런스라고 불리는 언오전이라는 종족전의 특색은 거의 공인화 되있는 무너진 밸런스를 반영하는 종족전입니다.
혹자는 나언전도 언오전 못지 않은 언밸런스 이며. 언데드는 상대 종족과 승률을 조사해봤을때 오크전을 제외하곤 모두 압도하는 주제에 징징거림이 말도 못한다. 라는 평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이 글을 언데드가 아닌 분들이 읽을 경우를 대비해 언데드가 왜 이렇게 징징되는가?.
에 대해서 한마디를 대변해보겠습니다.
언데드는 타종족과는 다릅니다. 정말 확연히 다릅니다.
대 언데드전에 영웅이 전혀 없이도 승리를 일굴 수 있는 휴먼<시즈탱크와 플머 테러>
블마 하나만 와도 전병력이 사냥을 중지해야 하게 만드는 오크
어느순간부터 비비기와 사냥 뒤치기로 말리게 하는 나엘
이렇게 봐도 납득이 안되신다구요? 네 당연합니다.
하지만 가장 언데드들이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여기는 것은 바로 오크전과의 관계가 큽니다.
일단 언데드 유저분들의 대략적인 특성은 성격들이 급하십니다<기동력과 코일노바의 순식간적인 끊기를 보고 언데드를 택하는 유저가 많다보니 성격들이 여태 제가 보아온 결과 타종족보다 급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당하게 병력싸움을 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타종족보다 강합니다.
헌데.. 휴먼은 타워랑 싸우게 만들고 걸어다니는 건물을 보내서 정면승부를 피하고
오크는 단한마리 블마가 와서 전병력을 휩쓸고 가고... 물론 블마 한마리라는 확신이 선다면
그리 휘둘리지는 않겠지만 언제 전병력이 올지 모른다는 잠재적인 공포감..
솔직히 나엘에 징징거리는건 좀 비양심 적이긴 하지만. 나엘전 감이 없는 분은
팬더 레벨이 하나씩 오를때마다 한숨이 쉬어진다는 분도 계십니다.
전병력대 vs 일부 병력이 너무 보편화된 것이 바로 언데드라는 종족인 것입니다.
팬더하나에 전병력이 조심해야 하거나
블마 하나에 전병력이 위축되고
심지어 타워 하나에도 여러가지 계산을 세워야 하다보니. 당연 빡칠 노릇이라는 거지요.
왜 이리 서론이 기냐 하면. 바로 징징의 핵심 오크전에 앞서이기 때문입니다.
Ⅱ.오크전의 포인트
이제야 본론에 가겠습니다. 오크전은 여러분이 아시는 바로 그 체제를 쓰시면 됩니다.
어떤 특별한 빌드가 여러분을 구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어떤 특별한 타켓팅이 여러분을 구제해주기는 할겁니다
우선순위 타켓팅과. 체제 변환. 그리고 타이밍에 대해 짚어드리겠습니다.
1.우리의 체제
(1)무난한 핀드 빌드를 쓰는 경우
여러분이 클랜에 소속되있다면 꼭한번 팀배는 거치게 될 겁니다. 그렇다하지 않더라도 트메는 사실상 가장 많이 쓰이는 국민맵이지요.
그래서 예시로 트메를 써보겠습니다.
일단 많은 중수분들께선 처음에 핀드가 두기가 나오고 해골을 일으킨후. 가장 약한곳을 사냥하고
해골을 하나 더 불러내서 놀오버시어와 놀워든 두기가 있는 곳을 사냥하러 가실테고
너무도 당연하게 놀워든 한기를 잡고 나면. 그런트 한기가 보이기 시작하며. 놀워든 하나를 더 잡으려고
시도중에 두번째 놀워든을 블마가 스틸하거나. 두번째 놀워든이 퍼지를 건 데나를 블마가 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견제에 들어갑니다<정말 많이 보신 그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택할 교전 센스는 어떤 것일까요?
1.가까이 있는 그런트를 점사한다.
2.무시하고 사냥하며 데나만 빙빙 돌린다.
3.블마를 팬다.
4.블마를 적극적으로 팬다.
5.두갈래로 나눠서 핀드는 그런트를 패고 데나와 해골은 블마를 팬다.
이 상황에서 1번을 흔히들 많이 초이스하십니다.
근데 이 방법은. 상황여하에 따라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퇴로가 확보된 그런트의 경우
꿀하나를 바르면 회복이 되고 그간에 맞은 핀드와 데나는 아무런 이득도 취하지 못한채로
데미지만 누적이 되며. 그렇게 한차례 교전하고 나면. 블마는 살짝 빠져서 신발을 사오고
해골이라도 한기를 주었다면 상대의 블마는 이제 2렙이 된 상태입니다.
2번을 택하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2번은 스부를 신지 않은 블마의 경우라면
피가 노란색정도로 빠지는 와중에 놀오버시어를 간신히 잡아낼수는 있습니다<물론 막타는 코일입니다>
하지만 놀오버시어를 잡은후에 템은 윈드워크를 사용해서라도 오크가 차지하게 될것이며
곧 블마는 스부를 신고 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흔히 말하는 밀봉상태로 언데드는 본진에 들어가게 되버립니다.
3번 블마를 패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블마는 보통 꿀을 바르고 달려왔기 때문에 풀피가 아닌상태에서 한대정도 맞고 뒤로 물러서며 꿀을 바르고 윈드워크. 그런트를 앞세워서 살짝 신경쓰이게 하다가. 윈드워크 소모시간이 끝날쯤 데나나 핀드를 가격할 것입니다.
아. 뭐 이렇게 빙빙돌려 말하느냐 답은 뭐냐. 라고 궁금해 하시텐데
답은. 4번입니다.
적극적으로 팬다의 세밀한 조건을 말씀드리면
일단 더스트가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사냥중이었다 하더라도 빠르게 블마를 점사해주어야 합니다.
세번째 코일을 블마에게 날려주어야 합니다.
초기에 스틸을 하러 어슬렁 하고 온 블마는 아직 피가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 거기에 해골포함 점사를 하면 순간 70~100정도의 피가 빠집니다. 놀란 블마는 윈드워크를 쓰고 후방에서 회복하고 다시 오려고 할텐데 그 도망가는 뒤통수에 코일을 던지면. 실 블마피는 200에서 300초반대의 상황으로 후방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도망을 시키자 마자 타켓팅은 바로 그런트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럼 그런트 한마리는 도망가는 와중에 피가 100~200정도가 빠집니다.
추격자 놀이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상황에서 바로 놀오버시어를 잡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스트의 쿨타임<이미 쓰고 또 쓰기 전까지는 블마가 윈드워크를 시전해도 보이게 되있습니다>안에 보통 잡을수 있으며. 쿨타임이 끝났다면 더스트를 한번 더 뿌려줍니다<코일 막타를 하지 말고 가급적 더스트를 뿌려서 재차 왔을때 코일을 다시 공격용으로 써줍시다>
아무것도 없다싶으면. 이제 2렙이 된 데나를 가지고. 기동력을 앞세워 좁은 골목길의 사냥을 택하거나.
조금 더 멀리 진출하여 3렙을 찍어나가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왜 이렇게 디테일하게 적었냐면. 어느 맵이든 데나의 2렙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체적인 회복능력을 주는 언홀리 오라는 기동력 측면에서도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2렙이 되고나면 사냥터를 초이스할때 상대의 예상보다 빠른속도로 다른 사냥 지점까지 도달이 가능하고.
그러면 드디어 2렙코일을 쓸수 있는 3렙이 되기 때문입니다.
(2)굴빌드를 쓰는 경우
사실 구울빌드는 초심자가 쓰기엔 좋지 않습니다. 아주 정확히 말해선 중수용으로도 적합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울빌드는 엠신공에 자신 있는 분들의 체제라고 보아야 할정도로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며
그 운영 방법에도 여러가지 갈래길이 있어서 순간적인 어떤 상황상황마다의 초이스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가지.
굴빌드를 쓸경우 데나는 상대의 블마와 나오는 속도가 비슷합니다. 상점에서 더스트를 사고. 구울한기는 상대 진영을 정찰하면서 블마의 노선을 유심히 본후. 우리의 홀오브데드까지 2렙을 저지해줍시다.
우리의 구울은 무얼하냐구요? 나무를 계속 캡니다. 따로 사냥? 위험하니까 어지간하면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하더라도 가장 약한 부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해주십시오.
글을 보셔도 알겠지만 홀오브 데드까지 구울을 영렙올리기에 동원하기보다 자원수급에 치중하는 것은
구울빌드는 초반 사냥보다 견제형 빌드라고 이해하시면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대의 사냥코스를 놓치고 상대가 2렙이 되는걸 확인조차 못한 상태로 밤이 되었다고 가정하면
견제를 포기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빨리 멀티지역 같은 구간으로 뛰어서 급하게 사냥을 마치시고. 2렙이 된후에 상대 진영으로 찌르기를 들어가시고. 본진에선 리치+세크리피셜 핏+슬래터+홀업 준비를 해주세요
<굉장히 나무가 많이 듭니다만. 구울 7~8기정도를 유지하며 견제를 데나가 잘 해주었다면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나무적인 자원이 됩니다. 사냥은 가급적 지나가는 온순한 양을 해골로 바꾸어서. 해주시면 구울을 동원하지 않고도 2렙을 찍을수 있습니다. 트메의 경우는 양한기 킬->해골 소환->놀워든을 데나와 해골로 떄리면서 코일도 한방쓰며 놀워든 한마리 죽이고. 그 다음 놀워든 노리면서 그 다음 놀워든으로 세운 해골까지 +데나 해골 네기로 놀오버시어를 사냥>
쉐이드를 왜 이렇게 진작부터 준비하냐면 굴은 핀드와 다르게 체력이 적어서 블마가 어슬렁거리고 온순간 이미 한마리가 죽어 있을수가 있습니다.
또한 핀드빌드는 블마가 본병력에 주로 붙지만 구울 빌드의 경우 본진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피가 빠진 구울을 그냥 뒤로 빼서 보냈다간 가다가 죽는 경우도 다반사라. 차라리 제품에 자식으로 사냥용으로 진출한 구울은 쭉 사냥하며 쉐이드로 본대가 위협받는지를 체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시다 시피 이렇게 데나 3렙 리치렙이 오르고 블랙이 되고 나면 오브리치+써드드레(or 다래)프렌지 굴로 상대와 한번 교전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옵니다. 이때 윈라가 있다면 핀드를 섞으시면 되고 없다면 교전해서 서로 소모해주며 싸우면 됩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블마가 달라들었다면 엠신공. 그런트와 같이 왔다면 그런트 엠신공등을 하는 순간적인 컨트롤 기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울은 사실상 컨에 확신이 있는 분이 아니면 지양하시는 편을 권해드립니다.
이 글과 달리 초반부터 구울 대동을 해서 상대의 사냥 지역을 예상 컨트롤로 그런트 엠신을 노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분들은 이미 제 손을 떠난 고수급이기에 이 글의 도움이 필요없을거라 보고 그런 운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3)테드식<선데나 3굴 핀드체제>
후... 이건 굴체제보다 한단계 더 고수층을 위한 체제입니다.
이른바 고급형 언데드라고 봐도 되는데 타 체제는 병력으로 싸움을 하는거지만.
테드식은 컨트롤로 싸움을 하는 체제입니다.
정말 아슬아슬 줄타기 식인데 상대가 헥스, 쿵쿵따 등으로 배틀을 걸때 우리는 또 우리의 기술로
상대를 얼마나 상쇄하며 상대의 유닛을 킬하느냐가 주력이 되는 체제라. 사실 빠른 타켓팅 전환과
교전적인 센스가 없는 분들이면 고수라도 쓰지 말기를 권합니다.
그런고로 저도 테드식은 잘 안쓰는 편이라 서술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운영을 언급하자면 앞서 쓴 구울빌드처럼 초반 데나가 상대의 사냥터를 예상하며 다니다가. 빠른 홀업이후 리치핀드2~3기 데나가 갖춰진 상황부터 상대와 사냥레이스를 달리게 됩니다.
상대는 이쪽 데나가 선전한 경우 렙이묶였기 떄문에 견제보단 사냥을 해서 렙을 올리려는 경향이 있어 같이 사냥레이스를 동참하게 되고.
그간 큰 견제 없이 사냥을 한 본대 병력은 곧 오브리치와 써드 다크레인져(혹은 나가시위치)로 오브+점사. 그리고 상대의 그런트를 풀마나 디스로 압도해버리는 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상보다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딱 풀마나 디스와 오브리치가 갖춰진 그 순간에 뭔갈 이루지 못하면 그 이후 뒷심이 딸리기도 하는 체제입니다
2.상대의 체제
아직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셨다구요?
그럴까봐 오크가 쓸만한 모든 카드를 여기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1.1/1/1 One/One/One
흔히 원원원 체제라고 불리는 이 오크의 체제는 만사형통이라고 불리는 체제입니다.
오크의 가장 기본전인 정석이며 모든 종족전(동족전까지)에 쓰이는 체제이기 합니다.
(원배럭/원랏지/원비스터리를/원원원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건 언데전엔 쓸만한 카드가 많아서 그런지 안쓰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ㅎㅎㅎ
오크의 초반은 다들 비슷합니다.
일단 노배럭이냐 아니냐가 갈리며
배럭이 있다면 배럭후 투비스터리 혹은 배럭후 원비스 포트리스 홀업체제 배럭후 오브를 쓰는 오크
2티어 상태에서 1/1/1을 가는 경우
노배럭은 보통 3영웅 윈라인 경우가 다반사고 간간히 우방+매지컬+윈라+타우렌 이런 경우로 나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금은 1/1/1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원배럭 상황에서 오크는 크게 두가지 선택을합니다. 블마의 맞춤템을 빠르게 맞추고 광사냥을 통한 3레벨 블마를 완성후 상대를 견제하느냐
2레벨 상태에서 상대를 견제하며 괴롭히다가. 세컨영웅 나오는 시기까지 기다리느냐
쉽게 설명드리자면 3레벨 블마를 만드는 오크는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간에 우리도 레벨업을 해주면 되거든요.
다만. 2레벨 블마를 만들고 그런트와 견제를 잘해주는 오크들이 두려운데 이런 교전에 대한 방법은 위 쪽에 이미 서술을 해드렸으니 참고하시고 그런식의 교전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막 갓 레이더 한기와 워커 한기 그리고 쉐헌이 나온 오크와 맞딱드렸을때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텐데요.
2렙 블마를 잘 견제를 막아서. 우리의 피해가 별로 없고 상대는 피가 빠져 회복하러 간 경우
우리는 리치의 합류를 기다리고 프아머와 해골완드<항상 해골완드는 업시켜두는 편이 좋습니다>
로 진출해주시면 됩니다. 상대가 1/1/1을 갖춘 초반일 경우 데나를 집요하게 노리는데 데나에는 포션을 하나 사두고 프아머를 걸어주며 맷집역할을 하고 상대의 다른 유닛을 타켓팅 삼아 철저히 그 유닛만큼은 끊어주도록 합시다. 행여 포탈을 타게 되더라도 2기까지 끊어주면<종류 상관없습니다 2기!>이득입니다.
왜냐면 저런 찌르기는 보통 2렙 블마와 그런트3~4기 쉐헌 레이더 1기 워커 한기인데.
이 상황에서 두기가 뭐가 됐던 끊기면. 그 다음 사냥은 블마를 제한 나머지 병력이서 하는게 아니라 전병력이 해야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그 중간에 우리는 슬래터에서 옵시라도 나온다면...
오크는 언데 상조를 만난 기분이 들겁니다.
왜냐면 1/1/1의 안티인 디스가 뜨게 되면 이미 게임이 언데쪽으로 많이 기우는 상황이 오는데 오크의 레벨이 적어지면 쉽게 말해 똥줄이 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냥에 전념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 우리도 사냥에 같이 전념해주면 됩니다.
이 교전에서 주의할 점은. 프아머가 걸린 상황에서 피가 300이하로 떨어진 상태라면. 윈드워크 연속 두방에 크리티컬 전병력 점사에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항상 350정도가 되면 무리한 낚시를 하려고 하지 마시고 포션이나 포탈을 누르시는 편을 추천해드립니다.
많은 언데드 분들이 생각보다 역낚시에 많이 좌절하게 되시던데. 조금 일찍 마신다고 하더라도 조금 일찍 포탈탄다고 하더라도 큰 손해는 없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40병력(데나 리치 핀드다수와 옵시 한기)상황에서 반드시 버로우를 개발해줍니다. 저는 사실 홀오브 데드가 되자마자 개발해주는 편인데 이 타이밍에 더스트를 들고 다니는 오크유저는 많지가 않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은 코일마나가 부족해서 교전에서 지는 경우가 많은데
프아머를 걸지 않은 핀드는 되도록 코일을 주지 않는 편을 추천합니다. 안주면 죽어야 하는데
버로우를 쓰면. 죽지 않습니다^^; 그렇게 회복용으로 쓸 코일을 아끼고 공격용으로 쓸 코일을 한개라도 더 확보 하는 순간. 당신은 중수 이상의 언데드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40이 되었다면 홀업을 누르고 지구랏 하나를 추가하며 정신 나간듯 사냥을 다니다가. 또 중간 교전이 일어나면. 이번엔 포탈을 눌러주세요. 워커가 두기이상인 경우 상대의 링크는 무시무시한 수준이며
아무리 컨트롤을 잘해주더라도 상대가 디스펠로 우리 해골과 프아머를 제거하면 어려워집니다.
사실상 이때가 오크가 노리는 마지막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후퇴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사냥을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사냥을 무리하게 해야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사냥을 무리하게 해야하는 경우는
1.상대보다 테크가 낮고 레벨이 낮을때
2.상대와 테크는 비슷하나 우리편 영웅이 전사당해 레벨이 상대보다 현저히 낮을때
3.GG를 치고 싶었는데 조금 아까울때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위에 포함하지 않았듯이 테크가 다 완성되고 나면. 설령 레벨이 조금 낮은경우에도 역전을 충분히 해내실수가 있습니다.
그럼 타이밍 러쉬의 조건을 알려드리겠습니다.(1/1/1체제의경우)
데나/리치(오브)/써드 다래(or 핏로드)/핀드다수/풀마나디스.그냥 디스 총 두기/
->칩튼의 경우 다래를 쉐헌일 경우 핏로드를 추천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옵시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보통 저런 구성을 가지면 50인구가 넘습니다만.
저런 구성을 갖고 계셔야 교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많이들 이런 기억 가지고 계실겁니다.
드디어 한타를 하는가!! 하고 두구두구 하고 갔는데 그 이전에 분위기가 나쁜적 하나 없었는데
최종 교전에서 터무니 없니 무너지는 경우.
잘 회상해보세요. 보통 옵시가 변신을 못한상태라 인스네어에 걸려 죽지는 않았습니까?
혹 디스가 변신했는데 상대의 헥스를 디스펠하거나 링크를 한번 디스펠하고 나니
그 디스가 부대에서 없어지지는 않으셨습니까?
자! 그래서 교전에서 해야될 몇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책낼까봐..>
위의 타이밍 러쉬병력구성은 애당초 디스가 두기입니다. 디스는 아머부터가 옵시보다는 튼튼하지요<라고 하지만 아니면 저도 어쩔수 없습니다;;>
게다가 풀마나 디스 한기와 점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갖습니다.
이때 교전에선 선디스펠->점사->필요하면 코바 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그냥 디스펠 막 하고 코바 날리고 해골 부르다 보면. 영웅중 하나가 누웠거나 하는 상황이
자주도 나오는데
선디스펠<가까운곳에 블마가 있다면 블마가 1순위입니다. 그 이유는 아까 처음 트메편에서 블마를 교전에서 제외하고 나면 전병력을 물릴수 있는 원리와 같습니다>코일노바는 코도와 상대 영웅+워커에게 주로 날려주는 방법을 쓰시고
절대!!! 디스펠을 연속 두번 따닥해서 누르지 마시길 바랍니다<보통 손이 빠른 분들이 대부분 범하는 오류인데 DDDD!!!!!이런식으로 누르면서 하나의 디스펠대상에 두번 연속 디스펠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정작 필요한 디스펠을 못해주며 제가 오크를 할때<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전 오크로 어지간한 언데드는 다 이길 자신이 있...>다행이다 여기는 언데유저가 바로 저런 패턴입니다.
사실 저런 컨트롤을 해줘버리시면... 오크를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바로 상대가 두기 이상 우리 디스를 노리는 기분이 들면
빙빙 뒤로 돌리다가<마린 소수로 럴커잡듯이 타겟팅 된녀석을 돌려주는 방식>타켓팅에서 벗어나면
다시 교전에 합류하는 그런식의 컨트롤을 해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 모든걸 삼영웅 컨트롤+해골 세우기 점사와 동반해야한다니. 상당히 손이 빨라야 할 것 같지만.
제 APM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당황하지 않으시고 그 상황에서 정확히 점사만 해주신다면. 어렵지 않게 할 일을 다 해주실수 있으니까.
1/1/1체제는 그런식으로 상대하시면 되고..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1/1/1보다 덜 주류인
1/1패스트 포트리스와
노배럭 윈드라이더 체제는 차후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제를 상대하는 방법보다. 그 상대하는 과정에 있어서 필요한
자잘한 팁들이나 타켓팅. 사소한 요점들을 중간에 껴넣다 보니 글이 좀
산만해진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만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쓰는데 시간 상당히 오래 걸렸으니 추천 신기록을 세워봅...
싫음 말구요
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ndead Vs Human | 20 Minutes | 15 | 9 | 6 | 60.00 % | 1,368 | 91 |
Undead Vs Orc | 16 Minutes | 17 | 11 | 6 | 64.70 % | 1,689 | 99 |
Undead Vs Undead | 17 Minutes | 17 | 12 | 5 | 70.60 % | 1,810 | 106 |
Undead Vs Night Elf | 18 Minutes | 19 | 10 | 9 | 52.60 % | 1,486 | 78 |
나쁘지 않은 전적이죠?^^ 할만하답니다. 오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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