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데는웁니다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전략은 다름이닌 선팅커 2크립 올인전략인데요.
제가 사용해본결과 레더에서 굉장히 좋은 승률이 나오고,
테드가 직접 엘레간트에게 사용했던 전략이므로 어느정도 효용성이 검증된 전략입니다.
2인용 맵이라면 어느 맵이든 상관없습니다. 심지어는 트메에서도 쓸만합니다 (워가 본진에서 멀기 때문)
시작 빌드
크립트 - 지구랏 - 알타 - 지구랏
여기까지만 본다면 일반적인 선크립트 빌드와 동일합니다.
테드는 크립트 - 지구랏 -지구랏 - 알타 빌드를 사용했는데요.
사실 제가 사용하는 빌드가 더 좋습니다. 지구랏이 어쩌피 막히지 않는 빌드이고
알타가 극도로 늦게되면 상대방이 의도를 파악해서 워를 막 짓기 시작하면 쉽게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선크립트 빌드처럼 보이게 한 후에 크립트를 하나 더 지으면서 러쉬를 가면 됩니다.
두번째 크립트는 세번째 구울이 찍힌 후에 지어주시면 됩니다.
경기 운영
게임은 간단하게 하시면 됩니다. 팅커를 뽑고 구울을 계속 뽑으시면서 정말 죽을거같은 빨피 구울들만
쭉 빼서 지구랏을 추가할 나무를 추가해주고 체력이 반정도 차면 다시 데리고 오면 됩니다.
포인트는 빨피구울을 살리는 컨에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 입니다.
어쩌피 올인이고 구울의 공격 한번이 아쉽기 때문에 구지 그런 컨을 하기보다는, 정말 완전 빨피라서
상대방 3레벨만 앞당길거 같다 싶을 정도일 때만 간간히 빼주시면 됩니다. 빨피인 구울 중에서 한마리는
꼭 빼셔야되는데 이유는 인구수 50까지 뚫어놓을 지구랏 나무를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영웅의 피는 어느정도 빼놓으시는 게 좋구요. 워가 지어지는 거는 캔슬해주시면서
영웅과 아처가 구울한테 가까이 올때마다 쳐서 도망가게 만든 후에 문웰정도를 쳐주시면 되겠습니다.
홀테러
상대방이 홀업을 할 경우, 어느 시점에서는 홀테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세컨 팬더가 나오면 게임이 매우 어려워지기 떄문인데요. 세컨 팬더를 막기 위해서는
홀테러를 해서 홀을 부수거나 홀업을 취소 시키는 방법이 있고
알타를 미리 날려서 팬더가 못나오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홀테러를 추천합니다. 홀은 1300체력에 2방어력이고 알타는 900체력에 5방어력입니다.
방어력 차이도 있고 수리속도가 알타가 더 빠르기 때문에 홀을 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홀을 부수면 완전히 승기를 가져오기 떄문에 알타보단 역시 홀을 치는게 맞겠죠.
단점
상대방이 선헌트리스를 하면 막힙니다. 특히 2워면 그냥 gg... 그래서 상대를 봐가면서 하는게 좋구요.
이 때문에 오히려 낮은 엘에서는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몰레이션에 약합니다.
가장 좋은 때가 상대방이 선워든이고 1아처로 워사냥을 했을때가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리플 중 한개는 데몬이고 하나는 워든입니다. (데몬은 제가 한거고, 워든은 테드선수 리플)
p.s : 마지막 리플 추가 - vs 트메 워든입니다.
p.s2: 리플 2개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