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orTheK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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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4 18:39:44 KST | 조회 | 1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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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나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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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나엘을 기억하시나요??
(공략글의 편의상 반말도 섞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전략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주요활용유닛으로 윈드테크와 키메라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애용하는 영웅은 데몬이 되겠습니다. 때에 따라서 전종족을 상대로 활용가능한 전략입니다.
스카이나엘 어떻게 쓰는 것인가?? 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엘전
빌드는 알타>문웰>워&헌홀>문웰>홀업>플텍2개&문웰>위습 하나뽑고 홀업&윈드2개>2루스트>문웰>상점&블싱
오크전
알타>문웰>워>홀업>문웰3개>위습 하나뽑고 홀업&윈드2개>상점>2루스트>(강한압박시 블래싱업)&헌홀&문웰
위습 보호 심시티는 기본으로 할 것.
언데전
알타>문웰>워>홀업>문웰3개>홀업&2윈드-가골(핀드=1윈드+헌홀>플텍1~2개or키퍼)>상점>2루스트>문웰>헌홀
휴먼전
알타>문웰>워홀업>문웰3개>홀업&2윈드-패멀(라지컬-1윈드+헌홀>플텍1~2개or키퍼)>3루스트>상점&문웰>헌홀
과 같습니다.
스카이나엘전략의 꽃은 키메라입니다.
키메라는 워3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능력을 보이는 유닛입니다. 자주 안보이지만 원조 상성무시 유닛입니다.
세컨 팬더가 없이도 말끔한 한타능력을 보일 수 있는 것이 바로 키메라인 것이죠.
이유닛의 전투능력에 대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playxp.com/war3/miracle/view.php?article_id=1757574&search=3&search_pos=&q=
반면 이 유닛의 단점은 무엇인가??
1. 타이밍이 느리다 - 쪽수가 어느정도 모이기전에 다수의 피어싱유닛찌르기에 약함&나오기도 전에 끝날수있음.
2. 카운터가 확실하다(대공능력X, 이속평균)-안티에어 나오면 조공&치고빠지기가 생각보단 성가심.
이 유닛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 있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데몬&상점템
데몬은 워크에서 가장 시간을 효과적으로 벌 수 있는 영웅중 하나이다.
생존력이 매우 높으며 마나번과 훌륭한 기본화력은 상대방의 흐름을 끊어주는데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즉, 대박은 내기 힘들지만 최대한 오랜시간동안 상대방의 플레이를 매끄럽지 못하게 만들 수 있는 영웅인 것이다.
+로 안티매직포션&2렙마나번, 그리고 독옵은 데몬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며 메타몽이 되면 가공할 파괴력까지발휘
스카이나엘은 원영웅 플레이를 많이 하게 되는데 원영웅플레이에 가장 효과적인 영웅이 바로 데몬이다.
2.문웰시스템&심시티와 플텍
비록 나엘의 심시티와 플텍은 개개를 두고 봤을 때는 휴먼의 타워에 비해 든든하지 못함이 사실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심시티는 워크에서 가장 연약한 유닛인 위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한방한방이 공포인
나엘건물의 싸대기는 초반밀리유닛대동 찌르기와 타워링에 상당한 압박요소가 된다.
또한 나엘의 에인션트 건물(워, 트리등)은 이동이 가능한데, 이점은 멀티&오버크리핑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플텍의 경우 굉장히 허접한타워로 인식되긴 하지만 타워와의 대결엔 강하며(타워링에 효과적), 딴엔 건물아머라 스카이나엘에 큰압박인 피어싱유닛찌르기에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건물아머- 피어싱공격에 35%의 뎀지만 받음)
덧붙여 키메라는 마법면역유닛과 안티매직쉘등에 취약한데 이 엔션류 건물들은 스카이나엘의 최종조합으로 사용
무엇보다 문웰시스템은 나엘의 가장 큰 강점으로써 영웅과 소수유닛으로 고테크플레이를 자주 쓰는 나엘의
근간이랄 수 있겠다. 화력이 좋고 체력은 일반적으로 낮은 나엘 유닛의 특성상 문웰의 즉시회복은 축복이다.
3. 윈드유닛
탈론의 페어리파이어는 준맵핵이라 보면됨. 스카이나엘은 상대방의 체제와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정말 최고의 스킬이랄 수 있다. 어뎁업을 통해 크로우폼을 사용가능, 기동력(생존력)&깜짝공중유닛에 대한
대처를 얻을 수 있다. 마업시 사이클론은 상대방의 영웅및 주요유닛마저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굴, 풋맨, 그런트등에 천적과도 같으며 데몬&블싱워와 함께 활용시 타워링과 우방을 돌파하는데도 쓸만하다.
즉, 스카이나엘의 가장 약점인 시간벌기와 치고빠지기에 이 유닛은 축복과도 같다.
히포그리프는 워크에서 가장 무난하고 강력한 안티에어 유닛이다. 키메라의 축복이랄 수 있다.
이 유닛은 뱃라처럼 한번에 해결하지도, 호크처럼 절대무적(쪽수가 갖춰진다면)의 모습도, 가골처럼 다양한
활양성도, 플머처럼(쪽수가 갖춰진다면) 경이적인 화력을 보여주진 못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골보다 싸고 빠르게 생산되고 강한 대공능력. 플머와 3~4대 1로 맞짱뜰수 있으며, 호크와
같은쪽수라면 호크도 압도한다. 뱃라처럼 한번쓰면 없어지는 유닛도 아니다. 즉 무난하고 강력한 안티에어.
지상을 휩쓰는데 최강인 키메라, 공중을 휩쓰는데 가장 효과적인 히포. 두 유닛의 조합이 적절하면 워크세계에서
두려울 것이 없으며 가장 파괴력있는 조합이랄 수 있겠다.
히포라이더&페드.
나엘전에 주로 활용되는 유닛으로써 최종 한타시 드라를 비교적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마무리 역할을 한다.
주로 히포라이더는 키메라를 갖추기전에 확실한 시간을 벌기 위한 용도로(멀티저지&견제플레이에 탁월하다)
페드는 스카이나엘의 최종조합유닛으로써 사용된다. 앞서 말했듯이 드라를 제거하거나 다수매지컬을 사용한
상대방의 최후한타준비&치고빠지기등도 제거함으로써 마지막 2%를 채워주는 유닛이랄 수 있다.
즉, 종합했을 때 키메라의 두가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엘이 가진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봅시다.
데몬은 최대한 적극적으로 그렇지만 최대한 오랫동안 상대방을 괴롭혀 주셔야 합니다.(일단 바로 달리세요).
아처(휴먼&나엘전 3마리. 언데&오크전 2마리), 헌트(나엘전 1~) 탈론 등의 유닛은 될 수 있으면 소수로 그렇지만
최대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벌 수 있고 데몬과 함께 충실하게 견제할 수 있는정도론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임기응변이 중요합니다.
예전에 스카이나엘을 소개할 때 본인은 지나치게 원영웅과 윈드유닛, 그리고 한타에 집중할 것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새 유저들의 실력은 정말 훌륭합니다. 무시무시하지요.
오크전엔 거의 모든판에서 블래싱업을 해둬야 상대방의 키메라 확보전의 찌르기를 막아내는게 가능하더군요.
언데전은 정말 스카이나엘쓰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핀드와 가골의 변화가 정말 너무 자유자재로 일어나며, 컨과
조합법이 좋아져서 조합을 갖춰도 한타를 장담하긴 힘들어졌습니다. 그런만큼 많은 컨을 필요로 하며 더 정밀한 유닛조합과 맞춤빌드라 필요해졌습니다. 때에 따라선 세컨키퍼의 추가를 추천해드립니다.
나엘전엔 상대방이 뭘하는지 보는게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아탈이라면 헌트를 쭉 뽑아주시면서 견제를 확실히 하시거나, 글쓰를 1~2기 뽑아줌으로써 방어를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히포라이더는 생략하시고 바로 키메라가고
상대방의 멀티와 윈드유무 꾸준히 체킹, 키메라는 일부테러, 일부사냥하는 플레이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휴먼전역시 상대방이 라지컬이나 타워링으로 예상되면 일찌감치 헌홀을 올려서 플텍을 박아주셔야 합니다.
또한 에이지에서 바로 이터홀업시키면서 상대방이 패멀시 3루스트를 올려서 한번에 밀 생각을 하는등이 바뀐것.
이상입니다. 오랜만에 스카이나엘의 개념을 정리해봤네요. 궁금한점은 댓글을 통해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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