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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독한솔저
작성일 2011-10-19 03:47:52 KST 조회 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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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아는 오크의 각 종족 대처법... (2)

나엘

 

1. 많은 오크들이 휴먼전이나 언데전보다 나엘전을 매우 까다로워한다...

그 이유에는 나엘이 오크에 사용할수 있는 전략이 꾀 다양하기 때문이다

투워헌트,동몰농장(투로어),111,매스탈론(투윈드),스카이나엘(키메라)

특히 그 유명한 장재호의 매스탈론은 오크 입장에서 어떻게 이기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으니...

블리자드도 언벨인것을 느꼈는지... 결국 스피릿 워커에 `레지스턴트 스킨`을 줘서 결국 해결됬지만...

 

2. 오크 유저들이 가장 나엘전에 까다로워 하는 패턴은

홀업 완료 되자마자 들어오는 선데몬 세컨비마의 버로우 태러와

거기에 콤보로 연결되서 들어오는 매스탈론이다

버로우 태러를 막기 어려운 이유에는 나엘이 4 종족중 가장 홀업이 빠른데다

세컨영웅으로의 비마가 선술집에서 나오다보니... 오크 세컨 영웅이 나오기도 전에

나엘은 데몬+비마+퀼비(소환물)로 버로우 적당히 부수고 도망쳐버리기 때문이다...

 

3.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하자면 이 버로우 태러를 막기 위한 심시티를 할때는

버로우를 깨러 본진에 난입하는걸 막는답시고 건물로 전부 막는 심시티를 하기보다는

홀을 기준으로 양쪽의 빈공간중... 한쪽만 막고 한쪽은 아예 쉽게 들어올수 있도록 하는게 낫다...

아예 입구를 완전막는 심시티를 하다가는 포탈을 타거나 유닛이 나올때... 건물로 본진을 전부 막아둔게

거꾸로 나오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안습한 경우도 생기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또 입구를 좁게 만들면... 본진에 난입한 적을 상대로 좁은 입구땜시 그런트들이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4. 이 버로우 태러를 막기 위해선 조건이 몇가지 있는데

홀업 완료 직전에 사냥을 하든 견제를 하든지... 일단 체력 회복을 전부 끝내놓아야 하는 것이다...

나엘이 오크보다 홀업이 늦는 경우는 없으므로 자신의 홀업이 끝날 타이밍이면

체력 빠진 영웅과 유닛에 꿀바르고 회복하면서 본진에 한번 되돌아오는게 좋다...

설마 안오겠지 ? 하고 그냥 사냥하다가... 피 다빠진 그런트와 영웅으로

피 채울 시간도 없이 버로우 태러를 급하게 막을려고 돌아오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만약에 나엘이 안 오면 그런트들은 본진 지키게 냅두고

(종족 상점인 부두라운지나 완성직전의 비스,랏지도 태러 당하면 귀찬다)

블마는 나엘 본진으로 달리자... 나엘도 테크건물인 윈드나 로어 올리고 있을것이다...

맵에 선술집이 아예 하나라면 아주 좋다... 홀업 완료 직전 타이밍에 스피드 스크롤 하나 사놓고

거기서 나엘이 세컨영웅(거의 비마)뽑으러 선영웅(거의 데몬)이 오는걸 기다려도 좋다...

 

5. 나엘이 홀업이후 투로어,투윈드,111 등... 여러 체제로 갈리게 되는데...

오크 입장에서 아마 가장 많이 보는게 일명 투윈드 체제에서의 매스탈론일것이다...

오크는 개개의 능력치가 좋지만... 주력 유닛들이 전부 비싸기 때문에 사이클론에 취약하고

유닛들의 체력은 높아도 방어력이 낮아서 페어리파이어 걸린 상황에서는 마이너스 아머가 된다...

거기다 그런트들은 헤비아머라... 여기에 콤보로 베놈오브든 데몬이 몇대 때려도 유닛들이 녹아난다

그나마 워커는 패치되면서 레지스턴트 스킨때문에 사이클론으로 떠도 빨리 내려온다.... 그전엔 답도 없었다

더욱히 쌍방교전에서 서로 같이 녹게되면 유닛들이 싸고 빨리 충원되는 나엘쪽이 더욱 회복력이 좋다.......

 

물론 워커의 패치 이후엔 이것에 대한 카운터로서 배럭,비스,랏지에서 그런트,레이더,워커 조합이 나왔다...

흔히 111 이라 불리는데... 사실 이런 비슷한 전략은 나엘이 이미 111 로 한때 오크전에 자주 써먹었지만...

이 체제는... 나엘이 3 티어에 오르는 동안 오크는 2 티어에서 인구수 50 을 유지하면서 남게 되는 자원을

방업,힐스 사재기,그래도 돈 되면 무포도 사재기하거나 마포를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방2업을 한데다 링크 걸린 오크 유닛들은 일점사에도 분산땜에 잘 죽지도 않고...

오크에 힐스가 효율적으로 들어간다... 이 방법을 쓰면 페어리파이어를 디스펠로 막는것보다

훨씬 오래버틸수가 있는데다 고블린 상점이 하나뿐인 맵에서 힐스 사재기는 나엘의 탈론에게 특히 유효하다

그리고 교전시작하자마자 무적포션 먹고 블마가 달려들면 제대로 아템갖춘 블마일 경우라면

화력은 있어도 피없는 탈론이다보니 평타가 장난아닌 블마의 순간화력으로 4~5 기를 끊고 교전시작할수도 있다

마포도 있으면 칩튼이나 쉐헌의 쇽웨나 힐웨가 한번 더 쓸수있게 해준다...

 

디스인첸트(디스펠)는 쓴다면 소환물이나 사이클론에나 쓰자... 페파 푼다고 링크까지 풀리면 그건 손해다...

방업에 이 링크와 힐스(또는 쉐헌의 힐웨)의 조합으로 탈론 마나 다 소모될때까지 유닛들은 탱킹으로 버티고

무포먹은 블마나... 또는 다른 영웅의 스킬쇼를 화력 삼아 간다는 것인데...

사실 2 티어로 3 티어로 이길려면 남는 자원에 사실 이런 아이템 사재기는 당연히 필요한 것이다...

 

6. 위의 111 은 최근의 보편적인 파해법이지만 가끔 다른 파해법을 쓰는 유저도 있다...

`로(위)닥` 같은 투랏지 체제로 마법 유닛을 마법 유닛으로 상대한다는 개념의 운영이나

지금은 잘 안 쓰이지만 그타디(그런트,타워,디몰)라는 투배럭에서 홀업후 타워링 찌르기...

(이 방법은 그타디 체제시 같이 사용되는 중립영웅 파이어로드가 약화패치된뒤에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혹은 버섯업된 헤헌 체제나... 중립영웅인 알케의 독병이나 팅커의 포팩,다레의 사일런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로닥같은... 투랏지 체제로 갈 경우엔 단순하게 매스탈론만을 상대로는 꾀 강하지만

약점을 가지게 되는게... 첫째... 위습의 기습 디토의 취약(이건 컨트롤만 잘하면 큰 위협은 아니다)

둘째... 통칭 페드라 불리는 `페어리 드래곤` 의 나올시 대처가 까다롭다는 것...

셋째... 나엘이 눈치까고 다른 체제인 111 이나 동농으로 갈 경우...

넷째... 탈론 건너뛰고 키메라로 갈 경우...

다섯째... 오크가 포트리스업후 3 티어까지 가는데 걸리는 자원과 시간...

등등의 문제점이 존재하게 된다...

 

모... 로닥 찬양하는 혹자는 위습의 디토는 위 설명대로 컨트롤만 잘하면 문제가 없고

(휴먼이 나엘 상대로 위습의 디토가 무서워서 언제 매지컬 안 쓴적 있었는가 ?)

페드나 111 이 나올 경우엔 마스터 위닥에다 버섯업된 헤헌 조합하면 대충 커버가 되며

동농 상대라면 버티기 모드로 타우렌 나올때까지... (투랏지에 타우렌 나오면 지상은 최강이긴 하다...)

키메라의 경우... 노멀티 키메라는 크게 위협은 못되니까 멀티만 못먹게 하면 되고...

결국 나엘이 멀티 먹고 키메라 뽑으면 오크인 나도 멀티 먹고 체제 전향하면 끝

(`숏더 바이더빔` 뽑으면 키메라야... 화력은 그리폰이나 프윔보다 좋아도 방어력,체력은 가장 나쁘니

키메라 루스트 짓고 그만큼 생산하고 모을 시간이면 오크도 멀티먹고 충분히 체제전향할 시간은 충분하니..,)

 

유일한 문제인 자원의 경우에는 어차피 마스터 위닥은 힐스 살 필요가 없으니...

충분히 포트업후 위닥 마업에 시멘트질,라옵,타이니 홀의 구비까지 쥐어짜면 자원 충분히 나온다는 것이다...

자... 이 정도면 우리는 눈치챘을 것이다... 분명히 이론적으로는 투랏지로 나엘 상대하는데는 아무 문제없다

그러나 저런 입워크를 현실로 만들려면 장재호가 나엘에서 오크로 종족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하니...

그냥 가장 보편적인 파해법인 111 로 가는게 아주 속편한 방법임을 이 글을 읽는 분은 느끼실 것이다...

 

7. 그 이외의 전략인 버섯업 헤헌 물량의 경우는 상성상으로는 탈론뿐 아니라 111 도 그럭저럭 대응가능하지만

만약에 역시 나엘이 눈치채고 곰 나올경우엔... 무엇보다 1 티어부터 대놓고 그런트가 아닌 헤헌 뽑으면

상대 나엘이 바보가 아닌 이상은 탈론이나 111 가는 경우는 없다... 투 윈드 올라가는거 확인하고 나서 모으면 ?

이 경우 나엘이 키메라로 나오면 매우 까다롭게 된다... 상성으로 보면 헤헌이 키메라에 강해야 맞지만...

키메라는 스플과 공속이 무시무시하다보니... 거꾸로 헤헌이 녹는 상성을 무시하는 경우가 나온다...

오언전에서 소수 윈라는 핀드가 달려들지만... 다수 윈라는 핀드가 도망치는 것과 마찬가지의 현상...

그나마 소수 키메라일때는 힐스로 버티며 잡을수 있지만... 다수 키메라는 `숏더 바이더 빔`이 유일한 답이다...

역시 버섯업 헤헌은 그냥 투랏지 위닥에 묻어가면서 조합을 이루는 것이 그나마 나을것이다...

다른 전략인 그타디의 경우는 왜 사라졌는지는 위에서 대충 설명했을 것이고...

중립영웅을 이용한 전략의 경우는 알케 독병,팅커 포팩, 다레 사일런스 등은 자신이 어지간히

컨트롤과 운영에 자신이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걍 하지 않는게 좋다... 

 

8. 가장 많이 상대하게 되는 매스탈론에 많이 할애한 관계로 나엘이 의외로 다른 전략으로

오는 경우를 설명하자면... 매스탈론 이전엔 가장 유행했던게 111 이고... 그 이전엔 동농이다...

사실 나엘이 오크 상대로 어지간해서는 동농을 쓰는 경우가 흔치 않다...

111 이전의 오크는 투비스가 주력체제였고... 동농의 경우는 투비스 상대로는 상성이 나빴다...

곰은 코도에 먹히는데다... 레이더 인스네어 걸리면 보존도 못태우게 만들어버리지...

레이더도 드라 잡는데 꾀 강력한데다... 투 비스에서 윈라로 나오면 곰은 당연히 안되고

땡드라로 간다해도 숫자모인 개떼 윈라는 역상성인 핀드도 뒤집는데 드라 따위가 무서울리가 없다...

 

단... 지금은 투 비스에서 코도+레이더로 동농 잡는 경우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어처구니 없게 의외의 유닛이 카운터로 등장하면서 이 전략이 막히게 됬는데...

키퍼 인탱글을 코도에 걸어서 곰을 못 먹게하고 패면 되는것.... (무서운 유닛이다! 키퍼... 무시하지 말자? 응?)

그래서 비스 둘이 아닌 하나에서만 뽑아내기엔 코도와 레이더 물량이 좀 부족해도 동농에도 111 가는게 대부분이다...

지금은 동농 상대로 투비스로 가는 경우는 대부분 소수 레이더에 윈라 조합이다...

(단 윈라는 나엘이 투윈드면 히포와 탈론에 개발린다... 동농 상대로만 쓸만한게 나엘전 윈라이다)

사실 나엘 대부분이 오크 상대로 동농 가는 경우는 별로 없다...

실제로 오크 입장에선 탈론보다 대처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그런둣...

 

9. 투워헌트의 경우는 그런트만으로 투워헌트를 상대하기에는 매우 벅차다...

초반만 버팅기면 된다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이놈 상대할려고 초반에 헤헌뽑기도 그렇지 않은가 ?

스피드스크롤이 없던 오리지날의 오크는 과연... 이 전략을 어떻게 막았는지 신기할 정도...

일단 홀업 완료될때까지만 버팅기면 디몰이든 레이더든 나와서 상대할수 있게 되지만 그전에 밀리면 답이 없다...

일단 나엘이 투워헌트로 오는 것을 확인하면 스피드스크롤은 사재기해두어야 하는데

당연 투워헌트로 초반에 처들어오는 나엘은 당연히 가장 먼저 부두 라운지부터 노린다...

모... 지금이야 헌트리스도 패치후 많이 너프된 상황이라 눈치채고 스피드스크롤만 사재기하면서

부두 라운지만 지키면 거의 이긴다... 워밀 짓고 타워로 버팅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고...

이 전략은 잊혀질만하면 깜짝전략으로 탈론만 잡으면 된다는 오크의 뒤통수를 치기도 하니 주의하자...

 

그외의 키메라로 오는 스카이나엘의 경우는... 오크가 당연히 투윈드 매스탈론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111 갔는데... 키메라 나오면 대단히 난감해진다...

거기에 비스 하나에서 생산되는 `숏더 바이더 빔`으로는 한계가 있다 (투 비스라면 완벽한 카운터가 되지만...)

이 경우엔 1 랏지, 1 비스를 올려서 이미 111 테크를 탔다고 하더라도...

1 랏지 하나가 놀게되더라도 비스하나를 더 올려서 투 비스에서 벳라 숫자가 충분히 갖쳐주어야 한다

포트업 이후에 시멘트 바르고 블마에 라옵을 들려주는 것도 노멀티 키메라 정도는 문제없이 해결가능하다...

나엘 111 의 경우는 지금은 사라진 `그타디` 가 완벽한 파해법이지만...

지금은 나엘이 111 가는 경우를 별로 볼수없고... 그타디가 아니라

지금 오크의 정석인 111 로 111 을 상대하는 것은 왠만한 오크 유저라면 충분히 가능할것이다...

 

10. 의외로 휴먼만 나엘 상대로 우방하는게 아니라 오크도 나엘 상대로 우방이 가능하다...

오크가 나엘 상대로 답이 없다고 생각되던 시절에 휴먼이 나엘 상대로 타워를 이용한 우주방어를 선보이자

`그래 이거야` 라고 생각하던 오크 유저들이 휴먼을 따라하기 시작한것... 일수도 있다...

단지 오크는 휴먼처럼 초반에 패멀하기가 힘들다보니 그렇게 우방쓰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포트리스 업 이후에 시멘트와 `타이니 홀` 아이템이 반드시 필요해지기도 하고...

 

 

 

오크(동족전)

 

1. 오크간 동족전은 기초적인 비스트리 유닛간 상성 싸움이라 보면 된다...

그런트>레이더>코도>그런트 의 상성이라 생각하면 매우 편하다...

그래서 한때 오크간 동족전은 투비스에서의 비스트리 유닛 싸움인 경우가 많았다

코도는 그런트를 잡아먹고... 레이더는 코도에 인스네어 걸어서 유닛을 못 먹게 만들고... 언아머를 공성으로 패며

그런트는 레이더와 붙으면 미디움 아머인 레이더를 이긴다는 식으로 나간다...

윈라는 벳라 나오면 녹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다... 벳라는 지상 유닛 상대로 할게 없고...

 

2. 최근엔 다른 종족전에 오크 정석으로 111 이 자리 잡게 됨에 따라서...

동족전에도 투비스보다는 111 로 가는 오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링크 효과로 인한 분산 뎀의 덕분으로 자신의 유닛이 덜 끊긴다는 장점도 있고

힐스나 힐웨 사용시 효율이 좋기 때문... 이 때문에 오크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템이 바뀌게 되는데

예전에 투비스 싸움시엔 상점에서 서로간 프텍 스크롤 사재기 다툼이 치열하였는데...

111 의 경우는 힐스의 효율이 좋은데다... 상대가 프텍 찢어도 워커가 있으니...

 

3. 근데 111 약점이 딱 하나 있는게... 상대가 투비스시에 깜짝 윈라에는 당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각도 못했다가 상대 윈라 4 기 이상이 모이게 되어버리면 뒤늦게 벳라를 추가할려해도

비스 하나에서 나오는 소수 벳라는 상대가 컨트롤이 된다면 소수 레이더 인스네어로 처리 가능하다는 것...

같은 투비스 체제에서 윈라는 쉽게 카운터 가능하지만... 111 에서 나오는 적은 수의 벳라로는 까다롭다...

아니 벳라가 3~4 기 나오고 나서 윈라 잡으로 왔더니 ...

이미 내병력이 윈라에 다 녹은 상황에서 벳라가 의미는 있는지...

타이밍에 따라서 정말 뼈아프니만큼.... 깜짝 윈라에 당하지 않도톡 111 가는 유저들은

상대가 투비스에다 상대가 병력이 없다면 한번 이런 상황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4. 가끔 동족전에 선블마가 아니라 선파시어 쓰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 경우엔 그타디나 투랏지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타디의 경우는 이전에 설명한대로 세컨으로 쓰는 파로가 약화되면서 잘 쓰이진 않지만...

예전에 선블마에 투비스 가는 유저들은 파시어,파로 투랏지 체제에 꾀 당했다...

 

일단 투비스 체제가 워커가 없다보니 소환물 디스펠은 당연히 안되는 것 뿐 아니라...

3 티어 완성한 투랏지 체제는 투비스로 상대할 방법이 없다...

레이더 ? 블러드러스트 걸린 그런트로 잡으면 된다...

윈라 ? 블러드러스트 걸린 버섯업 헤헌이면 헤헌 어택땅이... 윈라 일점사를 이긴다...

더욱히 파로 라바스폰에 블러드러스트 걸리면 분열속도가 미친둣이 나오는데다...

트랩과 힐링 워드 때문에 그런트 레이더가 파고들기도 어렵고 상대방 유닛이 죽지도 않는다...

 

당시엔 투비스간 오크가 투랏지간 오크 잡는법은

레이더든 윈라든 모은뒤 3 티어 홀업 끝나기전에 처들어가서 끝장내는 방법이었다...

근데 그거 쉬었으면 휴먼 매지컬이나 나엘 매스탈론에 오크가 당했겠는가 ?

모... 지금은 동족전에 오크 111 로 가는 유저들이 증가하는 탓에

워커의 디스펠 때문인지 동족전에 투랏지 가는 경우는 매우 줄어들고 있다...

다만 최근 파시어는 상향을 무기삼아 투랏지가 아닌 111 체제에 섞여서 가끔식 보이긴한다

 

5. 만약 같은 병력 조합 이라면 인스네어로 상대방 영웅을 얼마나 봉쇄하느냐 ? 가 최대 관건이 된다...

동족전에서 비슷한 조합이라면 영웅 먼저 눕는 놈이 지는 경우가 많다...

안그래도 서로 공성에 능한 오크끼리인데...  밀리는 놈은 같은 공성에 능한 오크에게

버로우 태러 당하고 역전의 가능성마저 빼앗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밀렸다고 본진에서 상대가 오기를 기다리면 상대는 그냥 멀티해버리면 그만이다...

같은 투비스... 또는 같은 111 로 상대하게 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위급할때 자신의 영웅을 살릴수 있는 아템은 반드시 준비해두자...

타운포탈, 무적포션, ㅌㅌ 용도의 스피드스크롤, 힐링포션 방법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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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조씨 (2011-10-21 19:2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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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는데요.
탈론 상대로 오크가 50유지에 방2업 상점사제기로 싸운다 하셨는데요
vod에서 프로들은 워밀은 여유있을때나 만들더라구요
xp 사이트에 있는 vod들이 오래된거라 유행이 바뀐건가요?
아이콘 고독한솔저 (2011-10-21 20:0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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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2 티어에서 테크 멈춰진 상황에서 인구수 50 을 유지할 경우
적은 유지비 때문에 자원이 남게되고 그 남는 자원을
워밀 짓고 방업과 상점 사재기에 투자한다는 것이죠...

인구수 50 을 만들고 자원이 남게되면 그제서야 방업과 상점사재기 들어가는거지...
인구수 50 도 안된 상황에서 워밀짓고 방업하거나 사재기 하지는 않는다는 거지요...
inov)abele (2011-12-17 14:46: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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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매탈 상대로 방2업을 올리기보단 나엘이 50을 갖출 때쯤이거나 이길 수 있다 싶은 상황에 바로 50을 뚫고 나엘 50 vs 오크 60 싸움을 선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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