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 부근과 오른팔이 굉장히 결립니다.
마우스는 잡을 수 있겠는데, 워크 래더 뛰는 것도 힘이 들 정도이니
그림 그리는 건 더더군더나 힘들어서 며칠간 쉬어야 했습니다.
그제 그림 좀 그리다가 도저히 못하겠길래 중간에 그만두고,
오늘 즈음 좀 나아졌다 싶어서 마저 그리고 올리는 건데,
다 그리고나니 또 아프기 시작하네요.
운동좀 하고 스트레칭도 좀하고 그러면서
컴퓨터나 그림, 글쓰는 작업은 좀 쉬엄쉬엄 해야겠습니다.
데스나이트입니다. 물론 지금도 별로 그림 못 그립니다만,
처음 그림 그리기 시작하던 시절부터 데스나이트 눈을 어둡게 처리하는게 버릇이 되어서
그냥 지금도 어둡게 그늘진걸로 해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그리는 워3 영웅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영웅, 팔라딘입니다.
다른 영웅들 그림에 비해 팔라딘이 저만의 오리지널리티가 강하다고나 할까요.
그러한 점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만든 워3 영웅들 이미지 중에서는 팔라딘이 제일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