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데몬 헌터 11화 -동맹의 회의-

언데드의 휴먼 공격은 휴먼의 패배로 종결된다.

휴먼의 귀중한 자산들을 포함하는 마킹은행의 모든 자원은 언데드의 차지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언데드는 힘을 키우고 영역을 넓히는 기초를 다지게 된다.

 

승리의 함성이 트메를 가득 메우고 있는 언데드와는 달리, 추운 노스랜드의 얼음감옥에 갇히게 된 휴먼들의 비탄에 잠긴 모습은 만화에서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언데드는 트메를 본진으로 해서 주변으로 진출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을 견제하기 위한 오크-나엘 동맹이 곧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한편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휴먼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 팔라딘은 마침내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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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데몬 헌터 11화입니다. 이제 오크-나엘 연합군은 언데드와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팔라딘은 소서와 함께 자신의 집을 나와 어디론가로 향합니다.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마킹은행의 주인이 된 언데드지만, 아직 그들이 승리에 취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p.s. 추천해주신 분들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그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