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데몬 헌터 16화 "검은 잔치"

언데드는 오크-나엘 연합을 간단히 격파하고, 승리의 주역이 된 언데드는 마킹은행의 은행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치른다.

 

그리고 패배한 데몬과 블마들은 포로로써 데나의 은행장 취임을 축하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우리에 갇힌 곰들의 처절한 비명소리는 구울들의 조소에 무시되고, 드라를 비롯한 나엘 정예 대원들 역시 포로의 신세를 면할 수 없었다.

 

데나는 취임식을 축하한다며 포로들을 서로 싸우게 하고는 그것을 구경한다.

 

언데드들은 포로들의 싸움을 구경하면서 환호한다.

 

그러나 한 영웅이 그들의 잔치에 잠입하는데...

 

 

양아치 데몬 헌터 16화입니다.

 

이제, 워든의 활약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워든은 리치의 정체를 쫒아다니고 있었지만, 한번 실패한 후 계속 내공을 키우며 수련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데몬 일행이 언데드에게 포로로 잡히면서, 그녀는 급히 언데드 진영으로 향합니다.

 

과연 그녀는 홀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