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프로토스를 선택하여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프로토스 로딩 화면.
프로토스 전체 테크트리
트레일러 동영상을 통해 많이 보셨을텐데요. 페이즈 캐논은 이동이 가능합니다.
에너지 폼으로 변환 시킨 뒤, 일반 유닛 처럼 이동하면 됩니다.
이렇게 캐논이 에너지 상태가 되어 다시 파이론에 영향을 미치는 곳에 재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매우 효과적으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지요.
게이트웨이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들입니다.
UI 시스템도 한 층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부대 지정 상황이 하단에 뜨게 됩니다.
워3의 장점인 시스템들은 거의 다 옮겨왔기 때문에 편리한 UI를 제공합니다.
참고적으로 1부대를 몇 마리 까지 지정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40마리까지 1부대로 지정해봤는데... 지정이 가능하더군요.
얼마까지 제한이 있는지는 좀 더 플레이 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맵에는 중요 거점이 있습니다.
Observatory 라는 중립 건물이 있습니다.
아군의 아무 유닛이나 중립 건물에 상주(근처에서 계속 있어야 함)시키면,
매우 넓은 시야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합니다.
시야가 게임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점을 생각하면, 이 거점을 차지하는 쪽이 아무래도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아시듯이 중립 건물을 차지하면 시야가 무지 넓습니다.
로보틱스에서 콜로서스(거상)를 생산하기 위해 요구 테크트리 건물을 지어보겠습니다.
많은 자원을 차지하고, 빌드 타임이 조금 길지만... 결국 뽑아냈습니다!
묵직한 유닛이 위엄이 있어 보이네요.
한 타임에 10분이라는 플레이 제한 시간이 있어 마더쉽은 뽑아보지 못했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뽑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