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오늘 꾼 꿈을 정리해 보자면...
-나는 공허한 공간에 떠있다.
-육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주? 진공? 하여튼 그런 공간에 떠있다.
-밝은 파랑의 공간 저멀리,밝은 노랑빛을 띄는 빛나는 거대한 공모양의 태양(?)이 있다.
-나는 거기로 다가갔다.
-다가갈때 느낌은,꼭 와우 1인칭으로 맞춰놓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
-그리고 그 거대한 공모양엔 이상한 검이 박혀있고 그 검위에는
죽음의검
< xxxxxx >
흡사 와우의 상인들 처럼 이름이 있고 밑에는 이상한 글자가 적혀져있다.
-물론 밑에 은 잘 기억이 안난다.
-그 태양같은 거대한 빛의 구에 다가간뒤 나는 그 검을 뽑았다.
-어떻게 뽑았는지 모른다...그냥 뽑았다는 생각이 들뿐.
-그 검을 뽑자 갑자기 빛의 구가 '뻥!'하고 터져버리며,빛은 구름이 되어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부서져 내렸다.
-이 공간자체가 꼭 유리가 깨지듯이 '차르르릉~' 소리를 내며 부서져 내린다.
-꿈에서 깼다.
대충 이정도...
무슨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죽음의검
< xxxxxx >
이게 와우 같단 말입니다...;;
저 이름의 색깔도 와우 네임드처럼 붉은 색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고...;;
흐음..과연 무슨꿈인지 모르겠어요..
ps:그러고 보니 꼭 그 내가 존재했던 공간과 그 빛나는 구의 이미지가
주술사 정기특성 마지막 '정기의 깨달음' 아이콘과 비슷하단 점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