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8도적입니다..
비행선에서 내려 오그림하로 가던도중..
여전히 깃발전하고계신분들을 보았는데..
본인은 전사와 사제전을 제일 좋아해서 쉬고있는 사제분에게
PVP한판 하실래여? 했건만
'안되요'
'싸움은 싫어요요요~'
ㄱ-...
하는수 없이 그냥 오그림하로 입성하려는 도중..
누군가가 결투 신청.
확인해보니 아아.... 만렙 법사로구나....
얼회와 신폭으로 은신 들키고 화염셋트 맞으며 ㅈㅈ겠구나 하며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수락.
분명 멀리서 은신했건만..
나의 눈에 보이는 마법경보 'XXX가 얼음화살을 시전합니다'
!!!!!!!!
제길!!!어떻게 보이냐!!!!저.....전력질주!!!!!
다가가서 비습먹이고 사악한번 하니 점멸..
순간 점멸은 법사가 바라보는 쪽으로 간다 는 말이 생각나 바로 달려가서
후려치기.
스턴상태(5.5초)를 최대한 이용하기위해 기다렸으나 컨트미스로 얼음보호막;
중간에 얼회 걸리고 양변 당했으나 계급장으로 풀고 소멸..
무한스턴을 위해 비습걸고 갈기다가 소멸후 비습...
도적과 법사전치고는 상당히 오래 걸렸으나..
본인의 스턴위주의 컨트와 절개의 빗나감의 압박으로..
신기하게도 둘다 피가 80%정도...
도적이 마음가짐과 소멸, 전력질주를 다쓴상태-_-;;;
대신 법사는 마나가;;..
그러나 결과는 흔히 보이는 법사의 마법난사를 맞으며 달려가 최후의 일격이
아닌..
거의 풀피 상태로 약간 허무하게 끝난..
마지막 소멸이후 매복 -> 그동안 모아둔 버블합쳐서 5버블 절개.
냉혈이 마지막 특성이 되는 스킬트리라.. 조금 힘들었으나
나의 2%의 확률로 30기력이 차는 폭풍풀셋에겐 자비심이 없다.
한번이라도 발동되면 넌 반드시 실명걸리는거지!
하지만 여전히 법사전은 무서워여ㅡㅜ...........
술사전은....토템이 싫어여ㅡㅜ.......
흑마법사는.....보이드낼름과 DOT가 싫어여ㅡㅜ.....
비습걸고 컴버 한셋트가 무난히 들어가는 케릭..전사와 사제가 좋아여*^^*
P.S : 생각해보니 마법을..즉시시전되는 것 빼곤 맞은게 없네;....
P.S 2 : 민첩300을 어떻게 넘기지 OTL
폭풍풀셋의 단점. 스텟이 젝일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