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신청으로 오늘부로 와우를 접게 되었습니다.
제가 와우XP에 주된 활동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눈팅족이라고 한번도 빼먹지 않고 왔습니다.
그만큼 나름대로 정이 들었고, 그리고 뭐랄까 타섭에 있는게 열등감이 들었습니다 ^^;
수개월전에 섭통합건이 있다고 힘내자고 쓴글이 있었던 아련한 기억이 있네요.
여기계신 블레이드씰님이나 다른분들도 그렇지만. 불군섭외의 일반섭호드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상태가 아니더라구요..
하나둘씩 지쳐가고 떠나가도 저도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 속에 속해버렸습니만.
그만큼 더 분하네요. 내가 왜 이 게임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했을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그만두게 되다니. 불코에게 분노를 느끼기도 하구요.
아서스섭 호드는 지금 횡랑합니다. 1시에 접하니 23명있더라구요. 1레벨부터 60레벨까지..
단 1년입니다..1년후에 이렇게 될줄 누가 상상을 했을까요 ^^;
그져 워3 최다 출연주인공섭이기에 택한것인데 말이죠.
돈주고 불군섭으로 이동된다면 몇십만원 들더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그만큼 불군섭에 계신분들이 많이 부럽네요..
무슨말로 끝을 맺여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즐와우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