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랩단지 얼마 안되시는 모 도적님을 모시고 정문에 갔습니다
우체국장 코스가 안드로메다급으로 걸리는군요.(후문 입구쪽과 용서받지 못한 자 바로 앞의 코스 -_-)
이렇게 진행하는 와중에 '냥쿰이 팻부활 버그로 서버 재시작할께효'라는 공지가 뜨며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겁니다.
다들 lol을 외치며 우체국장과 티미를 때려잡기로 했습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진행하기로 하고 우체국장은 그 다음으로 잡기로 했는데 용서받지 못한 자의 복면이 나온겁니다.
제가 모 도적님께 입하라고 했더니 그냥 룻하시더군요
순간 파티창이 싸늘해졌습니다 -ㅁ-;
제가 해명에 나서서 다행이었으나 야성드루님이 계셔서 무언가 찜찜했었습니다.
(뭐 녹템도배 상태의 모 도적님에게 정수풀셋 야성들후가 양보는 좀 해줘야 양심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서도 야성들후도 노릴만한 템이라고 생각중 -_-)
그리고 우체국장 말로운이 준 망치는 아무도 입을 안해서 제가 낼름했습니다 ;-)
그리고 티미 진행하려니 십자군 병사와 티미가 1 vs 1로 대결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_-
피가 얼마 안남은 십자군에게 비습을 넣고 룬옷감과 돈을 룻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보주 건지러 갔는데 정작 중요한 십자군은 많이 잡지도 못했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