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훼이크
오늘 줄구룹 길사 2일차를 가서 진도와 학카르, 그리고 랜덤 네임드만 남은 상황.
적절한 시간에 진도를 적절히 눕히고 적절한 브리핑 이후 적절하게 학카르 레이드 시작.
첫번째, 처음 온 성기사가 오염된 피 해제해서 학깔 피 안떨어져서 실패
두번째, 냥꾼이 빨리 누워서 계속 피빨리다 실패
세번째, 8%에서 지배당한 전사가 위협외침 써서 실패
대망의 네번째, 잘 되간다. 잡을것 같다.
학카르 3%에서 무너지는 진형
2% 남은 생존자 5명. 헉 전사가 정배걸렸다. ㅌㅌㅌ
1% 좀 죽어라! 천벌의 망치! 파악![크리 1033] 헉 생존자가 안보여! 어쩔수 없지.
본인은 재빨리 무적을 켜고 전에 뽀개버린 용의 복수자를 아쉬워하며 십자군 사령관의 망치를 들고 지휘를 켰다.
에라이 내가 죽나 네가 죽나 해보자!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전사가 옆에서 학카르를 치고 있는게 아닌가!
전멸 직전, 드루가 마지막 전투부활을 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학카르는 다잡은 공대를 놔두고 전사의 175평타에 골로 가버리고 말았다.
길챗창과 공챗창은 환호의 도가니.
훗, 내가 무적 안쓰고 죽었으면 전부 뛰어와야 했을 거라고~
그러나, 학카르는 나의 기대를 저버렸다.
무면단검&구루바시 드워프 파괴자.
에라이!
P.S: 학카르전 총 소모품 소요: 일마6&메론3&무5 ㅁㄴㅇㄹ